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관장 김옥진)이 다채로운 상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성인 대상 평일 프로그램은 ▲내면의 평온을 찾는 명상 ▲감성 수채화, ▲신바람 우쿨렐레, ▲쉽게 배우는 코바늘 ▲힐링! 바이올린 등 8개가 열린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평일 야간 프로그램 ▲어반 스케치를 함께 운영한다.토요일에는 초등 1~3학년 대상의 ▲동화 속 작품 만들기, ▲조물조물 동화요리, 초등4~6학년 대상의 ▲로봇의 비밀 알아보기, ▲나도 레이저 조각가 등 4개 프로그램이 열린다.수강신청은 이달 14일(수)부터 3월 13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아카데미 아람배움터에서 봄학기 수강생을 19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봄학기는 미술·음악·무용·전통분야 46개 강좌가 마련되었으며, 강좌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강좌로는 여러 장르의 앙상블과 합주로 역량을 기르는 △색소폰(음악), 자유롭게 코드를 사용하는 반주법을 배우는 △피아노 반주법(음악), 유연한 움직임과 리듬감으로 자신감과 자기표현을 기르는 △뮤지컬 댄스(무용)가 있다. 이번 학기에는 무형문화재 14호 강산제 심청가 이수자이자 경남도전문예술단체
김해시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앞두고 건조한 기후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3일 신어산 일원에서 산불진화 기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홍태용 시장 주재로 산불 상황 시 전문진화대의 초동 대응능력과 현장 진화체계를 확인하고 대형 산불 발생으로 현장통합지휘본부 구축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의 개인별 임무 수행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오전 10시 산불 상황 부여와 동시에 산불전문진화대 36명, 산불방지대책본부 20명 등 60명의 인력과 산불지휘차 2대, 진화차 6대, 열화상드론 1대, 기계화
김해시는 화학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책 마련을 위해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2029년)' 수립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시 전역에 걸쳐 화학물질 현황조사, 화학사고 예방 및 대비, 주민대피에 관한 사항,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협의체계 구축, 지역협의체 운영방안, 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등이 담긴다.이와 함께 시는 하반기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화학사고 발생
김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1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김해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학습강좌를 배달하여 기존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참여 기회와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신청 대상은 7인 이상의 김해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며, 신청은 김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업로드된 강좌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작성하여, 배달강좌 신청 게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와 김해시,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14일 아이스퀘어몰 파이낸스센터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계획의 구심체가 될 허브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한다.허브캠퍼스는 인제대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캠퍼스를 구축해 글로컬대학 사업 시범 운영과 2024년 최종사업 선정을 위한 연구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이후에는 대학-지자체-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해 지역 혁신을 주도할 김해인재양성재단 본부가 들어서게 된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허브캠퍼스 내에 시민 참여
김해시와 김해대학교는 14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성과 포럼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편금식 김해대학교 총장, 주정영 김해시의회 부의장,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산업체 관계자, 김해특성화고등학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김해대학교가 함께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체, 교육기관이 상생·협력해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사업이다.시와 대학은 지역특
국민의힘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김해에서 갖기로 한 출마 기자회견이 김해을 예비후보자와 일부 시·도의원, 당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조 의원은 14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지역구를 두고 김해을에 출마하게 된 배경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민의힘 김해을 예비후보자들과 당원 등 100여명이 기자회견 10분여 전부터 프레스센터 입구를 가로막고 실력행사에 나서면서 끝내 이날 기자회견은 취소됐다. 조 의원은 시청 2층 시장실에서 30분 정도 기다리다 출입기자단에 서면 회
국민의힘 김해을 예비후보 7명과 도의원, 시의원들이 김해을 출마를 선언한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에게 공정 경선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14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한 인물이라면 몰라도 김해와 아무런 연관이 없고 김해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조 의원이 김해을에 출마한다는 것은 김해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조 의원은 당 뒤에 숨지 말고 출마를 포기하거나 경선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해진 의원은 지역구 변경이 자의가 아니라 당 지도부의 권유에 따른 선택이라고 말하지만 출
