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진드기가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한테도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산책할 때 강아지가 자꾸 풀숲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진드기에 감염 될까 봐 걱정이 됩니다. 진드기 예방 어떻게 하면 되나요?A=최근 부산에서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사망한 가운데 키우고 있던 반려견에서 동일한 SFTS 항체가 검출되면서 바이러스 감염경로로 환자의 반려견이 지목되었습니다. 증상으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식욕부진이 있으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이외에도 반려동물
Q=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서 매달 목덜미에 약을 바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는 분이 매달 할 필요가 없고 모기가 활동하는 봄에서 가을까지만 해도 된다고 합니다. 어떤 게 맞는 방법인지 정확한 예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A=심장사상충은 심장과 폐를 포함한 순환기계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개의 전염성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는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운동을 하기 싫어하고 기침을 하며 심한 경우 혈뇨, 복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심장사상충의 치료는 가능하나 치료과정도 길고 치료 중
Q=강아지들도 양치질을 해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시도를 해보았는데 치약만 핥아 먹고 제대로 양치질이 안 되었습니다. 양치질 방법, 횟수 등이 궁금합니다.A=반려동물도 치아 관리를 위해서 양치질이 필요합니다. 어떠한 개도 처음부터 이빨을 잘 닦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양치질을 놀이로 인식하도록 천천히 단계를 높여가는 것입니다. 개들이 즐겁게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혹시 치석과 치주염이 있다면 병원에서의 치과 치료가 우선돼야 합니다.먼저 양치질을 위해서는 전용 치약과 칫솔이 필요합니다. 개들은 치약
Q= 얼마 전에 태어난 지 2개월 된 강아지를 분양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전염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예방접종에는 어떤 게 있는지, 몇 번을 맞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A= 강아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예방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예방에 앞서 입양한 강아지가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입양 후 1주일 정도 밥은 잘 먹는지, 잘 노는지, 변 상태는 괜찮은지 확인 후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예방을 시작합니다.질병 예방은 크게 4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