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6월 면적을 크게 넓혔다.(본보 6월 26일자 8면 보도) 매장이 커진 덕분에 매출은 크게 늘었다. 한 달만에 27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 신장률 72%를 기록했다. 롯데 아울렛이 매출 신장으로 웃는 사이 인근 칠산서부동 지역주민들은 고통으로 울고 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발생하
■ 김해시 "학 목에 집 못 짓는다"한림면 금곡리 모정마을 주민들은 풍수지리학적으로 학의 목에 해당하는 마을 입구에 다른 지역 사람이 집을 지으려 한다며 김해시에 건축 허가 반대 민원을 제기했다.(김해뉴스 6월 12일자 5면 보도) 김해시 허가민원과는 처음에는 마을 주민들에게 건축주 A 씨와 상의를 해보라는 답변만 보냈다. 그러나 지난달
노조 간부 "빼돌리기 쉽다" 지적 유포버스회사 "연출 장면 CCTV에" 고소해당 간부 "고장 때마다 찍어둬" 반박지난 1월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에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이 올랐다. 김해시내버스 기사이자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 간부인 A 씨가 올린 사진이었다. 시내버스 요금함이 바닥에
요건 미달 불구 공무원이 돈 받고 허가관련 병원장 '바륨' 투약혐의 추가 확인속보=김해시보건소 공무원이 또다시 비리로 적발됐다. 지난 6월 공무원 4명이 뇌물수수,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청렴도가 땅에 떨어졌다는 소리를 다시 듣게 된 김해시보건소 공무원들은 고개조차 들 수 없게 됐다. 부산경찰청 광역수
2011년분 94억원 중 미납분 21억원BGL "상사중재원 제소" 강경자세시, 이자 부담에 한 발 물러선 듯속보=김해시가 부산김해경전철 2011년분 MRG(최소운영수익보장) 분담금 미납분을 모두 납부했다. 27일 김해시와 부산김해경전철㈜(BGL)에 따르면 김해시는 지난 3월말까지 2011년분 MRG 147억 원 중 김해시 분담금 94억 원
올해 초 의료기기 판매업자와 간호조무사가 불법 수술을 한 혐의가 드러나 큰 파문을 일으켰던 김해 J병원()에서 병상을 멋대로 늘려준 댓가로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김해보건소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또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소위 '나이롱' 환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추가 적발됐다.J병원 원장은 지난해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도 추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의 남편을 흉기로 찔러 감옥에 갔던 30대 남성이 출소 이후 복수를 한다며 이번에는 내연녀의 시어머니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경찰에 붙잡혔다.김해중부경찰서는 23일 내연녀의 시어머니에 흉기를 휘두른 김모(35·부산)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께 내동에 사는 A
속보=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9~22일 부원동 새벽시장의 가판대와 은행, 사천 금융기관 등에서 5만 원 권 위조지폐 8장을 사용한(본보 인터넷판 7월 26일 보도) 범인으로 태국인 여성 K(37) 씨를 지목하고 검거에 나섰다.K씨는 지난 2006년 한국인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으나 2년 전에 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출 후에는 일정한 직업 없이 김해 등
지난달 18일 설명회 내용 따져보니김해시는 부산김해경전철 재정 부담을 덜고자 지난달 18일 사업 재구조화 설명회를 열었다. 김해시의 계획을 요약해보면 이렇다. '금리가 낮아졌으므로 새 사업시행사를 골라 돈을 빌리게 해서 기존 대출금을 미리 갚는다. 기존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폐기한다. 기존 투자자들은 사업에서 손을 떼고 새롭게 주주 구성이 이뤄진다
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정남)가 시끌벅적하다. 일부 자치위원들이 이명자 내외동장이 '전횡'을 저지른다며 사퇴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이 동장이 내년 시장선거를 앞두고 자치위원회를 일방적으로 좌지우지하려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도대체 내외동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주민자치위 수익금 운용 "업무 개입"자원봉사자
시의회의정연구회 지난 19일 토론회기구·표준운송원가 규정 필요성 주장가야IBS 지부 "민주노총 편들기" 반발김해시 시내버스가 합리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김해시의회가 나서 시내버스 재정지원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해시의회의정연구회(회장 하선영)는 지난 19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
특정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축주민 모아 '포럼' 결성 … '선거전' 의혹내년 시장선거를 앞두고 김해에서 미심쩍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사조직 형태의 각종 모임이 구성되고 있는 것이다. 겉으로는 친목회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다. <김해뉴스>에 최근 제보가 하나 접수됐다. 지난달 말 저녁 김해 모
가장 먼저 도착해 선두에서 화마와 사투 폭염과 고온의 복사열에 탈진해 숨져"가족과 많은 시간 보내려 전입했는데…" 유가족·동료들 안타까운 죽음에 통곡공장은 이미 시뻘건 화염에 휩싸여 있었다. 고무가 타면서 내는 매캐한 연기로 한치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 김해소방서 생림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윤섭(33) 소방
업체 사업자 추가 선정 취소 소송 승소시, 항소 … 혈세로 변호사비 낭비 지적지원금 횡령 혐의 고발에 경찰 오락가락지난 9일 1심서 유죄 판결 … 귀추 주목김해시는 3개 청소용역업체와 2년 넘게 지리한 송사를 벌이고 있다. 송사는 두 가지로 진행되고 있다. 하나는 청소용역업체들이 김해시의 부당한 청소구역 개편을 취소하라며 낸 행정소
오는 27일 선거 … 일부에선 추대론 여전속보=김해향교의 대표인 전교가 결국 오는 27일 선거로 선출되게 됐다(본보 14일자 4면 보도). 20일 김해향교와 유림 등에 따르면 공기옥, 김영근, 노영칠, 조기환 씨 등 4명의 유림이 지난 16일 전교 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는 김해향교 측에 등록을 마친 후보
◇김해시 【4급 전보】△문화관광사업소장 이홍식 △도서관사업소장 조종호 △북부동장 최성열 【5급 승진】△위생과장 최위동.
중풍으로 장애가 된 처지를 비관하던 60대 남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2일 오후 2시께 한림면 장방리 한 마을 놀이터에서 박 모(64) 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는 숨진 채 발견되기 전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병 때문에 살기가 많이 힘들다. 잘 살아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
<김해뉴스>가 2013년도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경남지발위)의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창간 3년째인 주간신문사가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경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이다. 경남지발위는 지난 2일 <김해뉴스>를 올해 우선지원대상사로 확정, 발표했다. <김해뉴스> 외에 한산신문, 거제신문, 남해신문, 양산
전국이 불타오르고 있다. 연일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해는 폭염의 정도가 더 심하다. '전국 최고기온'이란 기록까지 세운 터다. 냉방, 냉장 시설이 부족한 전통시장은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열사병 등으로 쓰러지는 사람도 속출하고 있다. 냉방시설이 잘 돼 있는 도서관과 커피숍 등은 때 아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해의 폭염
이달중 오픈 롯데마트에 이마트 곧 착공김해대로에만 4곳 촘촘 … 지역내 총 7곳지역자본 수도권·외국 '빨대효과' 불가피김해시청 정문 앞을 지나는 '김해대로'는 가히 '대형유통점 전시장'이라 부를 만하다. 기존의 홈플러스, 메가마트에 이어 롯데마트가 이달 중 문을 연다. 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곧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