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피히테·범우사·258쪽한 권의 책이 사람의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40년 전 산골의 조그마한 고등학교를 다녔던 필자가 교육자의 길을 걷게 된 것도 한 권의 책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모두가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았다. 학교에는 도서관이 없었다.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
우지현책이있는 풍경도서 제공 : 영광도서일상의 상처 어루만지는 에세이지치고 흔들린 마음에 큰 위로프리다 칼로 치열한 인생관 감동찰나를 통해 영원히 사는 사람들. 바로 예술가의 삶이 아닌가 싶다. 진지하게 그림 속을 유영하다 보면 일상의 크고 작은 상처들과 만나게 된다. 때로는 어루만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나면서 조금
도축장서 직접 가져온 재료 전통방식 세척압력솥에 넣어 미리 삶아 기름기·잡내 제거채소와 어우러진 전골 시원·칼칼 국물 일품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밑반찬 만들어계절마다 메뉴 조금씩 변화 독특“음식 정갈함의 비결은 정성” 사장 자부심 가득솜사탕처럼 사르르 ‘아구 수육’도 별미13년 단골 신 시인
"아버지, 어머니가 맞벌이를 해서 어릴 때부터 치과에 혼자 다닐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 '나는 커서 아이들에게 친절한 치과의사가 되어야지'라는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나중에 음식을 제대로 못 드시는 할머니와 아버지를 보면서 꿈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어린이들이 거리낌 없이 다가올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치과를 차린다면 이름을 '거리
평소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가지고 싶었던 회사원 이민영(30·여) 씨는 일주일 전 속눈썹연장술을 받았다. 하지만 속눈썹연장술을 받고 난 후 속눈썹을 붙인 눈꺼풀 주변이 벌겋게 짓무르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더 심각해져 눈꺼풀이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안과를 찾은 이 씨는 의사로부터 각막염과 공막 손상을 진단받았다. 이처럼
눈이 과로에 시달리는 시대가 됐다. 주변 환경은 나빠지고,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눈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고령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안과의원'과 함께 눈을 건강하게 하는 요령과 눈 관련 질병 예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Q=6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언젠가부터 눈앞이 침침하고 안개가 낀
장유건강지원센터는 '아토피 없는 곳으로 가야(김)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아토피 없는 곳으로 가야(김)해'는 2010년부터 아토피를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아토피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토피관리실 박진현 상담사의 지도로 아토피를 앓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아토피를 예방하는 천
고려인 모임 ‘구소련친구들’중앙아 출신 430여 명 가입취업·적응 등 각종 분야 지원서상동의 한 낡은 건물 3층 사무실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인다. 반가운 기색이 가득한 이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눴다. 겉으로 봤을 때는 영락없는 '한국사람'이다. 그러나 이들이 사용하는 말은 한국
‘푸른가족동아리’ 보고대회지난해 각종 장관상 8개 기록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 이윤옥)는 지난달 25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푸른가족 동아리 실적 보고대회'에서 전국 초·중·고 통합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해신안초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8개 부처 장관상을 수상하는
이번에는 운명선에 관한 부연 해설과 지능선의 의미와 작용, 해석 등을 다루어보기로 한다. 운명선은 그 출발 자리에서 번영의 근거를 잘 찾아보는데, 출발점이 엄지에 가까운 손바닥 부위에 가까울수록 밀착된 육친(肉親)의 도움을 통하여 이룩된다고 해석한다. 생명선에서 엄지손가락 사이에 있는 두툼한 부위에서 출발한다면 배우자나 애인, 형제처럼 밀착된 육친의 혜택으
▶장유1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김해시는 장유1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비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6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문 확인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증명서 등과 지문확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매일 오전 6시~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지난달 25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신입생 2천351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