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까지 작가 12명 작품 24편 전시 가야여성문학회는 지난달 23일~지난 2일 연지공원에서 '제5회 가야여성문학회 시화전'을 열었다. 시화전은 김해시가 주최하고 '가야여성문학회'가 주관한 행사다.가야여성문학회는 지역문단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등단 여성문인들이 만든 단체다. 2007년 결성돼 동인지를 연 1회 발간하고, 독서토론 및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순수문학 동아리다.가야여성문학회는 활동 영역을 확대해 2013년부터 연지공원에서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화전을 열고 있다. 올해 행사 참여
지난 3~8일 창원평산초서 대회‘새 활용으로 친환경 마을’ 주제지속가능 해결 방안 모색 노력관동초 동아리 '홍당무팀'(지도교사 홍성주·33)은 지난 3~8일 창원평산초에서 열린 '2017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은 실제적 문제 해결력 강화를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팀 활동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남교육청 등이 주최하고 인제대 등이 주관한 창의 인재 육성 대회다. 경남교육청만의 차별화된 창의력 대회인 만큼 다양한 학교 급별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 사
올해 첫 축제 주민 대거 참여내년에는 더 큰 행사로 준비지난 16일 활천동 어방녹지대 숲 속에서 '제1회 김해활천 꽃무릇 축제'가 열렸다. 축제에는 수많은 주민이 참석해 붉은 빛으로 곱게 물든 꽃무릇의 매력에 빠져들었다.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 축제는 어방향토발전회가 도시 속 작은 숲인 어방녹지대와 붉게 만개한 꽃무릇을 김해의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축제에는 허성곤 시장, 민홍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의 관문인 동김해 IC를 통과해 인제대로변 공단 옆에 조
도시재생사업 선정돼 벽화 작업“부원동 다시 살아나길” 기대 "알록달록한 벽화로 어두웠던 골목길이 환해졌어요!"지난 15일 부원 새마을금고 남산지점 앞 작은 공원에서 '부원5통 벽화골목 완공기념 골목축제'가 열렸다.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김해시 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작한 것으로 지역 청년작가들은 2개월 동안 60여 가구의 집에 벽화를 그렸다.골목길에 들어서니 다양한 벽화로 환하고 깔끔했다. 귀여운 동물그림, 꽃그림, 하늘과 구름, 나무 등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골목이 아늑하게 느껴졌다.평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
장유중학교서 주민화합잔치장유1동 체육진흥회(회장 권양호)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문동 장유중학교에서 '2017년 장유1동 동민 화합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장유1동 통장협의회 등이 후원했다.장유1동주민센터 이대형 동장은 "동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기쁘다. 몸을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체육대회에는 장유1동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유하·내덕동, 부곡동, 무계동, 신문동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
7월 개화 이어 이번주 다시 필 듯 김해 칠산서부동에서 '달맞이꽃'이 2차 개화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달맞이꽃은 밤에 피는 꽃으로 꽃말은 '기다림'이다.김해시 칠산서부동 한 공장부지 빈터에 있는 달맞이꽃이 한 번 꽃이 핀 곳에 다시 봉오리가 생기는 이색적 현상을 보이고 있다. 달맞이꽃은 일반적으로 7월께 꽃망울을 터뜨린다. 2차 개화는 이번 주 중에 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일부 주민들은 "발견한 사람이나 지역에 좋은 일이 생길 징조로 해석해야 될 것 같다"고 좋아했다. 이같은 이색
김해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지난 13일 ‘작은수요집회’ 열어 김해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김해YMCA 지하1층 강당에서 1차 '작은수요집회'를 열었다.'김해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 최지혜 간사는 첫 순서로 소녀상 건립을 위한 활동보고를 전달했다. 최 간사는 "'김해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한 평화나비회원 1만인 1차모집은 8월 15일에 마감했다. 현재 9월 말까지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다. 13일 기준 총 114개의 시민단체가 가입됐고 평화나비 회원은
행복교육지구 진행 전국 첫 사업내달까지 각종 연수 등 프로그램김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인 '회복적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가 김해봉황초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회복적 정의는 공동체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갈등과 분쟁의 문제를 회복적 정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접근하는 새로운 시도다. 잘못을 규정하고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으로 끝나는 응보적 정의와 달리 피해 회복, 자발적 책임 기회 제공, 공동체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이다.전국 최초로 행복교육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6월 23일 '아이들이 안
