■내외동1. 대궐전복찜닭(055-327-7611·찜닭)2. 장독수제비(055-326-5562·찌짐·막걸리)3. 가야양념족발(055-331-7882·돼지족발)4. 조방낙지(055-333-1631·낙지)5. 스와가트(055-336-8254·인도 요리)6. 가람생복(051-324-6542
는 2013년 6월부터 명사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자신의 단골 식당을 소개하는 '나와 맛집', 파워블로거들이 실력있는 음식점·카페 등을 안내하는 '블로거 맛집' 기사를 연재해왔습니다. 1년 반 동안 게재된 기사는 두 연재물을 합쳐 140회 가까이 됐습니다. 새해를 맞아 맛 지면에 실린 기사들
좋아하는 수학·과학 접목시켜 연구고 1 때 전기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이듬해엔 승강기기능사 자격증도경남기능대회 동메달 후 금메달 영예창의·적극성으로 대기업 입사 쾌거"김해는 물론 전국에서도 유명한 전기기술 명장이 되는 게 꿈이에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교장 유재일) 3학년 조경식(18·전기제어과) 군이
는 초·중·고등학교 방학을 맞을 때마다 교육면에 '김해의 작은 도서관' 시리즈를 게재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 때까지 모두 19곳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작은 도서관 기사를 매주 싣습니다. 작은 도서관들의 역량이 날로 커지고 다루는 프로그램도 점점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외동 덕산베스트타운 내
사람을 관찰할 때 여러 가지 방법과 이론이 있으니 책에서 전하는 글을 중심으로 심오한 뜻을 모두 헤아리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복잡한 이론도 기본이나 기초의 조합을 거듭한 것이니 기초나 기본을 숙지하여 계속 확장하다보면 원리의 해석과 응용이 자연 이룩되는 것이다. 아무리 복잡한 숫자도 1로부터 시작함을 상기하시길 바란다. 지난 호에서 위
쫄깃한 홍합 피로 개선 타우린 듬뿍쫀득한 찹쌀과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각종 채소와 달걀 프라이 돌솥비빔밥나물마다 고유한 고소함과 감칠맛 "깐깐한 주부들이 하나같이 칭찬하는 곳이 있어요. 맛있는데다 분위기도 좋아서 자주 찾게 돼요." 샤프론 프론티어봉사단 김해지구의 김경란 회장이 추천한 맛집은 장유 삼문동에 위치한 '예원'이었다. 학부모
삼계 체육공원 아래쪽 '한성김치찜'생돼지갈비와 새콤 김치의 조화 주메뉴매일 직접 도정 쌀로 밥 지어 밥맛 꿀맛삼계 체육공원 아래에 '집 밥보다 건강한 밥상을 위하여'라는 간판을 내건 '당돌한' 김치찜 집이 생겼다. '한성김치찜' 이다. '집 밥처럼'도 아니고 '집 밥보다' 라니! 궁금증을 잔뜩 품고 가게 안으로 들어선다. 실내는 제법
균형감과 안정감에 포인트 둔 붓글씨읽기 쉽고 아름답게 쓰는 게 가장 중요생활 물품 모든 것에 새길 수 있어활용 가능한 분야 무궁무진 큰 장점대청동 '화실 207' 총 12주 과정 운영책상 위에 화선지와 벼루가 놓여 있다. 한 수강생이 먹물을 적신 붓으로 화선지에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붓이 스쳐 지나간 화선지에는 그림인지 글씨인지 헷갈릴 만큼 독특한
지난 17일 김해시농업인화관서 열려대학과 고교 연계 프로그램 등 소개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소장 홍성옥)는 지난 17일 김해시농업인회관에서 서강대학교 유신재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입학사정관은 우리 아이 봉사활동을 어떻게 볼까'라는 주제로 2014 김해시 학부모 자원봉사 아카데미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김해지역 초·중·고등학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먹던 추억음식단백질·아미노산·비타민A 등 풍부주문하면 갓 장만해 싱싱하고 육즙 가득숯불 향과 어우러져 담백하고 감칠 맛시골 시외버스주차장 대합실로 이어진 낡고 오래된 상가 통로에선 몇몇 점포들이 장사를 하고 있었고, 늘 알 수 없는 음식 냄새들이 뒤섞여 그 좁고 긴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전문 체인점 '투 더 디프런트' 내동점도쿄롤과 화이트초코롤에 마카롱까지시간에 따라 아메리카노 '1+1' 혜택도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나면 부산에서 '투 더 디프런트(To The Differenr)'의 오리지널 도쿄롤을 사와서 먹곤 했다. 최근 율하마을에서 투 더 디프런트 율하점을 발견했다. 내동에 장을 보러간 날에는 내동점도 보게 됐다. 모르는 사이
