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봉하 남은 마지막 비서관궂은일 도맡아 친노·친문 신뢰청와대·여권 핵심 깊은 관계 장점생태도시 전환·미래산업 육성 강조김정호(57)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 그는 드러나지 않게 궂은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 그가 김경수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안팎에서는 김 대표가 낙점됐다는 말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기록물관리비서관을 마지막으로 직을 내려놓을 때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봉하마을에 내려온 뒤에도 묵묵히 주변 사람의 활동을
구산동서 10년 넘게 횟집 운영총선 이어 두 번째 도전“평범한 이웃들 행복했으면”생활에서 불만이나 부조리를 느끼더라도 바로 잡겠다고 나서는 경우는 많지 않다. '괴짜'나 '돈키호테'로 비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 도전이 시장이나 국회의원이라면 더욱 그렇다. 40대 평범한 가장이 55만 시민의 살림을 책임지는 김해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16년 김해갑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최성근 후보는 1975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그는 구산동에서 13년 째 낙동강민물횟집을 운영하고 있
김해시장직 사퇴 뒤 예비후보 등록민주당 후보들 함께 ‘원팀 선언’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시장이 6·13지방선거를 한 달 가량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왔던 자유한국당 후보의 일방적인 선거 유세가 막을 내리고 후보들 사이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허성곤 김해시장은 14일 오전 김해시장직을 사퇴한 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원팀·클린 선거'를 선언했다.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민
여·야가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를 확정하면서 김해지역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다양한 선거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해뉴스는 선거구 순으로 출마 후보들의 공약 사안을 들어보고 선거 판세를 점쳐본다. 6·13지방선거 김해지역 경남도의원 제3·4 선거구 ■ 김해 제3선거구(동상동·부원동·활천동·회현동)“변화해야 발전” - “초선은 무리”김진기 "발전 없던 지역 바꿀 때"김홍진 "의정 경험 살려 일할 것"제3선거구는 '김해1번지'라 불리던 구도심 지역이다. 보수 성향이 강한
김해시장 출마의 뜻을 밝히고 선거운동을 이어온 송재욱 전 문재인 후보 보건 특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김해시장에 출마한다.송 전 특보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김해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송 특보의 이 같은 행보는 민주당 경남도당이 허성곤 김해시장을 단수 후보로 추천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송 전 특보의 전과를 이유로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내렸었다.송 전 특보는 "이번 김해시장 선거는 '홍준표 키즈'와 '노무현 지킴이
6·13지방선거 김해지역 경남도의원 제3·4선거구 후보자 ■김해 제3선거구(동상동·부원동·활천동·회현동)재선 현역과 지역전문가의 대결제3선거구는 구도심의 보수정서가 강해 현역인 자유한국당 김홍진 도의원이 유리한 지역으로 분류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도 청년층과 중도유권자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상승해 쉽게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에는 사단법인 장애인 문화관광진흥회 김진기(56) 김해지회장이 공천을 받았다. 김진기 지회장은 10년 전부터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강점이다.자유한국당에선 재선 시의원인 김홍진(
여·야가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를 확정하면서 김해지역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다양한 선거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해뉴스는 선거구 순으로 출마 후보들의 공약 사안을 들어보고 선거 판세를 점쳐본다. 6·13지방선거 김해지역 경남도의원 제1·2 선거구 ■ 김해 제1선거구(생림면·상동면·북부동)김해고 선후배간 혈투신영욱 "삼계사거리 입체교차로화”최학범 "북부동 시립주차장 조성"김해1선거구는 농촌지역인 생림면·상동면과 아파트가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지역인 북부동이 포함된 지역이다. 이중 유권자
정 후보 SNS로 허 시장 압박허 시장 “토론시기 아직 아냐”정책 대결 요구 여론 높아"허성곤 선배님 나오시지요!" 정장수 자유한국당 김해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허성곤 현 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력한 압박 공세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6·13지방선거 낙동강벨트의 여야 교두보로 꼽히는 김해시장 선거를 두고 유일한 야당 후보가 이른바 '웃통을 벗어던졌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이례적인 공세를 이어가면서 허 시장 측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여야가 김경수 의원의 드루킹 의혹에 대한 특검 실시 여부를 두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광역 자치단체장에 출마한 현역 의원들에 대한 사퇴안 국회 처리 여부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의원의 지역구인 김해을에 출마하려던 여야 후보들도 '보궐선거 불발' 등을 우려하며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해뉴스는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순서대로 여야 후보들을 만나 출마 이유와 각오를 들어본다. 김해 30년 인연 ‘생활 정치’시·도의원 8년 지역 스킨십 강점전남 나주 출신, 지역 화합 자신세무사 경험 살려 예산
선관위 방문 등록 후 출마소감 밝힐 예정"정식 예비후보로 경남지사 선거전 전력할 것" 김경수 의원이 마침내 도지사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의원실은 3일 오전 김 의원 본인이 창원시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직접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4월 임시국회 상황 등을 고려해 중앙당과 의원직 사퇴 문제를 협의해온 김경수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3일 오전 일찍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다. 김 의원은 그동안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의원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서
마침내 출전 선수가 결정됐다. 오는 24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20여 일 앞두고 6·13지방선거의 김해지역 시·도의원 대진표가 나왔다. 다만 일부 선거구는 이번 주말 후보가 최종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심을 진행했던 도의원 2·3·4 선거구에 대한 경선을 오는 3일과 4일 진행한다. 6·13지방선거 김해지역 경남도의원 선거구별 출마 후보자 ■ 김해 제1선거구(생림면·상동면·북부동)북부동 표심 종 선택은?생림, 상동, 북부동으로 구성된 1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후 지역의 변화가 없는 곳이다. 특히 김해에서도 가장 인구가
허 시장 “경남 정권교체·문 정부 성공 마중물 될 것”정장수 후보 개소식 2000여 명 운집 결의 다져관전포인트는 ‘김경수 지키기’-‘김해 보수진영 반격’6·13지방선거에 출마 시기를 저울질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성곤 김해시장이 마침내 출사표를 던지면서 김해시장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경선불복 등 과거 구태를 벗고 정장수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 김해시장 선거를 치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허성곤 시장 드디어 출사표허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공식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권의 공세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