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제국(에번 프레이저·앤드루 리마스 지음, 유영훈 옮김/RHK/488p/2만 원)미국의 저명한 농경학자 에번 프레이저와 저널리스트 앤드루 리마스는 인류는 '음식이 지배하는 제국의 노예'로 살아왔다고 주장한다. 두 저자는 음식은 단순히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최소단위가 아니라, 경제적·정치적·사회적·
대성동고분박물관 송원영 학예사 73호분 수장급 무덤 등 유물 근거 주장기존 주류 이론 '남정설' 정면 대치"금관가야는 고구려의 남정에 의해 멸망한 게 아니며, 그 이후로도 한동안 존속했다!" 금관가야(김해)는 서기 400년께 고구려에게 정벌됐으며 이후 고분 축조가 중단됐다는 '남정설'이 학계의 주류 이론이다. 이는 광개토왕비문의 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주년 나눔 문화 축제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백혜영)은 오는 23일(금), 복지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축제명은 '신어대축제'. 신어산의 이름에, '신'나게 즐기면 '어'르신이 행복해져요 라는 복지적 의미를 부여하여 만든 축제이름이다. 신어대축제는 부대행사, 1주년
강부자·전미선 열연 24·25일 3회거장 피아니스트 가브릴로프오는 30일 오케스트라 협연 공연장사익·지킬앤하이드도 잇따라"화제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이 김해를 찾아옵니다!" 자신이 잘나서 잘사는 줄 아는 못된 딸과,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 딸을 낳은 것'이라는 친정엄마 이야
작년보다 10% 늘어 양적·질적 성장최종 18편 선정 … 이달 24일 시상식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진행하는 '전국 영상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전국 공모전의 응모 작품 수가 총 297편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전은 세부적으로 초·중·고
김해시,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 대상대중가요·전통무용·민요공연 등 다채김해시는 연말까지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방문 음악회'를 열고 있다. 공연 내용은 레크레이션, 대중가요, 전통무용, 민요, 대금산조,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으로 다채롭다. 전통무용 공연 단체인 성주무용단과 색소폰 연주자 양원
▶스님 목사 신부의 대화 다섯 마당-잡설(도법 스님 외/꽃자리/232p/1만 3천 원)오랫동안 생명평화운동을 펼치며 불교 갱신에 앞장서 온 '도법 스님', 거대 자본은 물론 부당한 권력과 싸움을 벌여온 '김인국 신부', 목회자이자 언론학자로서 줄기차게 시대정신을 외쳐온 '김민웅 목사' 등이 한 자리에서 만나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었다. 복잡다단한
'김오랑-역사의 하늘에 뜬 별' 출간"김해가 낳은 참 군인, 김오랑 중령을 아십니까?" '12·12사태'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려던 제3공수여단 공수부대원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순직한 고 김오랑 중령을 재조명한 책이 출간됐다. (이원준·김준철 지음/책보세)이다
▶김해기적의도서관, 안미란 동화작가와의 만남기적의도서관에서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의 안미란 동화작가를 초청했다. 동화를 읽는 의미, 동화를 즐겁게 만나는 법, 건강한 어린이관 등에 관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 후에는 작품 및 작가관에 관한 질의 응답과 대화의 시간도 준비됐다. 일시/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12시. 장소/모둠토론방. 참가대상/
김해문화의전당 개관 7주년 기념김해를 빛낸 예술가 시리즈윤슬미술관서 오는 20일부터 소개 인물들 다수"김해가 낳은 자랑스러운 '김해의 인물'들을 그림으로 만납니다." 김해문화의전당이 개관 7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매년 이맘때 개최해 온 '김해를 빛낸 예술가 시리즈'의 올해 주제는 '김해인물열전'
"국기가 흔들리고 모든 사람이 권력에 붙었을 때, 정의와 신의를 지킨 김오랑 중령은 김해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해야 할 인물입니다." 의 공동 집필자인 김준철 씨는 "김오랑 중령이야말로 대한민국 군인정신의 표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오랑 중령은 당시 공수부대원들이
지난 9일 학술심포지엄 열려"가야유적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자!" 지난 9일 오전 10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가야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가야 유적의 역사적 위상과 세계유산 가치 연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정강 김해시부시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관계 인사들과 허권 한국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