수강료 저렴·무료로 갖가지 체험활동온가족 함께 참여 가능 행사도 마련돼김해의 '작은도서관'들은 초·중·고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강료가 저렴하거나 무료인 강의도 있어 한 번에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행사들도 마련돼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
대성동고분박물관 내년 2월 말까지최근 발굴 유물과 재현품 100점 전시물레 돌리기·성형 등 체험장도 마련"진품 가야토기와 재현 가야토기를 함께 전시합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 16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가야토기와 신(新) 가야토기'라는 제목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장 안에는 체험장도 마련됐다. 겨울방학을 맞은
박현성 교사 지난 20일 지도자 대상참여 학생들도 다양한 상으로 큰 성과능동초등학교(교장 최인영)가 다양한 '선플 운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와 국회 등으로부터 많은 상을 받았다. 박현성 교사는 지난 2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2014 선플활동 결과 보고대회 및 시상식'에서 선플지도자 대상(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능동초는
지난 16일 가야대학교 대강당서 열려학생과 부모의 교육에 대한 차이 공감지난 16일 가야대학교 대강당에서 경남도교육청 주최로 '공교육 정상화와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해·밀양·양산시가 속한 동부권의 학부모 교육이었다. '행복한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이 '자
연인과 가족 위해 좋은 것들만 듬뿍 담아직접 구워내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만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연인, 자녀, 남편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10일 장유 대청동의 생활자치센터 '우리동네사람들' 북카페에서 30~4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수제 쿠키 만들기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의를 맡은 홈
주입식 수업방식 탈피 소통·통합 중점체험·놀이활동·토론·문제해결식 진행교사 행정업무도 줄여 교육 전념토록"딩동댕." 수업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떠들썩하던 학생들은 각자의 자리를 찾아 앉는다. 교사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학생들은 교과서를 펼친다. 바로 수업 시작이다. 교사가 칠판에 주요
'하늘 천, 따 지, 누르 황, 검을 현….' 우리 선조들이 글을 배울 때 필수 과정은 천자문을 익히는 일이었다. 먼저 낱자로 된 글자를 알아야 문장을 익힐 수 있는데, 낱자로 된 글을 사자성어 형태로 만들어 글자와 문장을 함께 익히도록 고안하였으니 참으로 고전 학문의 첫걸음으로 충분하다고 하겠다. 학습에 가장 중요한 선행 개념이나 포괄적
흑미로 지어 영양 만점 고슬고슬 밥에직접 기르고 담근 각종 장아찌 반찬들끝맛 매콤하고 달착지근한 된장찌개어느것 한 가지인들 정성 없는 게 없어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차림에 고개 끄덕서쪽 하늘에서 어스름 저녁빛이 스멀스멀 밀려올 때면 놀던 동네 꼬마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뜀박질로 집에 도착해 보면 구수한 밥 냄새가 콧속으로 스며들었다. &
주촌 내삼리 국도변 식당 '부부해장국'허연 김 내뿜는 뚝배기 한 그릇에 땀범벅전용 소스와 어울린 양 씹을수록 "오호"가을이 왔나 싶더니 겨울이다. 제대로 단풍놀이도 못했거늘 계절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2014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달. 정말 정신없이 보낸 첫 불혹의 해가 이렇게 지나간다. 매년 겪는 겨울이고 추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