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부터 시행한 김해임호고문이과 교차수강으로 만족도 ↑과목 밀집·시험 조율 문제 발생휴식공간, 학습의 장 교내 마련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서 듣는 새로운 제도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된다. 관련 기준도 최근 마련됐다. 1학점은 50분 수업 16회로 3년간 총 192학점을 채워야 졸업자격이 생긴다. 3분의 2 이상 출석을 해야하며 학업성취율 40% 이상 충족할 경우 이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짧은 시간에 고
함양군서 시작된 프로젝트경남도-도교육청 지원 가세교육 통한 마을 활성화 기대 최근 폐교위기에 있던 경남지역 작은 학교들이 극적으로 살아나고 있다. 지역에서는 활기를 되찾은 학교로 인해 농촌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에서 시작된 서하초등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농촌 유토피아 사업)가 성공하자 경남도와 도교육청에서 이 모델을 벤치마킹해 작은 학교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달 27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 등이 함양군 서하면을 직접 방문해 농촌 유토피아 사업을 응원했다. 국토부와 농식품부도 협업해
김해 교무행정 분야 9명 등16일부터 접수, 내달 시험올해 경남지역에서 교육공무직원 139명이 채용된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 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제3회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교원들이 교육활동과 교육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무행정 부서의 인력보강이 이뤄진다. 채용예정인원은 교무행정원 54명, 방과후학교실무원 85명으로 2개 직종 139명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의무 고용제도에 따른 채용 인원은
대학 통합 이후 최초 성사 계약대사체농업기술 제품 상용키로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과 ㈜드림팜(대표 박향진)은 지난 5일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 사업 중·대형 기술이전 성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 강상수 연구산학처장, 김현준 기술비즈니스센터장, 박기훈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조계만 식품과학부 교수, 박선종 성과확산실장, 손미란 기술비즈니스센터 팀장과 드림팜 박향진 대표이사, 박대한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의 통합 이후
입시관련 최신 진학정보 제공대입담당 장학사 등 강의 나서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대입 진학 정보를 고등학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도움자료를 제작했다. 도교육청은 '2022 대입을 위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 동영상 자료를 제작해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온라인 강의 자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입 관련 대면 설명회 및 상담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 학생들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해당 자료는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진학관련 정보를 중심으로 2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 다할 것”김현희 김해교육장이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진영장등초·중학교를 찾았다. 김해교육지원청은 김현희 교육장이 최근 신설대체이전으로 개교한 장등초·중의 개교 업무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교육장은 신설 학교 내 병설유치원, 급식 시설, 도서관 등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교실, 각 학년에 적합한 맞춤형 교실 환경, 학습과 휴식 공간의 조화 등 학생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확인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통
아이톡톡 활용 위한 영상 제공도교육청, 학습격차 해소 기대 경남도교육청은 초등학교의 등교·원격수업 연계를 통한 수업 질 제고를 위해 '아이톡톡을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 도움자료'를 개발, 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블렌디드 수업이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학습자를 중심에 두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등 온·오프라인 환경 모두를 혼합한 수업 방식을 말한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개별학습이 더 적합한 학습주제는 원격수업으로 운영하고, 실습·체험·토의·토론 등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경우 등교수업으로 운영해 학습효과
경남대학교는 박재규 총장이 지난 4일 열린 제30회 ‘향기로운 산해원문화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해원문화상은 향토문화 발전과 언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창원지역 불교계가 지난 1991년 제정한 상이다. 향토문화 창달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언론, 지역개발 부문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숨은 공로와 높은 뜻을 기리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시상되고 있다.박 총장은 지역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통일부 장관 재직 당시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장을 맡아 첫 남북정상회담과 6·15선언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지
내달 19일부터 원서접수교육행정 121명 등 계획경남도교육청이 올해 11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245명을 채용한다. 도교육청은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최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9일부터 24일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5일 치른다.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교육행정 121명 △전산 3명 △사서 12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3명 △보건 2명 △식품위생 3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9명 △조리 28명 △기록연구사 1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
5년 간 총 6억원 연구비 지원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연구교수인 조형석 박사가 올해 세종과학펠러우십에 선정돼 5년간 6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나노융합공학부 연구교수인 조형석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연구 주제는 '개별 암 환자 맞춤형 치료를
