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일곱 번째 정기전 개최'2012 아람배움터 정기전'이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예술교육기관인 아람배움터에서는 1년간 꾸준히 강좌를 듣고 기량을 닦아온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7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정기전에는 유화·수채화
▶대가야(안문길 지음/문학공원/307/1만 3천원)우륵은 어릴 때부터 즐겨 찾던 시냇가 바위에 앉아 지방과 마을을 돌아다니며 들어왔던 여러 소리와 고향 마을에서 들리는 소리들을 섞어가며 새로운 음을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무엇보다도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백성들의 희로애락을 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백성들의 애환을 깊이 있게 담아낼 수 있는 노래. 우륵은 자
▶정경화 바이올린 독주회 '동행'세계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하며 최고의 음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김해에서 독주회를 연다.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음악감독이자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다시 누리고 있는 정경화는 2012년 하반기시즌 새로운 프로그램의 첫 투어 지역으로 김해를 선정했다. 정경화가 평생을 걸쳐 드디어 찾았다는 최고의
일본 학자 50여명 지난 20일 방문발굴현장 살펴보며 비상한 관심츠데히로시 오사카대학 명예교수"통형동기 가야에서 전해진 듯""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을 일축하는 유물들이 김해에서 잇따라 출토되고 있다." 일본 역사학계는 그동안 일본이 4세기 후반 한반도 남부에 진출해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했다는
이달 25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서 어린이책시민연대 책문화 행사 다채어린이책시민연대 김해지회에서 매년 열어오던 책문화 행사를 확대 개최한다. '열려라 책 놀이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오는 25일 김해문화의전당 영당미디어실과 애두름마당에서 열린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프로그램은 박재동 화백의 강의. 박 화백의 강의는 영상미디어실에서 오전 10시
진영한빛도서관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해 도서관 문턱을 낮췄다. 진영한빛도서관은 지난 20일부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책나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책나래'는 책에 날개를 달아 장애인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책나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시각(1~6급), 중증(1~2급), 청각
김해시 시민평생교육원이 2012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관내 3개 대학(인제대·가야대·김해대) 시민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해오던 강좌를 확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부산장신대학교에도 시민평생교육원을 위탁키로 했다. 신설된 부산장신대 교육과정에서는 장애아동과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강좌(자격증·음악&middo
▶신나게 놀고 쉽게 공부하는 교과서 문학기행(장은숙 지음/소란/293p/1만 5천원)동해 남부 해안에 있는 일광해수욕장. 이곳에 소설 '갯마을'의 흔적이 있다. 소설 속에는 동해안의 'H'라는 갯마을로만 묘사되어 있지만, 실제 배경이 되었던 곳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의 작은 어촌이다. 실상 일광면의 일광해수욕장도 동해안에 포함된다. 또한 작품 속에서
▶장유도서관, '도서관에서 1박2일' 운영장유도서관에서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1박2일'을 운영한다. 주제는 '힐링'. ▷25일 프로그램/난타(두드림으로 스트레스 날리기), 미술치료,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팀별 미션수행).▷26일 프로그램/춤 명상을 통해 아침 맞기, 치유의 글쓰기, 느낀 점 나누기. 자세한 일
"김해 사람들, 모두 모여 한 판 놀아봅시다!" 오는 18~19일 이틀간 첫번째 행사마임·마술 '광대마당'·길놀이해학극·그림자극 등 앵콜공연시와 연극 만남·체험행사 등 다양생림면 도요리 도요창작스튜디오에서 '2012 첫 번째 도요마을 강변축제'를 연다. 오는 18일(토)부터 19일(
"4세기대의 가야는 신라보다 문화적, 정치적으로 우위에 있었습니다." 대성동고분군 7차 발굴조사에서 가야시대 4세기 전반의 역사를 말해주는 유물들이 대량 출토됐다. 학계에서는 "당시의 동북아 역사를 다시 써야 할 정도의 놀라운 발견"이라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성동고분군 7차 발굴조사 성과 발표박물관 측 &quo
"김해의 자랑거리, 어떤 걸로 정할까요?" 김해의 볼거리(구경)·먹을거리(구미)·살거리(구품)·아홉길(구길) 선정 작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김해시 관광과는 해당부서의 후보 선정 작업과, 읍면동 각 단체의 후보 추천 과정을 통해 125개 후보를 1차 마감했다고 밝혔다. 시, 4개 분야 9개씩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