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초등학교(교장 하성신)는 지난 14일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아구교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KBO가 주최하고 한국티볼연맹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3~6학년 44명이 참여했다. NC다이노스 유소년 야구팀 손민한 코치는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뉴스포츠 '티볼'을 소개, 교육하고 게임을 진행했다. 6학년 김민건 군은 "손민한 코치에게 티볼을 배워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삼정중학교(교장 박낙곤)는 지난 15일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로봇엔지니어, 헤어디자이너, 셰프, 마술사, 바리스타, 스튜어디스 등이 학교를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컵케익을 만들고, 로봇 조종을 하는 등 직업 체험을 했다. 박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평소 몰랐던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청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 15일 '2017 대청나래축제’를 열었다. 대청초는 댄스, 전통춤, 음악줄넘기, 태권무,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컬러테라피, 북아트, 일러스트 등 21개 분야의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했다. 김 교장은 "대청나래축제는 모든 학생들이 소중한 활동의 결실을 펼쳐 보이는 자리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지난 18일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2017~18년도 인터·로타랙트 지구 대회'에 참여했다. 경남기술과학고 학생 6명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봉사하는 교육'으로 김해은혜학교에서 진행한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1학년 김유신 군은 "봉사활동으로 내 재능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봉명초등학교(교장 박환식)는 지난달 1~30일과 지난 12일 '배려와 나눔 실천 재능기부활동, 나눔장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활동은 6학년 도덕 과목과 연계한 프로젝트였다. 학생들은 '친구 머리 예쁘게 땋아주기' 등 자신의 재능을 친구들과 나눴다. 지난 12일에는 문구, 인형, 생활용품을 나누는 나눔장터를 열었다. 나눔장터에서 모은 수익금은 다음 달 김해의 한 요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운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 17~19일 전통다례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차문화협회 경남지부 이효승, 주영희 전문 사범이 전통다례, 예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1~3학년 학생들은 찻잎 고르기, 차 우려 마시기 등 전통 다례법과 전통문화 이해와 예의범절 등을 배웠다. 이 교장은 "전통다례교육이 학생들에게 자신을 성찰하고 전통과 예절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청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 10~20일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대청초 걸스카우트, 한국청소년연맹 단원들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4인 1조로 나눠 오전 8시 10분~9시 학교 후문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김 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금병초등학교(교장 류승진)는 지난달 18일~지난 20일 '학교폭력 STOP, 청렴 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들이 참여해 학교폭력 4대 원칙과 학교폭력 대처방법을 배우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전교어린이회 우승제 회장은 "학교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임호초등학교(교장 김승만)은 지난 17일 학교 소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2인 1조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웠다. 김 교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진지하게 교육을 받았다. 학부모들에게 알차고 보람된 교육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진초등학교(교장 노동현)는 지난 18일 '창원 법사랑위원과 함께하는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2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부산 솔로몬로파크 등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솔로몬로파크에서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이 돼 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노 교장은 "학생들이 그 동안 책에서만 알고 있었던 직업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가 학생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은 지난 11일 '한글날기념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상동주민센터, 동상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한글학자 허웅·이윤재 선생 특강, 한글 머그컵 만들기, 한글 가훈 액자 만들기, 김해시립가야금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한글을 아껴나가는 마음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영운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 12일 '멋지다 얀별가족'이라는 제목의 '다문화 어울림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 인형극은 코끼리가 사는 나라에서 온 새엄마와 새로 태어날 동생 때문에 고민하는 주인공 얀별이의 걱정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겪는 일상을 다루고 있다. 이 교장은 "학생들이 다름이라는 게 차별이 아니라 차이라는 것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능동초등학교(교장 박정화)는 지난 11일 학교 도서관에서 '이은용 작가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은용 작가는 라는 책으로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작가는 '나, 너 그리고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장은 "작가 초청 강연회는 독자의 생각을 확장시켜주는 시간이다. 학생들의 생각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대청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달 26일 '학생과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대청초 학교규칙과 학생생활규칙을 심의했다. 전교어린이회장과 학생대표 등이 참여해 학교규칙과 학생생활규칙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교칙이기에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잘 지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영대흥초등학교(교장 김해진)는 지난 13일 '학교폭력 예방 현수막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열렸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된 5학년 김지헌(대흥초) 양은 "내가 생각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선정돼 펼침막으로 제작됐다. 평생 기억에 남을 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지난 12일 중국청소년교류중심(부부장 접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는 상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중국 청소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만화·간호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 경남기술과학고는 중국 청소년들이 만화애니메이션과와 간호과에 유학올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삼정중학교(교장 박낙곤)는 지난 13일 '꿈담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삼정중학교는 2006년 학교 내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후 12년 만인 올해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서관 내 천장 석면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박 교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새롭게 변화된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대흥초등학교(학교장 김해진)는 지난 15일 학교 내 생태정원과 둘레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흥초는 지난 3월 사업비 3300만 원(시비 3000만 원, 자비 300만 원)을 들여 학교 내 55㎡ 규모의 생태정원을 만들고 생태텃밭 2곳을 설치했다. 또한 학교 담장을 따라 70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활천초등학교(교장 이외숙)는 지난 14일 '꿈멘토와 함께하는 행복한 진로체험' 행사를 열었다.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승무원, 경찰관, 소방관, 간호사, 운동선수 등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이날 강연에서 직업의 역할 등을 이야기했다. 김태은(6학년) 양은 "승무원과 만남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승무원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해유치원(원장 홍경혜)은 지난 4~8일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해유치원은 교직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교육과 보행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김해중부경찰서 교통경찰관이 강사로 나섰다. 김해유치원 원아들은 통학버스 승·하차 장소 등에서 '럭비공 같은 아이들 일단정지 기억하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