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24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는 사업비 52억원으로 경유차 1,960대, 지게차·굴착기 50대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접수마감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고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의 경우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정기검사(관능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정부 지원으
올해 가야문화축제 일정이 평년보다 6개월가량 늦춰진 10월로 연기됐다.가야문화축제제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총회를 개최하고 제45회 가야문화축제를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제전준비위 총회 결정에 따라 올해 축제는 10월 16일(수) 개막식, 17일(목) 추향대제, 18일(금)~20일(일) 본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지난해까지 금관가야 건국일에 맞춰 매년 음력 3월(양력 4월)에 실시됐다. 당초 제전준비위도 올해 가야문화축제를 4월 19일~25일까지 열기로 계획했었다.제전준비위 관계자는 "경남도
김해시가 탈(脫)플라스틱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저단형 행정게시대에 친환경 현수막을 달도록 운영지침을 변경한 것을 시작으로 9월부터 전 부서에서 제작하는 공공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는 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전 부서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행정게시대는 100% 친환경 현수막이 게시되며 사업 시행 전 전체 공공용 현수막의 2% 내외에 불과하던 친환경 현수막 사용률이 지난해 4분기 53%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확인
김해시는 지난달 31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현무 자율방재단장 등 김해지역 단원 180여명이 참석했다.정기총회는 ▲2023년 자율방재단 활동 보고 ▲재난 대응 활동 교육 ▲2024년 자율방재단 사업 계획 보고 ▲재해예방 유공 단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현무 자율방재단장은 "2024년에는 우리 방재단이 김해시의 복합재난 방재활동과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는 뜻깊은 단체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의
김해시의회는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제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지난해 1차 본지정에서 국립대가 대거 선정됐다. 공평한 지역발전 평가로 교육혁신이 될 수 있도록 국립대학과 사립대학 간 균형 있는 평가 기준 마련을 촉구한다"며 "인제대가 이번 2차년도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결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제대는 지난해 비수도권대학 108개교가 지원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대학 15곳에 포함됐지만 최종 선정에서는 고배를 마셨다.1차년도 최종 선정 대학은 국·공립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김해 을)이 5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3선 도전에 나섰다.김 의원은 "뚝심과 실력을 좌우명 삼아 김해시만과의 약속을 지켜왔다. 다양한 국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로 김해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장을 맡아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물꼬를 트는 데 기여했다"며 "동북아 물류 플랫폼 기반 구축과 김해트램 도입, 광역교통망 구축, 의생명강소연구특구 지정 등 김해와 경남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김해시는 2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3차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김해시는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 발표에 관내 4개 특성화고 학생을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정주까지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의생명·미래자동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교육부
김해시가 소상공인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연 매출액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 1,800여명을 대상으로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입일로부터 1년간 희망장려금 월 2만원을 지원한다.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공제제도로 폐업·사망·노령·퇴임 등 경영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9월 출범했다. 납부한 공제금에 연복리 기준이율 적용과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
김해시 2월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피켓 전달식이 지난 1일 열렸다.전달식에서는 1월 홍보기관 김해시복지재단이 김해대학교에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이 전달했다.이달의 홍보기관인 김해대학교는 2005년에 개교해 올해 20주년이 된 건강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지역산업 인력수요와 맞춤형 설계로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지역 발전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전략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과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작년 초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김해시는 '2024년 사회적기업 창업 붐업(BOOM-UP)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부터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사회적기업 진입 과정에 필요한 사회적경제 전문교육,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5명(팀)에 최대 1,000만원 이내 사업화 지원금과 지역자원 연계, 사후 지원을 한다.김해를 소재지로 한 예비창업자와 2년 미만의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김해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열어가는 환경행복도시'를 목표로 환경분야에 1753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함께 누리는 맑은 물, 건강한 자연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탈(脫) 플라스틱 필(必) 자원순환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10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함께 누리는 맑은 물, 건강한 자연'을 위해 지역 특성화 환경교육 강화,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맞춤 환경교육, 환경교육센터 역량 강화로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연내 지정을 추진한다. 또 낙동강수계 수질 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원 저감
김해시가 '2024년 성인문해교실(새로봄교실)' 수강생을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김해시 성인문해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나 새로이 교육이 필요한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2006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5,154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진영한빛도서관 등 지역 10개 기관에서 초·중급, 학력인정반, 외국인반 총 4개 과정 16개 반을 운영한다. 반별 10~20명 내외로 모집해 운영하며 신청은 각 교육기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김해시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남·배선영)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홀몸어르신 50명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했다.내외동지사협은 협의체 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부침개 등을 직접 만들고 떡국떡 등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손정남 위원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가구에 직접 찾아 뵙고, 위안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배선영 내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고 계신 협의체
김해시는 1일 장유문학회(회장 곽재호)에서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된다.장유문학회는 매년 장유지역에서 '야외 시화전'을 개최하고 '동인지'를 발간해 무료 배부하고 있다. 곽재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문학회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주택 시 복지국장은 "시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최염(51)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최씨는 2013년부터 11년 동안 관내 복지시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한 달간 16회 64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활동은 408회 1,632시간을 기록했다. 최씨는 "지역 어르신과 봉자자가 함께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
김해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피해아동과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시는 종합계획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를 위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강화한다.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통합대응으로 아동학대 신고건수를 지난해 612건에서 올해 700건으로 높여 잡고 재학대율을 4.7%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진과제는 ▲신속하고 적극적 아동학대 대응체계 운영 ▲학대피해아동 회복 및 보호기능 강화 ▲학대위기아동 선제적 발굴 ▲인식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김성우 국민의힘 김해을 예비후보는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관련 괴담 수준의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최근 김해지역에 '누가 전략 공천을 받는다', '누구는 컷오프 된다'라는 식의 근거 없는 괴담이 퍼지고 있다"라며 "근거 없이 작전 세력에 의해 퍼져나가는 괴담은 시민들에게 국민의힘 전체를 욕 먹이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미 시스템 공천룰을 확정해 정확한 잣대로 공천할 것을 밝혔다"라며 "관련 공문이 이미 김해(을)을 비롯한 각 지역 당협에 도착한 상태
김해시는 개업공인중개사 실명제의 일환으로 공인중개사의 이름표를 제작해 1,265개 업소에 배부해 달도록 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작년 중개사무실 출입구 전면 유리 광고판에 개업공인중개사의 대형 실명사진을 부착하는 실명제를 실시했고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가 법제화됨에 따라 중개보조원 600여 명에게 이름표를 배부했다. 올해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이름표를 배부함으로써 무자격, 무등록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한다.개업공인중개사 이름표에는 중개업소명, 등록번호, 사진, 공인중개사 이름이 기재되며 중개보조원은 중개보조원이라고 적힌
(재)김해시복지재단과 (재)경기아트센터는 지난 30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아트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복지 증진을 위한 예술단 및 예술인 공연교류, 문화향유 증대와 복지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1985년 경기도 수원시에 설립되어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단체가 소속되어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이번
김해시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결정·공시한 2024년 김해시 표준지는 4297필지로 지난해보다 101필지 증가했으며 김해시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72%로, 전국 1.09%, 경남도 0.76%보다 낮게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 3.39%, 관리지역 1.3%, 주거지역 0.34% 상승했으며 지가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동면(4.9%)으로 대동첨단산업단지의 영향이 컸고 진례면(2.2%)의 경우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상승 폭이 커서 지가변동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