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승진·전입자 3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및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이날 임용식은 전입자 21명과 승진자 1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소방서장의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 등을 고려해 일선 119안전센터와 각 과에 배치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이민규 서장은 "김해서부소방서에 전입한 직원과 승진한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새로운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김해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12일 대회의실에서 승진·전입자 4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및 전입 신고식을 개최했다.승진 소방공무원은 모두 15명으로 시험, 심사를 통해 선발돼 이날 임용장과 계급장이 수여받았다.전입 신고대상자는 25명으로 신고식 이후 배정 부서에서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한중민 서장은 "승진과 전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높아진 계급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11일, 가야당㈜와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야당 커피 매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윤정 가야당㈜ 대표, 정순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가야당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원데이클래스 재능기부, 지역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진행과 참여를 약속했다. 장윤정 가야당 대표는 "가야당이 가진 이름의 가치처럼 가야역사를 주제로 하여 김해의 대표 관광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인
김해시는 김해시한의사회(회장 김현석)에서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약증서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50명을 선정해 쿠폰 형태의 한약증서를 발급하고 대상자는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진료와 한약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의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5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김현석 회장은 "한약증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소외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한의사회에 깊은 감사
인제대가 오는 14일 故이태석 신부(인제의대 3회 졸업) 선종 14주기를 맞아 추모의 공간을 마련했다.인제대는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15일까지(평일 10~17시) 백인제기념도서관 로비에 위치한 이태석신부기념실에서 헌화의 시간을 갖는다. 전민현 총장은 "이태석 신부님은 인제대의 창립정신인 인술제세(仁術濟世), 인덕제세(仁德濟世)를 몸소 실천하신 분"이라며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대학에서도 이어받아 인성이 훌륭한 학생들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1962년 부산에서 태어난 이태
김해시가 '2024년 쌀 경쟁력 제고사업'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쌀 경쟁력 제고사업은 완효성 비료, 벼 육묘상자처리제, 벼 육묘비 등 2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벼 모내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벼 재배 농업인에게 육묘상자처리제, 완효성 비료, 벼 육묘비 등을 지원한다.4~5월에는 육묘상자처리제와 완효성 비료를 공급하는데 육묘상자처리제는 모내기 초기 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예방·방제할 수 있다. 완효성 비료는 벼 기계 이앙과 동시에 모 옆
김해시가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폐암 조기발견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국가 폐암 검진 수검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김해시 폐암 사망자수는 157명(사망률 29.4%)으로 전체 암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특히, 폐암은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국가암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시에서는 국가 폐암검진으로 만54세~74세 시민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저선량 흉부CT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김해시 폐
김해시는 공식 캐릭터인 '토더기'로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5일 오후 2시부터 김해시 카카오톡 채널 신규 구독자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 공식 캐릭터 토더기 홍보 차원에서 기획됐다.지난해 11월 확정된 김해시 새 캐릭터 '토더기'는 가야시대 신비로운 새로 불리며, 가야인들의 꿈과 행복을 염원하는 대상이었던 오리를 모티브로 한 상징물이다.이번에 제작된 토더기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부산김해경전철, 수로왕릉, 불암장어, 김해뒷고기 등 김해시 상징 아이콘을 배경으로 토더기의
김해시를 비롯한 낙동강권역 6개 지자체가 모인 낙동강협의회는 11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는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장을 비롯하여 언론인, 실무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협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공동협력사업 및 지자체별 주요 현안사업 발표,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낙동강권역의 공동번영 청사진을 제시했다.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빅 이벤트와 연계한 관광 자원 구축 사업에 대해 밝혔다. 홍 시장은 "선셋
