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개업공인중개사 실명제의 일환으로 공인중개사의 이름표를 제작해 1,265개 업소에 배부해 달도록 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작년 중개사무실 출입구 전면 유리 광고판에 개업공인중개사의 대형 실명사진을 부착하는 실명제를 실시했고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가 법제화됨에 따라 중개보조원 600여 명에게 이름표를 배부했다. 올해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이름표를 배부함으로써 무자격, 무등록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한다.개업공인중개사 이름표에는 중개업소명, 등록번호, 사진, 공인중개사 이름이 기재되며 중개보조원은 중개보조원이라고 적힌
(재)김해시복지재단과 (재)경기아트센터는 지난 30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아트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복지 증진을 위한 예술단 및 예술인 공연교류, 문화향유 증대와 복지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1985년 경기도 수원시에 설립되어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단체가 소속되어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이번
김해시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결정·공시한 2024년 김해시 표준지는 4297필지로 지난해보다 101필지 증가했으며 김해시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72%로, 전국 1.09%, 경남도 0.76%보다 낮게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 3.39%, 관리지역 1.3%, 주거지역 0.34% 상승했으며 지가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동면(4.9%)으로 대동첨단산업단지의 영향이 컸고 진례면(2.2%)의 경우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상승 폭이 커서 지가변동률에
김해시가 제2청사 시대 개막을 계기로 시청사 내 건물 명칭을 보다 찾기 쉽고 친숙하게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청사는 최근 개청한 제2청사를 포함해 총 5개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각 건물을 찾을 수 있도록 동서남북 위치별로 건물 명칭을 일관성 있게 재정비하고 시의 새 캐릭터 토더기와 희망적인 단어들을 부명칭으로 부여해 각 건물 입구에 부착했다. 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식별이 쉽도록 했다. 시청사 입구에서 바라봤을 때 ▲정면 기준 본관은 본관(토더기)으로 ▲동편 행복민원청사 → 동관(함께 만들어가요)
김해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각 부문별 후보도서는 민간 독서문화단체, 학교 교사,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추진협의체'의 검토를 거쳐 부문별 3권씩 압축했다. 올해의 책 선정 기준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고 주제나 논점이 명확한 책 △북 콘서트나 가족극 등 독서진흥 프로그램 연계가 용이한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출간된 지 3년 이내 책이어야 한다. 선정부문은 대표 도서 부문, 어린이 도서 부문, 지역 창작 활성화를 위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0일 문화도시협의체 '구지몽상' 2기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문화도시협의체 '구지몽상'은 지속적인 도시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 협업 구조로 운영된다.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위원들은 문화도시 사업비의 1%에 해당하는 예산을 활용하는 '자율예산제' 형태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한다.협의체 구지몽상은 2022년 연지공원에 '토더기 공공전시'를 진행하였고, 2023년에는 부산김해경전철 김해시청역에 '토더기' 테마역사를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도시 김해의 홍보 및 볼
김해시는 31일 오전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경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남 동부지역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동부권(김해, 밀양, 양산) 위기개입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태영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허목 김해시 보건소장, 신진규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석했다.동부권 위기개입팀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시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신규 설치되었다.총 6명의 인력이 2인 1조로 야간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 구급
홍태용 김해시장은 설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관내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위문했다.홍 시장은 31일 생림면 제5870부대 3대대, 진례면 117공병단 191대대, 진영읍 52군수지원단을 차례로 방문해 "국토방위는 물론 각종 재해·재난 시 대민지원에 앞장서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격려금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했다.김해시는 설을 앞두고 집배량이 증가하는 김해우체국과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김해동부·서부소방서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해뉴스
김해시 활천동 봉사단체인 물망초 봉사회(회장 김말조)가 30일 설 명절을 맞아 반찬3종과 과일로 만든 꾸러미 30세트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기탁된 꾸러미 세트는 지역 저소득 돌봄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물망초 봉사회는 매년 추석과 설마다 정성껏 만든 반찬과 과일을 돌봄 취약가구에 선물하고 있다.봉사회 김말조 회장은 "설날이라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도 많지만 외롭게 명절을 보내며 상대적으로 더욱 고립되는 분들이 많다. 돌봄 취약가구에 우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해드려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30일 디케이락㈜(대표 노은식)에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 주촌면에 위치한 디케이락은 지난 1986년 설립한 피팅-밸브 제조전문업체로 오일·가스 등 에너지를 비롯한 반도체, 항공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 성장하고 있다. 2022년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노은식 대표는 지난해 12월 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에 취임했다. 노 대표는 2012년부터 10년간 미래인재장학재단 전신인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로 재임하며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인재 양성을 위해 많
(재)김해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신규 단원을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을 길러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한다.올해로 운영 6년차인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총 10가지 악기로 구성돼 있다.3월부터 12월까지 악기교육, 합주교육,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교육을 무상
김해시는 올해부터 시행될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지침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공동주택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해서는 도시계획 심의, 교통영향평가, 경관 심의, 건축 심의 등 개별 심의를 순차적으로 거쳐야 하며 통상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시는 통합심의 지침 마련으로 주택건설사업 관련 심의를 한 번에 추진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해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지침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동주택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