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남 미분양주택 9000호 이상 감소최근 1년 동안 경상남도의 미분양주택이 9000호 이상 크게 줄었다. 창원은 2016년 9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햇수로 5년 만에 해제됐다. 해당 기간 새 아파트 분양이 없었고, 집값의 가파른 상승 탓에 미분양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경남은 2964호로 집계됐다. 2019년 12월의 1만2269호와 비교하면 1년여 동안 9305호가 소진되며 미분양 주택이 크게 줄었다. 2018년 12월 최고치인 1만414
"동남권 공동번영 위해 가덕신공항 반드시 완성할 것"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 부산시당(위원장 박재호),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이 26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부산과 울산시민, 경남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민주당 경·부·울 시·도당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경제블록의 출현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부산과 울산, 경남 및 동남권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울산
지역 취약계층 긴급 생계 자금 지원지역 소상공인 지원 가교 역할 수행BNK경남은행은 리테일금융부에서 근무 중인 박동성 차장이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제10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지난 24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박 차장은 서민금융 지원 정책 실무자로서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주도한 공로로 서민금융 지원 수상자로 선정됐다.박 차장은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 각 시·군 그리고 울산시와 협력사업인 '소상공인 희
올해 인허가 절차 완료2023년 개점 오픈 계획내년 초 대규모 복합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창원'의 착공이 진행될 전망이다.신세계그룹 부동산 개발업체인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창원시를 방문해 허성무 시장과 지난 23일 간담회를 가졌다. 공론화와 교통영향평가 이후 스타필드 창원 건립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이날 임 대표는 "올해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초 스타필드 창원을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특수성을 반영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트렌드에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
중공업 위주의 산업정책을 펴왔던 경남은 최근 4차산업 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콘텐츠·AI·VR·네트워크 기반 플랫폼 서비스 사업 등 혁신산업 유치와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는 조선·기계·자동차부품 산업에 이어 경남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도내 스타트업을 찾아 사업내용과 경쟁력·성장가능성 등을 집중 조명하는 기획을 연재하고자 한다. AR기반 메이크업 앱 '쀼티' 출시AR기술·디지털화장품 기술 무장코스메틱 브랜드와 협업 개시디지털 코스메틱 플랫폼 비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
전체 아파트값 하락 분위기에도신축·좋은입지 아파트는 상승 中용지더샵레이크 84㎡ 10억 클럽이편한세상봉황 신고가 기록부동산거래 규제지역인 창원 의창구·성산구를 중심으로 집값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오히려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는 계속 상승중인 것이다. 똘똘한 한 채는 주택 여러 채 보유하며 세금을 많이 내는 것보다 알짜 한 채를 갖고 있는 게 낫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주택자에게 가해지는 불이익을 피하면서 미래가치가 보장되는 아파트를 지칭하는 부동산
㎞당 요금, 전국서 제일 비싸 3000원 인상 앞두고 협의 나서"합리적 방안 있다면 협의 검토"현재 마창대교 통행료는 소형차(일반 승용차) 기준 2500원이다. km당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같은 민간투자이면서 길이도 비슷한 고양시 일산대교 통행료는 1200원. 이마저도 비싸다고 고양 시민들이 연일 시위하는 상황과 비교하면 마창대교 요금이 얼마나 비싼지 가늠된다. 더 큰 문제는 경남도와 민자사업자의 협약에 따라 내년에는 요금이 3000원, 2030년에는 3500원으로 계속 오른다는 것이다. 이에 이달부터 경남도와 창원시는
정부 '90만명+α' 일자리 창출지자체 예산확보 준비작업 돌입경상남도가 오는 3월 말까지 노인일자리·아이돌봄 등 약 1만4000개의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1월 취업자 감소폭이 1년 전에 비해 100만 명에 육박하고, 실업자도 1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고용쇼크'로 인해 정부가 1분기까지 직접일자리 총 90만 개 이상 창출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조치다.경남도는 정부의 올해 직접일자리 사업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실시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와 비슷한 내용일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소 1기(50Kw) 구축경상남도의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창원 소재의 도의회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되는 급속충전기는 50Kw 1기로 완전 방전시 80% 충전하는데 30분 정도 소요된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도의회 방문객 및 도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한국전력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개방형 전기자동차충전소 구축사업에 선정돼 도의회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충전기 설치와 운영을 맡는다.2월 말부터 전력선 인
펀드 판매절차·사후관리 등 항목 평가은행권 유일 투자자 보호 노력 A등급BNK경남은행은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투자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방법론에 입각해 산출된 성과 평가 결과와 분석 자료·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 자산운용사와 펀드매니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BNK경남은행은 펀드 판매절차(영업점 모니터링)와 사후관리서비스 등 항목별 평가에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노력
창원상의, 2020년 경남 고용동향 발표20·30대 청년층 제조업 근로자 감소전체 퇴직자 수와 실업급여 큰 폭 증가부산·서울 등으로 근로자 6만명 빠져나?≠惻??타지역으로 직장을 옮긴 경남 근로자는 8만7141명으로 조사됐다. 또 직장의 폐업·도산 등으로 퇴직자가 크게 증가했고, 실업급여 지급과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역시 대폭 늘었다.17일 창원상공회의소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DB를 바탕으로 발표한 '2020년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경남지역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이하 근로자) 수는 78만
금융인증서 발급 스타벅스 기프티콘 추첨BNK경남은행이 오는 28일까지 '금융인증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은행고객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이용해 금융인증서 발급한 뒤, 이체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는 내용의 행사다.금융인증서 발급 방법은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 인증·보안 메뉴에 접속한 뒤 발급하기 버튼을 누르고 절차에 진행하면 된다. 금융인증서 발급 이벤트 결과는 다음달 17일 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 또는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