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버스 1004번 운전기사 권정기 씨는 지난달 30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72만 원을 김해시 주민생활지원과에 기탁했다. 그는 버스를 운전하다 틈틈이 천원, 이천 원 씩 모았다고 한다.
김해시유소년축구연맹(회장 장성동)은 지난달 27일 김해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장 회장은 "유·청소년들의 풀뿌리 축구리그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배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안로 화엄사는 지난달 30일 신도들이 조금씩 모아 마련한 백미 10㎏ 50포대를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삼안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한울타리 영남지부(회장 서정열)는 지난달 27일 쌀 20kg 40포대와 라면 115상자를 김해시 주민생활지원과에 기탁했다. 쌀과 라면은 김해시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06년 하이네만 교수 초청 계기로 시작탄생·서거 주기 맞은 작곡가 선정 연주내년 주제는 바로크 음악 진수 바흐·라모"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은 한강이남에서 가장 좋은 연주홀입니다. 김해국제음악제는 이렇게 좋은 연주홀에서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지난달 26~28일 김해문화의전당에
1955년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명지에 있는 외가댁 마을 입구에 솟대가 세워져 있었다. 가식이 전혀 없는 솟대와 나즈막한 초가집이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전원의 풍경이 내가 꿈꾸는 이상세계인 듯, 그 시절 그리움에 젖어본다. 솟대는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신앙 대상물이다. 옛날 사람들은 주로 음력으로 정월이나 10월 초 동제
30여년 전 주류유통업하며 김해 정착가야로타리 회장·생활체육회 이사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사업에도 기여정구현(65·내외동·사진) 김해대성종합주류 대표가 설립 33주년을 맞은 재김해호남향우회 27대 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전남 영암 출신인 그는 중학교는 목포, 고등학교는 광주에서 다녔다.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오윤길(50·삼문동·사진) 씨는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사람이다. 창원 대동백화점에서 영업부장으로 일했고, 김해에서는 옷가게와 보습학원, 독서실, 경영컨설턴트까지 여러 일을 해왔다. 지금은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7일 대청동에서 만난 오 씨는 캄보디아로 가는 위문품을 정리하고 있었다. 오 씨는 "25
▶제야음악회, 제야의 종 타종식김해시는 제야음악회 및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일시/31일 오후 9시 30분~1월 1일 오전 0시 30분 △장소/김해시민의 종 종각 일원 △행사 내용/제야음악회(길놀이, 모듬북, 남성중창단, 팝페라 등), 식전 행사(송년사, 새희망 메시지 동영상, 축가 제창), 타종식(카운트다운, 타종(33타), 풍선날리기(20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강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14년 김해시 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학교를 개강한다. △모집 마감/2014년 1월 9일 △교육 기간/1월 6~24일 △모집 대상/중·고등학생 500명 △신청 방법/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자원봉사 모집~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학교~원하는 프로그램~신청 △프로그램 내용/자
㈜가야 I.B.S(공동대표 정문흠·김희재) ㈜동부교통(대표이사 조익래) ㈜김해버스(대표이사 이근대)는 지난 20일 풍유동 공영버스 차고지에서 '산타클로스 친절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센터장 신현수)는 지난 21일 기부 가게인 '첫손님가게'를 운영하는 김해생명나눔재단(이사장 안진공)에 1천만 원 상당의 모닝 승용차 1대를 기증했다.
파크골프 경운클럽(회장 조규만)은 지난 22일 부원동 골든뷔페에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표주산업㈜성영레미콘(대표이사 김용근)은 지난 18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일반중증장애인 등에게 지원해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라면 300상자를 상동면에 기탁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부행장 성명환)은 지난 19일 온누리 상품권 300매(1천500만 원 상당), 복꾸러미 400개(2천만 원 상당)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상품권 등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대표이사 최하진)은 지역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올 시즌 적립한 126만 원 상당의 라면 40상자와 음료수 100상자를 2군 경기장이 있는 상동면에 기탁했다.
선풍기는 1970~80년대나 돼서야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무더운 여름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 쬐는 한여름이 되면, 바람이 잘 통하는 집 마당의 키다리 포플러나무 그늘 아래 모두 모였다. 매미는 지칠 줄 모르고 요란하게 울어댔다. 때로는 마당 한켠에 왕대나무를 몇 개 얼기설기 묶어 볕을 가리고,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0번째자유이용권·두렙돈 노래공연 인기정영숙·이홍렬 강연에도 눈길 쏠려가사의 뜻은 모르지만 음은 익숙한 스페인어 노래. 몸을 들썩이게 하는 대중가요 한마당. 5분마다 터져 나오는 웃음. 지난 15일 오후 7시 '행복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연말 기념 음악회가 열린 김해교회의 풍경이었다. 김해교회는 20
12일 김해시종합복지관서 시상식'제1회 김해시 복지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내외동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2월 출범한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성기)가 개최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사회복지 참여 문화 확산에 노력해온 우수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을 발굴해 이들의 공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열었다. 이
▶하늘빛도서관, 영화로 읽는 인문학하늘빛도서관은 4편의 영화를 보며 영화 인문학적 지혜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상 영화/'모던 타임즈', '북극의 나누크', '라쇼몽', '샤이닝' △기간/24일~2014년 2월 25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총 8회) △모집 인원/15명 △수강비/5만 원 △문의/하늘빛도서관 055-314-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