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홍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재활승마' 공익사업을 재개했다.재활승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발달 및 뇌병변 장애 등을 가진 시민들에게 승마를 통해 말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신체운동과 감정치유 등을 도와주는 활동이다.올해 재활승마는 총 3차로 진행되며 차수별로 12명의 강습생(총 36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 2월 강습생 모집을 완료한 1차 강습일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지난 13일부터 다시 시작됐으며 8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김정수)가 지난 17일 부산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주거안전 취약 저소득 노인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전달식에는 김정수 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 이은숙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장, 그리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진행을 도울 '뚝딱맨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정수 지사장은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1R로 종료2,3라운드 기상 악화로 대회 마치지 못해8언더파 최혜진 1위…공식 기록 인정 안 돼김해 출신 프로골퍼 최혜진(21)이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대회 우승자는 아니어서 활짝 웃지는 못했다.최혜진이 1위하고도 우승 못한 이유는 뭘까?애초 이번 대회는 12∼14일 제주시 애월읍의 엘리시안 제주에서 3라운드(54홀) 대회로 열릴 예정이었다.12일 1라운드 경기는 정상대로 열렸다. 문제는 이후 날씨였다.
을 시작으로 , 등 탑골 명곡을 다루는 프로그램들이 최근 대중문화를 휩쓸고 있다. '탑골'은 1990년~2000년대를 유행했던 콘텐츠 혹은 이를 향유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경마계도 탑골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2월 23일부터 경마가 중단되면서 과거 경주영상을 보며 경마휴장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는 경마팬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홍기)은 경마 미시행으로 인한 경마팬들의 허전함을 달래고자 2000년대 부경을 빛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배기한)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부산밥퍼나눔공동체'(상임이사 손규호)에 위문품을 전달했다.부산연제지사는 기존에 무료급식을 이용하던 소외계층 200여 명을 위해 한라봉감귤주스 250개를 지원했다. 이 음료는 무료급식이 재개될 때 급식 이용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한국마사회가 휴장하기 전 부산연제지사를 이용하던 경마고객들의 소액 구매권 성금 모금액을 활용한 것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소비자생활협동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봄이 찾아오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음식이나 운동 등이 주목을 받곤 하는데, 사람뿐만 아니라 경주마들도 미세먼지가 많은 봄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활동을 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에서 경주마들의 미세먼지 대처법에 대해 설명했다.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폐 속 깊은 곳, 혈액 속까지 침투할 수 있다. 경주로를 달려야 하는 말들에게는 치명적이다. 경주마들은 하루 평균 20~30L의 물을 섭취하면서 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오는 26일까지 사업장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경마 시행은 중단됐지만 컨디션 유지를 위한 경주마들의 훈련은 지속되고 있다. 훈련에 조금만 소홀해도 경기력이 눈에 띄게 저하되기 때문이다.이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경주마 체력 단련과 재활치료를 위해 '경주마 수영장'을 최근 개장했다고 밝혔다.외곽둘레 82m, 수심 3m, 저수량이 약 900톤에 달하는 도넛 형태의 대규모 실내풀에서 경주마들은 2~3바퀴 정도 수영하는데 운동효과는 1400m 트랙을 전력 질주하는 것과 같다. 수영 훈
한국마사회는 전국적 확산 추세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해 28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 6일 간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총 111개 경주를 모두 취소한다. 또 3월 12일까지 경마공원·지사·목장 등 전국 사업장에 대한 임시 운영 중단 등의 조치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지난 23일부터 전국 36개 모든 사업장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에 대한 특별 방역활동을 일제히 실시한 바 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임시 운영 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마사회 관계자는 "계획된 경마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렛츠런파크 부경은 부서별 꽃바구니 비치, 1인 1화분 가꾸기, 대형 화훼 장식 등 꽃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부산동구지사, 창원지사에서도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화훼농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특히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22일 지역 꽃 도매업체에서 튤립 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보이는 '캡틴' 기성용이 K리그 복귀 무산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기성용은 국내 리그 복귀를 추진하며 개막을 앞둔 K리그에 가장 큰 화두를 던졌으나 불발돼 결국 다시 해외행을 택했다.그는 '친정팀' FC서울과의 복귀 논의 과정에서 "팀이 나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후 전북 현대와 협상이 진행되며 우선 협상권을 가진 서울과 위약금 문제를 잘 해결해보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다며 친정팀에 서운함을 토로했다.기성용은
3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매화와 개나리가 꽃봉오리를 터뜨리며 때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날씨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도 고객맞이 준비에 한창이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렛츠런투어를 운영한다. 렛츠런투어는 해설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약 1시간동안 경마공원의 곳곳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렛츠런파크만의 색다른 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더비랜드에서 출발하는 렛츠런투어는 1000여 마리 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3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3월에는 4주 8일간 64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44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20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금요경마는 부경시행 10개 경주, 제주중계 7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