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미디어아트 시범 운영본관 외벽·정원·전시실에 조성활쏘기 게임 등 미디어체험도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오는 28일까지 시범운영할 방침이다.이번에 선보이는 미디어아트는 박물관 본관 건물 외벽에 투사한 대형 영상 '가야로의 여행'과 가야의 전설이 서린 구지봉 자락 박물관 정원에 마련한 영상, 인터랙티브 체험·조명이 어우러진 '가야 정원'이다.'가야로의 여행'은 박물관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상영
창원문화재단 레퍼토리 작품부마민주항쟁 등 역사 담아내뛰어난 연출력·대형 무대 호평'그 사람은 영웅이다…이 마산의 영웅. 영웅한테 그라믄 안 되는 기라….(연극 '도시의 얼굴들' 속 순애의 대사 중)' 창원시의 역사적 배경과 민주화 정신을 담은 창작연극 '도시의 얼굴들'이 지난 18일 성산아트홀에서 첫 막을 올렸다. 창원의 대표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연극은 영화 '쉬리'의 감독이자 재단의 대표이사인 강제규 대표가 총괄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건
기획공연 '우아한 클래식' 진행스포츠센터 일일 이용인원 확대4월 아마추어 밴드 경연 대회도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김해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재정비 하는 등 관객맞이 준비에 나섰다.먼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는 대면 공연이 가능해졌다. 다만 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내달 중에는 좌석을 한 칸씩 띄워 진행한다. 올해 하늬홀의 첫 대면 기획공연은 '우아한 클래식' 시즌2로 지난해 시즌1 공연에 쏟아졌던 성원에 힘입어 이어진다.&
허정도 건축가 동명도서 원작창원 역사 속 인물 모습 다뤄강제규 대표이사 제작 참여박정철 등 화려한 출연진 '눈길'창원시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창작연극 '도시의 얼굴들'이 지난 18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드디어 첫 막을 올렸다.2019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대상을 수상한 허정도 건축가의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도시의 얼굴들'은 민주화 투쟁의 중심 창원의 역사 속 인물들이 암울했던 시기, 작은 희망을 품고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연극에는 영화 '쉬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 적용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대책도김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의 산하기관 8개 시설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적용에 따라 재개장 및 조정 운영한다. 이번 시설 운영 계획은 오는 28일까지 적용되며, 추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먼저 공연장은 공연 시 좌석 한 칸을 띄워 앉는다. 적용 시설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누리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이다. 미술관과 전시관은 관람객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동시 관람 인원을 시설 면적에 따라 10~30명 선으
뮤지컬 넘버·진조크루·퀸텟 무대 열려거장 초청시리즈, 국립합창단 공연도아트레인 등 지역밀착형 기획 '풍성'창원특례시 도약 위한 예술 저변 마련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의 2021년 기획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3·15아트센터는 올해 창원특례시 지정을 기념해 정기기획·특별기획·시즌기획은 물론, 지역밀착형 기획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정기기획 '2021년도 수요콘서트 특집공연' = 올해 수요콘서트는 코로나19 시기를 감안해 매달 마지막 주 소극장에서 열리던
진례면 행정복지센터 대청소 연계방역수칙 아래 생활쓰레기 등 수거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직원 40여 명이 지난 16일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진례면 행정복지센터의 설맞이 대청소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다.올해 설맞이 대청소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설날 연휴 기간 동안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미술관 직원들은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참여하고자 환경정화활동 시작 전 김해시 자원봉사 사이버교육을 이수했다.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계자는
가야 말갖춤 총망라 전시5월 16일까지 연장해 운영관련 학술심포지엄 진행예정국립김해박물관이 특별전 '말을 탄 가야' 전시를 5월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임시 휴관했던 박물관을 재개관하며 '말을 탄 가야'의 전시 기간을 오는 5월 16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말을 탄 가야'는 가야 유적 곳곳에 남겨진 말갖춤을 총망라한 전시다.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말갖춤을 실물로 재현해 가야 사회에서 말의 역할
이색결혼식 명소로 손꼽혀전통혼례·스몰웨딩 등 각광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한옥체험관이 경남의 대표적 야외결혼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전통혼례와 스몰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코로나19로 실내보다 안전한 야외행사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가야테마파크와 한옥체험관이 이색 결혼식 명소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먼저 가야테마파크는 '왕궁'에서 예식을 할 수 있는 특색을 자랑한다. 혼례 장소인 가야왕궁 일원은 2000년 전 가야의 멋과 아름다움이 숨 쉬는 공간으로, 신랑과 신부는 왕과 왕비가 된 듯한 기분을 만
11일~14일 설 특집 이벤트 진행공연·민속놀이 등 콘텐츠 '다채'선착순 500명 포춘쿠키 증정도김해가야테마파크가 내일부터 14일까지 설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집이벤트 '설날 복드림'을 진행한다.이번 '설날 복드림'에는 마술과 묘기가 어우러지는 특집공연, 푸짐한 선물이벤트, 민속놀이체험, 정월대보름 소원종이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 대표적인 체험시설인 눈썰매장과 익사이팅 사이클·타워까지 더해져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김해가야테마파크는 행사기간 동안
“약 8년째 한결같은 꽃 사랑 관리·판매·연출·디자인 등 깊은 애정, 탄탄한 기초 필요 감각 잃지 않으려 노력해야""플로리스트는 꽃을 통해 누군가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더 행복하게, 아름다운 순간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슬픈 순간에는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직업인이라고 생각해요. 단 한번뿐인 순간을 완성시켜야 한다는 압박감도 분명히 있지만, 이런 긴장감이 플로리스트로서 저를 성장시킵니다." 약 8년째 꽃을 다루며 꽃과 함께 생활해온 브리즈플라워카페 장우혁 대표는 플로리스트로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나를 통해 꽃의 가치를 만
전시 '시시각각; 잊다있다'빛·소리·냄새 등 감각 활용참여형 연계 프로그램 마련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참여형 뉴미디어 아트 전시 '시시각각; 잊다있다'를 펼친다. '시시각각; 잊다있다'는 시각을 넘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실험적 전시로서 빛·소리·공기·냄새 등으로 구성돼 보이지 않는 뉴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뉴미디어 아트란 뉴미디어, 특히 전자 매체를 작품에 적용한 예술 장르를 포괄적으로 이르는 용어로 이번 전시는 시각 중심의 사회, 그리고 미술관에서 배제되는 감각에 대한 경험과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