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김정호 후보는 27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밀·과대학교 해소 및 교육문화시설 증설' 총선 5호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를 위해 △학령인구 변동에 따른 교육환경 재정비 △김해 교육발전특구 및 글로컬대학 지원·활성화 △유치원·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조성 등 네 가지를 약속했다.김 후보는 "주촌·장유 권역 고등학교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김해고등학교를 이전 재배치할 계획"이라며 "36학급, 972명 규모 기숙사도 설치해 이전 예정으로 2026년 7월 착공하여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경상남도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개발공사는 김해시의 맑은물순환센터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면서 매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김해시가 최근 5년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또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를 생산·재이용 하면서 저탄소 녹생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
NH농협 김해시지부가 27일 지난 1년간 모은 제휴카드 적립금 1억2400여만원을 김해시에 전달했다.NH농협 김해시지부는 시 부서별로 사용한 법인카드, 공무원들이 대금 결재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 대상 개인 및 단체가 사용한 보조금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0.1%~1%의 비율로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금을 매년 김해시에 전달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지난해 대비 1001만7270원이 증가해 총 1억2434만4180원으로 법인카드 사용액 적립금 8869만5150원,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액 적립금 3276만8640원, 보조금카드 사용액
김해시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연구모임 '토더기의 AI창작소'의 첫 모임을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7일 개최했다.이 모임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ChatGPT, Gemini, CLOVA 등 생성형 AI 기술로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2022년 11월말 ChatGPT 3.5의 출시와 함께 찾아온 인공지능붐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동아대학교 한세억 교수를 초청하여 직원 195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의 행정 도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김해시는 4월부터 시에서 주관·지원하는 걷기 행사는 페트병에 넣은 먹는 물을 제공하지 않는 'NO PET병 걷기행사'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 통컵(텀블러) 지참을 미리 안내하고 김해시 수돗물인 찬새미 음수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페트병에 넣은 찬새미는 재난·구호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각종 행사에 제공된 병입수 찬새미는 약 19만개로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온실가스를 10톤 줄이고 나무 1,5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또 병입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 상반기 장학생 640명을 선발해 9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지역대학입학 등 8개 장학사업에 대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822명이 신청했다.특히 올해는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다자녀 가정 장학생' 선발 대상에 2자녀 가정까지 포함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신규사업으로 관내 대학의 지역전략산업(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관련한 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
국민의힘 김해갑 박성호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가칭) 배달노동자 안전 및 노동환경개선 법률안을 제출,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망을 확충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는 비용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김해지역에는 4,000명, 전국적으로는 10만명의 배달라이더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음식 배달 등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 김해지역 소상공인수는 3만8000명에 이른다. 배달라이더는 사업주와 계약을 맺고 근무하지만 정해진 월급이 아닌 일한 만큼 소득을 얻는 근로자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분류
국민의힘 김해을 조해진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김해테니스협회 중부연합회(회장 박세공)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코트 사용료 적정수준 개선을 위한 시 조례 개정 ▲코트예약시스템 개선 ▲새벽·주간 코트 미예약시 클럽등록회원(어르신 포함) 무료 이용 ▲클럽하우스 등 복지지설 추가 설치 등이 현안으로 다뤄졌다. 조 후보는 "건강한 시민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협회 현안 해결을 비롯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동호인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여가생활
4·10 총선 여야 격전지로 떠오른 김해갑·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야권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김해갑 민홍철(민주)·박종택(진보) 후보와 김해을 김정호(민주)·이천기(진보) 후보는 26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남은 보름 동안 통 크게 단결하고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앞서 양당은 김해갑 지역구는 민주당 민홍철 후보, 김해을 지역구는 민주당 김정호 후보를 야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했다.이들은 "윤석열 정권은 출범 2년 만에 민생 파탄, 경
김해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에서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점분야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하고자 주기적으로 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빈틈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전국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과 지난 12월 수립한 세부추진계획을 토대로 11개 부서 14개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과제 추진 방안을 토의했다. 주요 중점 과제는 △개·폐회식 교통 소통 및 임시주차장,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이하 한국관광공사)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과 김해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마케팅 추진, 관광정책 정보와 관광 통계자료 공유 등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 체결 이전에도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2~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4 여행가는달' 공동 캠페인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했으며 오는 6월 한 차례
김해시 수도과 이인혜 주무관이 상수도 업무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주무관은 지난 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2024 워터 코리아' 박람회의 상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발표회에서 이 주무관은 '도시지역 지반 특성을 고려한 수도시설 개발에 관한 연구' 사례를 공개했다.이 주무관의 발표 사례는 연약지반에 대응하기 위해 업체 3곳과 공동 진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 적응된 세가지 제품은 지난해 모두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경량기포 콘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