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 제14대 노은식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김해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6시 김해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4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류명열 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은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외적인 미중 세계시장의 분절화, 인공지능(AI) 첨단기술의 경쟁심화 및 저출산·지역청년유출의 지역소멸 위기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 지역 경제계를 이끌어갈 제14대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이란 중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김해시 지원규모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19세 청년 중 2,040명에게 신청순으로 지급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하에 청년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금은 인터파크와 YES24(지정예매처)에서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김해시 수도과 이인혜 주무관이 상수도 업무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주무관은 지난 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2024 워터 코리아' 박람회의 상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발표회에서 이 주무관은 '도시지역 지반 특성을 고려한 수도시설 개발에 관한 연구' 사례를 공개했다.이 주무관의 발표 사례는 연약지반에 대응하기 위해 업체 3곳과 공동 진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 적응된 세가지 제품은 지난해 모두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경량기포 콘크리트
김해시보건소는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김해시가 오는 29일부터 테마 및 운영 방식 등을 개편한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기존 스탬프 투어의 주제였던 '가야왕도 김해'를 '행복도시 김해'로 변경하고, 김해시 브랜드슬로건 와 캐릭터 토더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스탬프 투어 주제 및 운영방식 변경 ▲신규 인증 관광지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 및 종류 변경 등이 있다.기존의 여권형·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책자형 스탬프투어로 일원화했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여자고등학교 창업체험동아리 '누빠남다'가 창업경진대회 상금인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재능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2022년 결성된 누빠남다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체험경진대회서 3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총 65팀이 출전했으며 누빠남다 수상 팀과 출품작은 FLAWLESS(플로레스) '수소전지를 활용한 휴대용 냉열선풍기', HYGI(하이지) '자가발전으로 자동 소독되는 문손잡이', RUNUS(러너스) '다
지난 주말 율하천 만남교 일원에서 열렸던 제5회 율하벚꽃축제가 늦은 벚꽃 개화에도 몰려든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김해시 장유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제는 청소년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아랑고고장구, 마술쇼, 디제잉 등 지역주민, 동아리, 주민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탄소중립실천, 2024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청렴한 장유3동 등 홍보부스에서는 봄꽃 모종과 청렴 풍선 배부 등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장유3동 명소를 찾아라', '가족과 함께 찍어 보는 벚꽃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해갑·을 지역구 후보자 TV토론회가 오는 29일과 내달 1일에 나눠 진행된다.김해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자 토론회를 김해갑선거구 4월 1일 오후 12시(KNN), 김해을선거구 3월 29일 오후 7시 40분(KBS)에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김해갑선거구에서는 민홍철(더불어민주당)과 박성호(국민의힘) 후보자가, 김해을선거구에서는 김정호(더불어민주당)와 조해진(국민의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유권자 질문 공모 및 사회 각계로
Good개발그룹(회장 박동진)이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Good개발그룹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번 상반기 장학생 지급대상은 경남지역 초·중학교 재학생이다. 전년도 장학금 신청자는 제외되며 모집인원 총 300명이다.신청기한은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장학금은 5월 1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장학금 신청은 Good개발그룹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재학증명서, 생활기록부, 통장사본과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 우편으로 제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이 제안한 13조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한다는 여당의 비판에 대해 "정상적인 판단이 아니다"고 반박했다.이재명 대표는 25일 오후 낙동강 벨트 후보 지원을 위해 방문한 김해 삼계수리공원 유세에서 "지금 서민들이 망해가고 있다.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골목상권에 쓰게 했을 때 13조원 정도 가지고 과연 그게 물가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그게 걱정돼서 못한다고 하면 그건 정상적인 판단이 아니다"라며 "지금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때다. 4인가구에 100만원 지급해서 골목상권에 쓰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김해갑)가 "국회에 입성한다면 최우선 과제로 올해 글로컬대학30에 반드시 인제대와 김해시의 All-City Campus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글로컬대학30은 비수도권 지역에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글로벌 수준의 지역대학으로 키워낸다는 현정부의 역점 교육사업이다. 지정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돼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경쟁력을 갖춰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 박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와 여당 자지단체장이 하나가 되면 이뤄낼 수 있다. 경
민주당 민홍철 후보(김해갑)가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한 동김해 지역을 위한 '동김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복합문화센터에는 도서관과 함께 공연장, 학습지원센터, 워크숍 공간 등을 마련해 모든 연령층에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갖게하고 전시회, 공연, 영화 상영 등의 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예술가와 문화 단체에 활동 무대도 제공한다는 방안이다. 민 후보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경남교육청이 설립을 진행하다 중단된 예술교육원 형태의 '해봄센터'를 동김해 지역 안에 유치해 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지 선정만 원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