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뫼 허웅 선생 추모 '한글 사랑 생활 수기' 공모전 부문별 당선자 명단◇초등학교부▲경남도교육감상/송석현(율하초4) ▲한글학회장상/배채희(주석초2) ▲김해시교육장상/이현지(장평초6) ▲김해뉴스사장상/이선빈(지족초5), 오연진(율하초5), 김예은(율하초1), 김동영(장평초6), 주연아(주석초5), 김찬민(주석초3) ◇중학교부▲경남도교육감상/김선빈(구산중1
경남도의 교육청 감사 의도에 불만 고조학부모들도 "피해자는 아이들일뿐"일부에선 "필요한 계층에만 무상급식을"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3일 내년도 무상급식 지원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도 지원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감사를 하겠다고 한 데 대해 경남도교육청이 거부 의사를 밝히자 극단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 홍
뭘 먹을까 고민할 필요없이 단일메뉴매운 고추 송송 썰어넣은 된장 얼큰상추에 팽이버섯 곁들인 불고기 한쌈집밥 같은 상차림에 여성 단골들 북적"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 힘이 나지 않겠어요? 맛있는 된장에 밥 한 그릇하러 가시죠."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날, 시계 바늘이 낮 12시를 가리켰을 때 김해생명의전화 하선주 소장과 함께 구산동 '엄
율하 유적공원 인근 전문점 '아스카'뷔페식 샐러드 바에 주메뉴 맘껏 주문크로켓·치즈스틱 등 곁다리도 푸짐우리 가족은 요즘 김해 스탬프 투어를 하고 있다. 햇살 좋은 주말이면 김해의 관광 명소를 한 군데씩 다니는데, 유모차를 밀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이 체력을 꽤 많이 필요로 한다. 장유 율하 유적공원에 가기로 한 날, 본격적으로 걷기 전에 든
경남대표 문호균·김선하·서민균 군지난달 11일 대전서 열린 대회서 두각각자 지각·화학·생물학자 미래 포부전교생이 75명에 불과한 생림초등학교(교장 주미령)에 가을바람을 타고 기쁜 소식이 날아왔다. 지난달 11일 대전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고무동력기 부문에서 우
손수 그림 그려 다양한 장식 표현 장점수납장에서부터 흠집난 접시까지 가능쓰던 물건 새것처럼 색다른 분위기로회사원 이영지(26·가명) 씨는 6년 전 부모님이 대학 입학 선물로 사준 화장대가 깨지고 색이 바랜 탓에 새 화장대를 사기 위해 백화점과 인터넷에서 탐색을 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화장대는 마음에 들지 않았고 마음에 드는 화장대는 너무
사물의 테두리나 바깥 언저리를 흔히 둘레라고 한다. 형태가 있는 모든 것은 둘레를 가지고 있는데 둘레의 기능은 다양하다.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선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고 실체적인 사물에서 그 기능은 두드러진다. 즉 형태가 분산되지 않게 하고 그 사물의 경계를 만드는 작용을 일으킨다. 묘지를 보면 둘레석(石)이 있는데 봉분이 쉽게 훼손되지 않게 하고 땅과 경계
불판 위 생삼겹 노릇노릇 익을 즈음묵은지·파김차·머위·명이나물 곁들여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먹는 재미 쏠솔돼지고기 묵은지전골에 밥 한그릇 뚝딱가을비 내리는 날 술안주로도 제격 기자는 장성동 문성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겸임교수와 인연이 깊다. 부산일보에서 체육부 기자로 활동하던 10년 전쯤 전국체육대회 취재를 갔다가 운동선수들
대동 할매국수 맞은편 국수집 '장터국수'소복이 쌓인 국수와 고명에 뜨거운 국물비빔국수에도 멸치국물 나와 '속 시원'가을비가 조용히 내리는 날. 진한 멸치다시 국물이 그리워 김해 대동으로 향한다. 대저에서 낙동강을 따라 강바람을 맞다 보면 마을이 나타난다. 국도변 한적한 시골마을이지만 이 곳은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 너무 유명해 이유를 설명할 필요도
직접 초 녹이고 틀에 굳히는 홈메이드아로마·로즈마리·라벤더·쟈스민 등좋아하는 향도 맘껏 선택할 수 있어유해성분 걱정 없이 자신만의 초 완성대학생 최은진(24·대학생) 씨는 몇 년 전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향초(캔들)를 알게 됐고, 그 매력에 푹 빠졌다. 은은하고 달달한 향초를 피워놓으면 자연스레 기분 전환이
