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신동근은 타원형의 혈과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광대뼈가 좌우로 발달해 있다. 하관도 잘 발달되어 있다. 혈과는 대부분 얼굴 골격에서 뼈가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다. 타원형이면서 부드러워야 혈과라고 본다.신동근은 하관에서 턱으로 내려오는 선의 각도가 좀 가파르다. 입술 아래 쪽이 주걱턱은 아니지만 앞으로 약간 돌출한 인상이다. 하관이
가수 이상민은 기과(氣科)의 형상이다. 얼굴형이 네모꼴에 가까운 각진 얼굴을 기과라 한다. 기과는 기와 관련된 질환을 얻기 쉽다. 기는 몸 구석구석을 돌아가며 사람이 살아갈 수 있게 한다. 부족해져도 병이 되고, 돌아가다가 막혀도 병이 된다. 기가 부족해지면 기허증이라 한다. 이 때 소기(少氣), 단기(短氣) 같은 증상들이 동반된다.기가 잘 통하지 않으면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의 진행자인 김혜영은 기과(氣科)의 형상이다. 얼굴의 윤곽이 정사각형에 가깝다. 광대뼈도 발달한 편이지만, 밖으로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광대뼈가 좌우로 튀어 나오면 마름모꼴이라 묘유(卯酉)형 기과라 하고, 김혜영처럼 정사각형에 가까우면 정방형(正方形) 기과라고 한다.묘유형 기과는 중초에서 기가 막히는 기체(氣滯)
아이돌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웃을 때 입 모양이 인상적이다. 웃는 얼굴만 보면 입이 상당히 발달한 것 같다. 그런데 평소 입 모양은 얇고 작은 편이다. 이렇게 웃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입 모양·크기가 유달리 차이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형상은 화(火)가 있다고 본다.입은 수화(水火)가 공존하는 곳이다. 위치상으로 가장 아래에 있어 오행상
탤런트 박원숙은 정기신혈 4과 중에서 기과(氣科)에 속한다. 얼굴의 살이 발달해 언뜻 보면 각져보이지 않지만, 얼굴의 바탕이 되는 틀이 정방형인 기과다. 그는 볼살과 함께 눈두덩이의 살이 발달한 편이다. 위장을 주관하는 족양명경이 발달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양명경락이 발달하면 양명형이라고 한다.양명형은 위장과 대장이 함께 발달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EXID 솔지는 기과(氣科)의 형상이다. 기과는 얼굴형이 각져 보이는 사람을 말한다. 솔지는 볼살이 도톰하게 발달해서 둥근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하관의 선이 뚜렷하다. 이마가 넓게 발달해 있고 광대뼈가 발달해 있다. 얼굴이 둥근 정과 중에서도 광대뼈가 발달하는 경우가 있지만, 하관의 선이 잘 보이지 않고 이마도 동그란 느낌을 준다.기과는 정기신혈 중에서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던 서장훈은 키도 크고 골격도 크다. 골격이 탄탄해야 힘을 쓰기에 적합하다. 운동선수 중에는 안정환처럼 근육이 발달한 형상인 주류(走類)가 많지만, 강호동이나 서장훈처럼 골격이 발달한 형상도 많다. 주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은 축구, 육상 선수에게서 많이 볼수 있다. 골격이 발달한 형상은 힘을 필요로 하는 종목의 선수들에게 많다.골격이 발
개그우먼 심진화는 체중을 15㎏ 뺀 이후 상당히 달라 보인다. 원래는 둥글고 통통한 얼굴형에 광대뼈가 발달해 있는 정과(精科)의 형상이다. 정과는 원래 정을 응집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살이 쉽게 찌는 편이다.심진화는 이목구비가 다 크다. 눈과 입이 발달해 있어서 혈순환계가 위주인 형상이다. 이런 경우 근골보다 기육이 잘 발달하기 때문에 역시 살이 붙기
개그맨 유상무씨가 최근 대장암 수술을 무사히 받고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대부분의 암은 뚜렷한 발병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 여러 가지 위험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도 특정 종류의 암이 잘 생기는 체질이나 형상은 없다. 그렇지만 생활습관이 쌓여서 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생활습관은 형상에 따라 달라진다.유상무의 형상을 살펴보면 코가 잘 생겼다. 코가 큼직하면서 난대가 뚜렷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남자는 코가 잘 생겨야 한다. 항상 기가 부족해지기 쉬운 것이 남자이기 때문에 기를 받아들이고 운행
탤런트인 구혜선은 예쁜 얼굴이다. 표정도 화사하다. 사람이 예쁘다는 것은 오행(五行)이 조화로운 것이 우선이지만, 그 중에서도 화(火)가 제대로 작동해야 예뻐 보인다. 결론적으로 예쁘면 화가 많다고 본다. 10~20대가 크게 꾸미지 않아도 예뻐 보이는 것은 화가 많이 작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화는 생명 활동의 근원이다. 화가 있어야 심장이 제대로 움직이
배우 민욱이 지난 3월 1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2015년 두경부암 진단을 받은 뒤 1년 반 가량 투병생활을 했다고 한다. 두경부암이란 목에 생기는 암 종류의 총칭이다. 쇄골이상에서 생기는 암 중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한 모든 암을 뜻한다. 생전 민욱의 형상을 살펴보면 얼굴의 기육이 두툼하면서 눈두덩이가 발달해 있다. 위장의 경락인 양명경이 발달해 양명형
원로배우 김지영이 2년 간의 폐암 투병 끝에 지난 2월 19일 별세했다고 한다. 폐는 '오장육부의 덮개'라고 한다. 인체 내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마치 우산처럼 다른 장기를 덮어주고 있는 형상이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사기(邪氣)가 들어오면 제일 위에 있는 폐가 가장 먼저 받는다.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이다. 형상의학으로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