9일 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본선김해예총(회장 장유수)는 지난 9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제5회 수로전국청소년 예능콘테스트 본선을 개최했다.이 대회는 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예술 향유층을 넓히고, 예술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전국 대회인 만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했다.올해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로 나뉘어 진행됐다. 종목은 보컬, 댄스, 커버댄스, 퍼포먼스, 창작무용, 전통예능, 아카펠라, 기악연주 등이었다. 본선에 앞서 8월 19일~9월 2일 사이 매주 토요일 대성동 예총회관에서 예선이 실시됐다. 참
김해시 등 11개 시·군·구 대상관련 법규 적용 적정성 등 점검상반기 결정착오 등 32건 적발경남도는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적측량 표본검사는 경남의 각 시·군에서 검사한 지적측량에 보다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도에서 측량성과의 정확성을 재확인하는 절차다.이번 표본검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포함한 1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
점심시간 이용해 노래·악기 연주올해는 사랑 주제로 다양한 공연김해제일고(교장 김성권)는 지난 8일 학교에서 '제9회 가온 행복음악회'를 열었다.이 행사는 학교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음악회다. 매년 다른 주제를 정해 학생들이 노래나 악기를 준비해서 공연을 한다. 올해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이뤄졌다.사회를 맡은 권오선, 김지윤 양은 주제에 맞게 '결혼행진곡'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공연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6단계, 즉 썸-고백-사랑-다툼-이별-이별 후로 나눠 진행됐다.
분성여고 연극동아리 ‘아낙네’‘지팡이 잃어버리다’ 교내 공연부원들 역할 나눠 행복한 행사김해분성여고(교장 장병문) 연극동아리 '아낙네(회장 장지민·16)'는 지난달 25일 김해분성여고 시청각실에서 연극 '채플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를 공연했다.14년 역사를 가진 아낙네는 학교를 대표해 각종 청소년연극제에 참가해 왔다. 현재 학생부원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배우뿐만 아니라 작가, 연출, 음향, 조명, 무대, 조연출 역할을 각각 맡아 진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이번 공연
인제대, ‘진로직업 체험의 날’프라임사업 참여 12개과 동참인제대(총장 차인준) 프라임사업단은 지난 2일 인제대 일강원(G동) 앞 광장에서 '2017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헬스케어IT학과,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 등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사업) 참여 12개 학과(부)가 참여했다. 학과별로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로직업체험, 학과체험과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나노융합공학부는 △전자피아노 만들기/플라즈마 만들기,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는 △3D프린팅 활용 제품 만들기 멀티미디어학부는
건강지원센터 ‘가족 품앗이’ 행사김해시 건강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김해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모두 가족 품앗이-신나는 김해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대상은 아버지, 자녀 들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아홉 가족 20여 명이 참가해 2시간에 걸쳐 다용도 사물함을 만드는 목재체험에 참가했다. 앞치마를 두른 어린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은 책을 읽기 좋은 독서의 달이다. 지역 공공도서관들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칠암도서관1~10일 도서관 로비에서 정호선 작가의 그림책 아트프린팅 17점을 전시한다. 책 속에서만 보던 그림을 크게 인쇄한 작품을 볼 수 있다.9일 오후 2시에는
지난 11일 ‘게릴라 가드닝’ 대회도시 버려진 땅 가꾸는 활동김해의 생활문화 가드닝 동호회 '꽃자리'가 지난 11일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모두가 도시농부 게릴라 가드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게릴라 가드닝'은 버려졌거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도시의 땅에 꽃, 채소 등
김해환경연 임희자 실장 초청강연녹조·독성물질 등 식수문제 지적'생명의 젖줄, 낙동강은 흘러야 한다. 낙동강의 오염원인 녹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문은 개방되고 보는 철거해야 한다.'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일 어방동 나라타워프라자에서 '수돗물, 끓여 먹이면 우리 아이들은 안전한가요'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시, 9월 2~23일 유적지 일대 진행왕릉·왕비릉 최초 야간 개장 시도김해시는 9월 2일~23일 가야유적지 일대에서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인 '수로왕과 허황옥의 가야 초야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최초로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을 야간 개방하며, 가야사누리길 탐방로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