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남애니메이션고(교장 김상돈) 다목적실에서 '제9회 경상남도교육감배 창작캐릭터&미술창작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캐릭터부문 53개 중학교 360작품, 미술창작부문 34개 중학교 477작품 등 총 837작품이 출품되었다. 창작캐릭터 부문에서는 창원 반림중 김수정(3학년), 미술창작부문에
지난 2월 28일 (주)대지종합건설(대표 강동국)이 김해시에 구제역 성품을 전달했다. 대지종합건설은 이날 우선 상황실 격려금 1백만원을 전달했으며, 4백만원 상당의 생석회 및 톱밥은 시 농축산과에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인제대학교는 학내 백인제기념도서관이 지난 2월 28일 제43회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1천700여 곳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백인제기념도서관은 국내 대학 최초로 도서관 문화사업
김해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지방경쟁력조사(KLCI) 경영자원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경영지표 개발 및 지방의 경쟁력에 대한 정확한 측정과 활용을 목표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2010년 평가는 15회째
동명대 산학협력단의 공용장비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동명대는 산학협력 중심대학 2단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모두 145개 지역 업체에서 공용장비센터를 이용해 442건의 기술개발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지난 3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연구장비 공동이용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
김해시 삼방동 서은주(36)씨가 2011 부산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됐다. 서 씨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를 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심사를 맡은 이용관 영화평론가는 "해석과 글쓰기, 텍스트와 이론의 경계를 성실하게 가로지르면서 신인다운
인제대 의과대학 신재국 교수(인제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약물유전체연구센터 센터장)가 미국임상약리학회로부터 2010년 12월 우수회원으로 선정됐다. 미국임상약리학회는 임상약리 분야의 우수한 연구 활동과 학회 활성화에 공헌한 바가 큰 임상약리학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우수회원을 선정하고 있다. 신재국 교수는 지난 1996년 미국임상약리학회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1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 된 '2010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물가안정 노력 및 우수·특수시책
'2010 김해의 책' 독후감쓰기대회 및 단체독후활동 시상식이 지난 1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10 김해의 책' 사업은 모든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와 가 선정됐다.모두 300편이 접수된 독후
15일인 오늘 진영역사 앞 광장에서 KTX 진영역 정차 확정 및 개통에 따른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행사, 축하행사, 식후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먼저 식전행사에서는 오전
인제대에서 '미래의 과학자'가 대거 탄생했습니다. 제6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 총 7팀 17명이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인데요. 이 학과 공학부문에서 골고루 수상자를 배출해 인제대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대학원생 연구업적상에는 박사공학 최갑승(기계공학과)· 석사이학 김봉성(화학과)· 노효진(화학과)· 석사공학
천사같은 영서야. 네가 우리 부부에게 온 것은 하늘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분만실에서 떠나가라 우렁차게 울음을 터뜨리며 건강하게 태어난 너를 봤을 때, 그 기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핏기가 가시지 않아 빨갛던 얼굴은 쭈그렁 주름 투성이였지만 나에게는 천사보다 예뻐 보였다. 백일이 지나면서 너는 잦은 고열에 시달리며 나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었
기태야. 30년 전 널 얻고 기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해 일가를 이루려 한다니 믿기지가 않는구나. 한편으론 대견하지만 아비된 마음에 걱정도 적지 않다. 나도 네 어머니랑 30여 년을 살아왔지만 결혼 생활에는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더라. 가정을 지키고 아이들을 잘 키우려면 가장의 각별한 희생과 사랑이 필요하다. 잘 하리라 믿는다. 돌이켜 보면
올해로 개교 37주년을 맞은 김해고(사진)의 졸업생들이 연말에 겹경사를 맞았다.지난 3일 발표된 경찰청 인사에서 김해고 7회 졸업생인 김철준 부산지방경찰청 정보과장이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김 과장은 경무관 승진과 동시에 부산지방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김철준 차장은 경찰대 3기생으로 경남 고성경찰서장과 부산 해운대경찰서장,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