김해시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 김해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준은 2023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 실적이 150시간 이상이면서 올해 3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로 연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타 지역 거주자와 타 지역 봉사활동 시간은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150시간 이상 299시간 미만은 2만원, 300시간 이상은 3만원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주소지 확인) 각 1부를 김해시
김해시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안전 개선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신고 분야는 ▲비상통로 확보, 등산로·산책로 정비 등 '생활안전' ▲신호등 미점등, 도로포장과 도색 등 '교통안전' ▲옹벽 균열, 보강토 유실 등 '시설안전' 등이다.안전과 연관성이 적거나 불법주정차, 교통위반, 불법광고물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신고 실적에 대해 11월 우수자 14명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상금은 모바일 김
김해시가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해 오는 25일부터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사고 발생률과 지급률을 고려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별로 한도를 확대하거나 조정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시는 지
김해을 현역 의원인 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국민의힘 3선 조해진 의원의 김해을 출마선언을 두고 '지역구민과 김해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비난했다.김정호 의원은 13일 논평을 내고 이날 오전 김해을 출마를 발표한 조해진 의원을 향해 "선거가 불과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말 그대로 하루아침에 뚜렷한 명분도 없이 철새처럼 지역구를 옮기는 것은 조 의원의 지역구민은 물론 김해시민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해는 조 의원이 출마선언에서 말하는 것처럼 국민의힘 '인천상륙과 서울수복'을 위한
국민의힘 3선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수용해 김해을 지역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조해진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제가 김해을에 출마해서 현역 민주당 국회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할 것을 희망했고, 숙고 끝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생사가 걸린 선거"라며 "민주당이 선거에 이기는 순간 박근혜 탄핵에 이어 윤석열 정부를 향하여 탄핵 시즌2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당의 요구를 수용한 배경에 대해서는 "당이 저 같은
김해시가 지난해 이어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경쟁력과 자생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또한, 운영 중인 점포가 국세청 국세 통계 생활 밀착형 40개 업종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에 해당하거나, 소상공인 경영대상 수상경력이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소수정예 참여형 도자문화행사 '도.시.락.[陶.時.樂.]; 도자기를 즐기는 시간'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시.락'은 도자기의 '쓰임'을 알려주고 삭막한 현대인들의 삶에 '쉼'을 제공하는 소규모 고품격 문화행사이다.올해는 5차례(2·5·6·9·11월) 열리며 회차당 성인(만 18세 이상) 6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김해도자기를 즐기는 시간 → 차를 즐기는 시간 → 도자기를 꾸미는 시간 → 지역 도자문화를 즐기는 시간 총 4회차로 구성해 도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듣고
김해시가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지역 173개소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을 확보하고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폐지수집 노인의 가정을 찾아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조사한다. 또 읍면동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과 복지 이통장,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가정을 찾아 생활실태 및 개별 욕구도 파악할 계획이다.전수조사는 2월 13일부터 3월말까지이다. 파악된 폐지수거 노인들에 대해서는 긴급지원과 국민기초수급자 책정, 노인 일자리 알선 등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올해 지역 의생명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진흥원은 오는 3월 개최되는 '2024 중국 청두 의료건강박람회' 및 'KIMES 2024'를 시작으로 올해 총 7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5월에는 '바이오 코리아 2024(서울 코엑스)', 10월에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제39회 Medicall hospital needs Expo', 'KIMES BUSAN 2024(부산 벡스코)'에 참가한다.11월에는 '2024 항노화 바이오 헬스산업 체험박람회(경남 창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경남도, 김해시와 함께 '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 및 지원기업 모집을 13일부터 시작한다.모집대상은 의료기기, 의료 서비스(AI 기반), 제약, 화장품, 건강식품 등 바이오헬스 전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이내 유망 기업이다.모집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이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참여기업은 약 10개월간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컨설팅, 특허 및 인증,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김해 외동주공아파트재건축 정비사업 공사가 지난 1월부터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재건축조합이 시공사인 태영건설에 책임을 묻겠다며 압박에 나섰다.재건축조합은 지난 8일 태영건설 측에 조합장 명의로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조속한 공사재개를 강력히 촉구했다. 조합은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이행기한(60일)을 설정하고 기한 내 공사이행을 하지 않으면 계약해지와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동주공재건축조합 사업장은 태영건설이 김해지역에서 시공 중인 유일한 아파트단지로 김해시 외동 705번지 일원 4만7357㎡에 지하3층~지상33층,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