지난해 김해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은 시민 3명 중 1명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김해시보건소는 지난해 금연클리닉 등록자 1627명 중 614명이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해 금연성공률 37.6%를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5인 이상 사업장이 신청한 '이동 금연클리닉' 9곳에서는 102명 중 53명이 6주간 금연을 유지해 관리를 진행 중이다.시는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와 금연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김해시보건소 2층에 위치한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김해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37명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동안 합법적으로 고용할수 있는 제도이다.시는 지난해 11월 김해시 농업인·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아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거쳐 55농가에 137명을 배정받았다.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고용주 및 외국인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하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것으로 경남도내에서는 안전도 지수 1위에 해당된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재해 위험요인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분야 53개 진단항목을 중앙진단반에서 검증하여 A~E등급을 산정한다.자연재난 안전도 A등급인 김해시는 향후 자연재해등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피해복구비의 2%를 국고에서 추가지원 받을 수
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은 10일 태인산업(대표 태광식)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한 태인산업은 기계설비공사, 하수처리장치구성품, 탈취기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다.회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년간 매년 500만원씩 후원해 오고 있다. 태광식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꿈을 키워 나가고 실현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홍태용 시장은 "다년간 장학기금을 기부해
김해시가 대표 누리집 외국어 사이트 개편 작업을 마치고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제공되는 외국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와 외국인 거주민이 가장 많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총 5개 언어이다.시는 외국어 사이트 개편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외국어 사이트는 전문번역가와 협력해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현지 언어와 문화에 맞게 콘텐츠를 구성했다.기존 사이트는 외국어 자동번역기를 이용해 전체 페이지의 텍스트 번역을 서비스해 왔으나 이미지형 텍스트는 번역이 어렵고, 오역이 발생하는
김해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북부우회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북부우회도로는 삼계동 가야대학교와 국도58호선(김해공원묘원 입구)을 연결하는 연장 1,183m, 폭 25m 도시계획도로이다. 지난 2014년 7월 1구간(237m) 개통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2-1구간(285m), 2023년 2월 2-2구간(238m)을 순차적으로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곳은 전체 4개 구간 중 마지막 구간인 삼계서희스타힐스아파트~국도58호선 423m(4차선) 구간이다.북부우회도로 개통은 김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북부동
김해시가 매월 달라지는 인구변동 추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김해 인구상황판'을 송출한다.'김해 인구상황판'은 총인구수, 인구증감, 청년인구, 출생·사망자수 4개 지표와 시민 혜택을 안내하는 '이달의 인구시책' 정보를 제공한다.총인구수에는 내·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표출한다.시는 매주 발행되는 김해시보에도 인구상황판을 제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연속 증가세에 있다. 연초인 2~3월이면 직업과 학업 등으로 인한 인구 유출이 예상되는 만큼 인구감소에 대응한
김해시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4년도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내 취약계층에게 사용된다.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정기적 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원까지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대한적십자사의 모금 활동에 적극
김해시는 2024년 첫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윤준정(5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윤씨는 2008년 관내 병원 안내 도우미 활동을 시작으로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환경정화, 교통지도, 복지관 경로식당 급식 지원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자원봉사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주민과 동료 자원봉사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12회 55시간 활동했으며 누적 봉사실적은 258회 850시간에 이른다. 윤준정씨는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사)김해시학원연합회(회장 이헌재)는 8일 김해교육지원청을 찾아 교육복지 장학금 720만원을 기탁했다.기탁 장학금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8곳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전달된다.이번 장학금은 연합회 학원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학금릴레이를 통해 90명의 학원장이 뜻을 함께해 마련됐다.연합회는 2022년도부터 두 번에 걸쳐 장학금 1,072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김해시학원연합회 이헌재 회장은 "전년도에 비해 기부 금액이 많이 모금되어 장학금 릴레이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회원들의
김해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SNS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문하고 싶은 김해의 '멋' (김해의 자연·명소와 함께한 순간), '맛'(김해를 대표하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 '밈'(김해관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을 부제로 하여 김해를 방문하는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려는 목적이다.참가방법은 개인 소셜서비스(SNS)계정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고 이를 오는 2월 8일까지 이메일 형식으로 시에 제출하면 된다.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