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패 최정완 이야기-나는 없다(조기종 엮음/도서출판 전망/288p/1만5천원)대학 탈춤판에 들어가 공연을 준비하면서 선배들에게 귀동냥으로 들은 말이 '뒷패'라는 말이다. (중략) 뒷패가 하는 일은 정말 많았다. 공연비용 마련하고 포스터와 프로그램 만들고 공연소식 알리고 학교 앞 주점을 돌며 광고비도 따오고 소품 의상 대소도구 등에 필요한 물건들을 모아
▶장유도서관,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가족동극공연2012년 김해의 책 어린이 선정도서인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이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동극으로 공연된다. ㈔김해색동어머니회에서 원작을 동극으로 만들어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후에는 '이금례 할머니와 함께하는 퀴즈'도 진행된다. 무료공연. 장소/장유도서관 공연장. 일시/7
블록버스터 매직쇼 '어게인 더 일루션' 공연오는 21·22일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서마루홀에 헬기 타고 등장 스펙터클하고 다양한 무대효과 등데뷔 15년의 모든 것 담아내 국내 최대 스케일 마술쇼 기획"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현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백지였던 책이 눈앞에서 그림책으로
이윤택·최영철·김준태 시인 등 26명출판사 도요 두 번째 '도요문학무크' 펴내"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 창작의 실체는 여전히 80년대적이다. 80년대적이란? 문학이 삶과 살 섞어야 한다는 것." 극작연출가이자 시인인 이윤택은 2012년 현재 되돌아본 30년 세월을 이렇게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이수광 지음/해냄출판사/312p/1만3천800원)홍대용은 연경에서 중국인 학자들도 만났다. 홍대용은 그들과 밤을 새우면서 토론하고, 중국과 서양의 역사, 풍속, 과학까지 공부하고 돌아왔다. 특히 그는 천문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조선에 돌아오자마자 사설 천문대를 만들고 이라는 수학서를
▶청소년수련관, '나는 꿈꾸는 작은 경제인' 여름캠프 김해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경제와 소비에 대한 바른 관념을 가지며, 리더쉽을 배울수 있는 '나는 꿈꾸는 작은 경제인'을 개최한다. 일시/8월 18일~19일 (1박2일). 대상/중학생 1~2학년 30명. 장소/청소년수련관. 참가비/1인당 3만5천원. 참
온가족이 각자 좋아하는 책 들고 좋아하는 장소에서 책 읽다가카페에 모여 도시락 함께 먹은 뒤 다시 책 읽으러 자유롭게 흩어져억지로 책 읽기 강요하지 않아도 어느새 책 속에 빠져든 아이 보며부모들도 사서들도 "기적 같아""두 아이에게 뭘 해줘야 하나, 하는 고민을 '기적의도서관'이 덜어주었습니다. 매주 토·일요일마다
생림초 1~3학년 대상 동요뮤지컬 지도이달 14일 도요가족극장에서 공연초등학생들과 전문 연극인들이 함께 뮤지컬을 만든다. 생림면 도요마을의 '도요창작스튜디오'는 생림초등학교의 초청을 받아 전교생 70명을 대상으로 '생림초등학교 뮤지컬만들기 체험'을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우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생림초등 1~3학년 학생 30여
가야사랑두레 주최 네번째 축제이달 14일 칠산서부주민센터서 개최사할린 동포와 함께 하는 행사도 마련"당신이 첫눈으로 오시면 나는 손톱 끝에 봉숭아 꽃물 들이고서"라는 박남준 시인의 시 제목을 연상케 하는 아름답고 정겨운 축제가 열린다. '가야사랑두레'에서 주최하는 제4회 '봉숭아꽃물들이기 축제'(이달 14일, 칠산서부주민자치센터).
▶차별받은 식탁(우에하라 요시히로 지음·황선종 옮김/어크로스/184p/1만2천원)"왜 프라이드 치킨이 소울푸드가 되었을까요?" "그건 있잖아요, 닭의 날개 살 때문이에요. 노예들이 날개 살을 바삭하게 튀겨 먹었거든요. 백인 농장주가 내다버린 닭 날개나 발, 목 등을 흑인 노예들이 먹기 쉽게 튀겨서 먹은 거예요. 기름에
▶김해지역 작은도서관, 7월 독서문화행사△젤미작은도서관/14일(토) 오전 10시. 그림책 '지옥탕'의 손지희 작가 초청 강의, 지옥탕 큰책 읽기, 지옥탕 가방 만들기 등. △삼계로얄작은도서관/13일(금) 오후 7시. 빛그림 상영, 야외에서 그림책 읽기. 27일(금) 오후 7시부터 '도서관에서의 1박2일' 진행. 문의/도서관정책과 055-330-668
시와 사진작업 함께 해온시력 20여년 김용권 시인 첫 시집'수지도를 읽다' 출판기념회김해문인협회 주최 이달 7일 개최"사진 작업을 통해 모인 이미지가 다시 시가 되었어요""시의 길, 나의 길, 모든 사람의 길을 담고 싶었습니다." 김해에 거주하며 시와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김용권(50) 시인이 첫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