230명 참여…5억 1254억 원 조성장학금 등 학생복지비용으로 사용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자율 기부금 모금 캠페인 '인제사랑기금'으로 모은 기금액 약 5억 원을 장학금 등 학생 복지비용으로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1월 19일 인제대는 '코로나19 극복 인제사랑기금 모금 선언식'을 개최하고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자율 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약 3개월 간 진행한 이 캠페인에는 총 230명이 기부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5억 1254만 원의 발전 기금이 조성됐다.이렇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김해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김현희(61) 교육장의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김현희 교육장은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배움 중심의 새로운 교육,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정책 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집단지성의 힘으로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역사적으로 가야의 옛 터전이자 행복교육의 중심에 있는 김해에서 오랜 교직 생활과 교육전문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전공별 산학일체형 교육 수요조사지역교육 활성 방안 연구 등 실시와이즈유(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역 기관 등과의 협력에 한발짝 다가섰다.와이즈유 산학협력단은 지역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사회자본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맞춤형 산·관·학 거버넌스 체계에 의한 통합지원시스템 산학협력을 맺게 됐다.이는 양산지역 산업 연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봉사, 지역평생교육,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에 이르기까지 참여한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선진 산학모델을 함께 연구하기 위해서다.협약서에는
건설공고 2024년 삼계동 이전구봉초, 건설공고 잔여 부지로서중·교육지원청 내년 3월께각각 주촌면, 구산동으로 확정정부와 김해시가 추진하는 가야사 복원사업으로 구산동 일대 학교 등 교육기관 이전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경남교육청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해서중학교, 구봉초등학교, 김해교육지원청 등에 대한 이전 사업이 빠르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 교육기관 이전 사업은 김해시가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정과제 가야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지는 구산동 일대의 구지봉 문화재보호구역(
일부 수업 비대면 강의 탓30만 원대 원룸 수요 ‘뚝’업계, 3월까지 지켜볼 듯"오프라인 강의는 일주일에 이틀에 불과합니다. 비대면 수업이 많아서 자취를 할 이유가 없어요." 지난 25일 둘러본 김해 인제대학교 인근 원룸촌. 1만 2000여 명의 재학생이 다니는 인제대 인근 원룸촌은 개강을 코앞에 두고 있었지만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 인제대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도 일부 강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학사 계획을 내놓으면서 비싼 돈들여가며 방을 얻을 필요없다는 분위기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인제대의 경우 수강인원에
지난달 국무회의서 심의·의결신입생 감축없이 4313명 모집1대학 4캠퍼스 체제 운영키로경남지역 국립대인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하고 '경상국립대학교'로 다시 태어났다. 경상대에 따르면 3월 1일부로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가 통합해 경상국립대로 출범하도록 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지난달 23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앞서 교육부는 2020년 11월 24일 양 대학의 통합을 승인한 바 있다.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라는 교명도 최종 확정됐다. 경상국립대학
김해건설고, 한일여고 등 선정교육 시스템 혁신적 변화 도모경남도교육청은 올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총 36억 원을 지원한다. 대상 학교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등 도내 특성화고 18개교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특색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학교의 자발적 혁신을 도모하는 등 혁신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학교는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시민 문화력 증진 등 3개 사업내달부터 세부 프로그램 추진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과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프로그램 연계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법정 문화도시에 김해시가 선정됨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시민 문화력 증진, 도시 DNA 발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3개 분야, 9개 과제, 29개 사업을 5년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해문화도시센터에서 공유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토대로 인제대 LINC+사업단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매칭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
3년 간 1억 2000만 원 지원받기로'IU-커스텀 학점제' 프로그램 운영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학생들의 자율적 진로탐색과 다양한 성장 경로를 지원한다.인제대는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최대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사업은 대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탐색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성장 경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대는 대학의 교육목표에 입각
8~26일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도내 고교출신, 성적·소득 심사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 대학입학 장학생'을 모집·선발한다.장학금은 총 5억 원 규모로 1인당 200만 원씩 250명의 학생에게 지급되며, BNK금융그룹에서 기탁한 장학기금 100억 원의 이자와 NH농협은행에서 기탁한 장학금 3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신청 대상자는 도내 고교졸업생으로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