홍성일 교사 주도 올해 초부터 적용수업 내내 교사의 역할 최소한으로지난 11일 전국 교사 80여명 연수지난 22일 대청동 대청중학교 3학년 교실. 도덕수업이 시작되기 직전에 40여 명의 학생들이 한 손에 쥐고 있던 포스트잇을 'Question Board(질문판)'에 적힌 자신의 번호 아래에 붙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초록색 질문판은 노란 포스트잇들로 가
송편과 같은 명절 음식 '넴꿘' 단연 인기숙주나물 향긋한 쌀국수 '포보' 담백햄과 양파 껍질 가루 듬뿍 생만두 '봔꿘'야채와 밥 버무린 '금잔' 볶음밥 닮아여주소고기볶음 '팃보사우몁땅' 일품 베트남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5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멀리 있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베트남 음식점들을 쉽게
관동동 '오이시함바그' 부산서도 큰 인기조금씩 떼어내 바로 구워 먹는 재미 쏠쏠가격 부담 적고 양도 조절 주문 가능해빠듯한 한 주를 보내고 난 뒤의 꿀맛 같은 주말.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브런치 타임이다. 비록 멀리 갈 여유는 없더라도 천천히 하는 편안한 식사가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주기에 주말엔 꼭 브런치를 즐긴다. 부산에서 인기를 끈 '오이시함바
김해영재교육원 2015학년도 신입생초등 5학년부터 중학 2학년 대상수학·과학·정보·영상예술 등 18개 반학문적성검사·면접·실기 등 통해 모집김해교육지원청 김해영재교육원(교육원장 성기홍)은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1차 일반전형과 관찰추천제전형, 2차 학문적성검사, 3차 면접&m
여성부·고용부 지원 '새로일하기센터'직업상담과 교육·훈련·취업알선 등체계적인 프로그램 통해 재취업 지원김해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센터경력 단절 여성 '적성 찾기' 큰 도움 주부 이수경(43·어방동) 씨는 결혼 후 16년 동안 육아에만 전념했다. 최근 자녀가 중학교에 입학하자 다시 일을 하
동요 '산 속의 토끼야'의 가사를 들어보면 참 새삼스러운 지혜의 내용이 나온다. '토끼야, 토끼야, 산 속의 토끼야, 겨울이 되면은 무얼 먹고 사느냐?'라는 질문을 건네는데 답은 가사 속에 간단히 이어진다. '겨울이 되어도 걱정이 없단다, 엄마와 아빠가 여름동안 모아 논, 맛있는 먹이가 얼마든지 있단다!'라는 후렴을 통하여 삶의 지혜를 동요로 표
전통 발효 방식 그대로 만들어 '제대로'택시기사들 입소문 타고 일반 단골 북적"메뉴에 없어도 먹고 싶은 것 다 되지요""기사 식당은 어떻습니까? 택시기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드나드는 밥집이 하나 있습니다." 팔판문화연구회 허영배(44) 총무에게 단골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했더니 '오늘은 청국짱'을 추천했다. 맛집을
진영 참숯화로구이 전문점 '못대'삼겹살도 울고 갈 특수부위 지글지글소금·멸치액젓 곁들여 먹으면 으뜸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오후, 김해에서 일을 끝내고 부산으로 가려는데, 거래처 사장이 맛있는 식당이 있다며 먹고 가잔다. 메뉴가 뭐냐고 물었더니 '뒷통살'이란다. 예전에 창원에서 한 번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한 기억이 있다. 비까지 추적추적
지난 6월 경남대회에서 각각 대표 뽑혀불조심 내용 '불꽃' '호랑이와 곶감' 불러김해화정초등학교(교장 임인철)와 생각숲예술유치원(원장 서종순)이 최근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과 유치원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안전행정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
야채는 케일·양배추·토마토·비트·파프리카·당근과일은 파인애플·자몽·사과·레몬·오렌지각각 두 종류씩 골라 섞어 첨가물 없이 마시면 '끝'주스 한 잔으로 건강을 지키는 '해독주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과일과 야채를 섞어서 만든 주스다.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