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진영호)는 24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진영호 주민자치협의회장,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사무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협의회 참석자들은 떡 케이크 커팅 퍼포먼스로 시민과 함께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주민자치협의회는 총회에서 ▲제5회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경진대회 개최 등 2023년 주요 활동 및 회계결산 보고 ▲주요 안건
경남도의회는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인 제410회 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회한다.김진부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큰 도약을 견인할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 후 이치우 의원 등 도의원 8명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안건 처리와 박완수 도지사 및 박종훈 교육감의 새해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치우·정수만·
(재)김해문화재단은 24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경남대학교 스포츠지도사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재)김해문화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과 경남대학교 스포츠지도사연수원 최옥진 원장을 비롯한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인력과 기반시설 등을 활용해 스포츠 전문 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육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교육·봉사·연구활동 시 인적자원 상호교류 △자료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한다.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맛의 도시, 식품도시 김해 플랜'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식품도시 김해'를 위해 박성호 예비후보는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동남권 푸드테크 융복합센터, 김해 한우·뒷고기·단감·화훼·산딸기 등 김해 축산 및 농산물 전국 최고 브랜드화 등 3대 전략 과제를 선정,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수출가공 및 식품기업 100여 개사 입주 단지조성, 수출통합지원센터, 연구 및 기술실증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지원시설도
이춘호 국민의힘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먼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특권 내려놓기 정치 개혁 공약인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국회의원 금고형 이상 선고시 재판기간 중 세비 반납 ▲귀책 사유 발생 시 후보를 내지 않을 것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을 줄이는 법안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수수 금지법 추진 등 5가지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면서 국회의원 3선 연임 제한을 촉구했다. 또 김해를 부울경 경제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전기자동차 완성차공장 유치, ▲해양
2005년부터 20년째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온 김해시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5개년 계획수립에 착수했다.시는 이를 위해 오는 3~6월 제3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2025년~2029년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립되는 5개년 계획에는 △평생교육기관 간의 협력 방안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글로컬 사업 중 평생학습 분야와의 협력 방안 △국가정책을 반영한 신규정책 제시 △외국인과 이주민 자녀 맞춤형 교육 방안 등이 담긴다. 시는 이와 별도로 올해 ▲대학연계 특화 평생교육사업 ▲평생학습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1~19일까지 지역 사찰 10곳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방문 첫날(11일) 삼방동 은하사를 시작으로 가야불교의 성지 흥부암, 동상동 연화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지 스님과 대화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은하사는 김해지역 사찰 건축물 중 유일하게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다. 둘째 날(12일)에는 동상동 금강사, 생림면 모은암, 한림면 흥덕사를 방문했다. 15일 내동 수인사, 대동면 원명사, 17일 대한불교 천태종 해성사, 19일 장유화상 사리탑이
김해동부소방서는 2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인증서이다.이날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받은 소방공무원은 김재민 소방교, 조혜진 소방교, 김태현 소방교 3명이다. 이들은 명예로운 수상과 함께 앞으로 더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현장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한중민 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츄고쿠삼화페인트㈜가 23일 김해시 한림면사무소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츄고쿠삼화페인트는 선박용, 공업용 도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2003년부터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저소득 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훈 한림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흔쾌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츄고쿠삼화페인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이 우리지역의 어려운
김해시는 설 연휴를 맞아 '친환경 설 명절 꿀팁 공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설 연휴에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며 온실가스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음달 16일까지 김해시 SNS 해당 페이지 내 네이버폼을 통해 안내된 내용을 따라 자신만의 탄소중립 꿀팁을 작성·제출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참여시민 30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1만원권)을 지급한다.친환경 설 명절을 보내는 실천 방법으로는 △고향길 가기 전 전기 플러그 뽑기 △성묘 갈 때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이달부터 3월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 '별 탐험대'를 운영한다.'별 탐험대'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김해천문대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부터 투영기를 활용한 가상별자리 해설, 대형 천체망원경 투어 등 알짜 체험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참여가능 연령은 초등학생(3학년 이상)과 어른이 함께하는 가족단위 그룹과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으로 김해천
김해시가 노후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슬레이트 지원사업을 위해 8억6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200동 △비주택(축사, 창고) 20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동의 지붕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는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은 관내
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가 인제대 '글로컬대학30' 재도전을 공동선언했다.이들 5개 기관은 22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다시 한 번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제대는 지난해 6월 108개 대학 중 15개 예비지정대학에 선정됐으나 11월 최종 선정에서 탈락했다.시는 최근 인재육성지원과에 글로컬대학지원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탈락 원인분석을 통해 이날 구체적인 재도전 전략을 공개했다.시는 △글로컬대학 추진단 운영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본격화 △A
경남 직장인 1년 평균 연봉이 3879만원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이 최근 양경숙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경남 근로자 1인당 총급여액은 평균 3789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직장인 평균 총급여액 4213만원보다 334만원 적은 것으로 1위를 기록한 울산 4736만원보다 857만원 낮은 금액이다.1인당 연간 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3570만원이었다.경남 연간 급여액과 비슷한 곳은 인천(3864만원), 충북(3828만원)이다. 이밖에 지역별 직장인
진보당 이천기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개소식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등 1000여명이 방문을 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찾아주신 김해주민, 노동조합 조합원, 시민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응원해주신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의 삶을 파탄낸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로써, 윤석열 검찰독재를 심판하고 진보당이 승리할 수 있게 최전선에서 싸우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생정치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국민을 섬기는 정치, 주민의 직접정치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인제대학교 지·산·학·연·관 융합교류회'가 18일 부산 농심호텔 2층 크리스탈룸에서 열렸다. 이날 교류회에는 인제대 프리미엄 가족회사와 회원 및 기업협업센터(ICC), 산학협력 협의회 등 LINC3.0 사업에 참여한 50여 개 기업에서 90여 명이 참석해 대학과 기업 간 발전 방안과 유기적인 협력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를 추진한 산학연지원협력본부는 산학연협력 프로그램 안내와 기업협업센터(ICC) 및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또 '중소기
김해시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앞두고 관내 산업단지 및 인구밀집지역에 시행 임박을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어 왔다.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27일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시는 법 적용을 받는 중대산업·시민재해 분야 1만 4,000여 사업주에게 안내공문(이메일, 우편)을 발송하고 식품접객업소 494곳을 대상으로 스마트ㆍ안전복지사업 연계 현장
김해시는 농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이행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김해는 소 3만4,000두, 돼지 20만3,600두, 닭
김해시서부보건소는 18일 개소 1주년을 기념해 국공립장유어린이집을 어린이 방역특공대 1호점으로 지정했다. 서부보건소는 이날 장유어린이집에서 방역특공대 어린이집 지정과 원생 100명을 방역특공대로 임명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방역특공대는 예방접종놀이학교 역할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방역특공대로 임명해 또래 친구와 부모님에게 예방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참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감염예방 정보를 알림장에 작성하고 어린이는 알림장 내용과 역할극으로 습득한 손씻기, 예방접종 등 감염예방 실천
김해시는 18일 김해시보 예비 시민기자 27명을 대상으로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기사 작성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기자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시민과 행정을 잇고 시민의 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우수한 시민기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는 현직기자를 전문 외래 강사로 초청하여 예비 시민기자들에게 기본부터 사례 중심의 응용 기사 작성까지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시민기자는 "김해시에 태어나 살면서 김해를 알리고 싶어서 김해시보 예비시민기자 모집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