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3년 간 1억 원 지원축구·하키팀을 보유한 김해시가 역도·볼링·사격·태권도 실업팀을 추가로 창단했다. 각 팀의 선수들과 코치진은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출전을 목표로 담금질에 들어갔다.구단주인 김해시와 부경양돈조합, 대저건설, 김해도시개발공사는 15일 김해시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앞서 구단주들은 지난해 12월 실업팀 창단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난달 각각 역도(혼성), 볼링(남자), 태권도(여자), 사격(여자) 실업팀의 지도자 5명과 선수 18명을 선발했다.각 실업팀은 운영 주체를 달리한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고향 같은 마스터스에서 '골프 황제'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공동 2위인 더스틴 존슨, 잰더 쇼플리,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우즈는 지난 2005년 이후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는 그린재킷을 다시 입었다. 우승 상금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경마공원을 꾸미는 '살아있네 우리아빠! 헬로프렌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헬로프렌디'에서 '프렌디'란 프렌드(friend)와 대디(daddy)를 합친 단어로 친구 같은 감정으로 육아에 활발히 참여하는 아빠를 말한다. 렛츠런파크 부경이 예술작가와 협업해 아이·아빠가 함께 조형물을 설계·제작하며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다.렛츠런파크는 지난해 첫 시범시행 후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총 3차례에 걸쳐
'글로벌축제'(수3세·최상식 조교사)가 올해 삼관 경주(트리플 크라운)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GII) 대상경주'에서 우승했다. 2015년 이후 줄곧 우승하며 4연패를 달성한 부경경마는 안방마당에서 서울경마에 쓰라린 패배를 경험해야 했다.지난 7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5경주(1600m)로 펼쳐진 총상금 6억원의 'KRA컵 마일'에서 서울의 신성 글로벌축제는 부경 우승후보 '프리시드'(수3세·김영관 조교사)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주기록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레이싱 투어(Racing Tour)'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투어 참가자는 경주 자체를 관전하는 것을 넘어 공정경마를 위해 진행되는 경마전후의 각종 점검 과정까지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경마대회의 뒷모습을 생생하게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연인단위 고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레이싱 투어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접수 장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1층 입구
거리노래방, 쏭카페 등 자신만의 콘텐츠로 연예인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BJ 창현'이 오는 14일 렛츠런파크를 방문한다.렛츠런파크와 BJ창현이 함께하는 이번 '렛츠런 거리노래방'은 경마고객 및 부산경남시민을 대상으로 노래 경연 대회를 개최하는 콘텐츠다.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상황은 BJ창현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창현은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인기 BJ로 약 21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현 거리노래방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 8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시청축구단 후원금 1000만 원을 구단주인 허성곤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정대인 김해지부장은 "시청축구단이 여러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는 모습을 보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시청축구단을 통해 지역의 축구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해시청축구단이 속한 내셔널리그는 현재 4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김해운동장에서 김해시청축구단은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신뢰구축'과 '상생혁신'을 골자로 한 '2019년 부경경마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총 8개의 다채로운 상생과제를 발굴해 시행한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청년포럼' 운영이다. 청년포럼은 2030세대들의 소통의 장으로 말관리사와 마사회 부경본부 직원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부경경마 현안을 상호 간에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다. 4월에는 경주마 복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이후에는 경마상금 운영개선 등
올해 삼관경주의 첫 번째 무대인 제15회 'KRA 컵 마일(GⅡ)' 대상경주가 오는 7일 렛츠런파크 부경 제5경주(국산3세·1600m·총상금 6억 원)로 펼쳐진다.삼관경주는 4월부터 6월까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을 오가며 KRA컵 마일(GⅡ·4월·1600m·총상금 6억원), 코리안더비(GⅠ·5월·1800m·8억),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6월·2000m·6억) 등 3개 대회로 진행된다.3개 대회의 총 상금은 2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경주에는 서울 6두·부경11두 등 총 17두(4월 3일 기준)가 출전의사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기수 '암밴드'(Arm band)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경마고객들이 경주 중 쉽게 번호식별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경주에 출전하는 기수들이 암밴드를 착용할 계획이다. 먼저 부경 시행 대상경주에 한해 시범 운영되며 고객, 기수 등 피드백을 통해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부경 시행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기수들은 경주마 번호가 새겨진 밴드를 우측 팔에 착용하고 출전하게 된다. 0.01초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는 경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렛츠런파크 시도민정책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렛츠런파크는 부경 관람대 VIP실에서 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시민 참여단은 2명의 사회적 기업 전문가와 2명의 시·도민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기업 전문가로는 부산의 사회적기업연구원 센터장과 경남의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이 참여했으며 2030 고객 대표로는 청년사업가와 일반 직장인이 각각 위촉장을 수여받았다.또한 정형석 본부장, 어영택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19년 상·하반기 유소년 승마 강습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습대상은 11세부터 16세(2004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 출생)의 유소년이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각 10명 이내로 운영된다. 상반기 강습은 오는 5월 25일까지, 하반기 강습은 8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다.신청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관련부서(051-901-7424)에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