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는 동그란 얼굴에 광대뼈가 발달되어 있으므로 정과(精科)의 형상이라 본다. 정과는 공처럼 둥글기 때문에 쉴새없이 굴러다니는 성질이 있으며, 물의 기운과 같아 물방울이 모이듯이 자꾸 뭉치는 성질이 있다. 둥글기 때문에 동(動)하기 쉬운 본성과 뭉쳐서 안정을 찾으려는 본성이 혼재돼 있는데, 어느 쪽이 더 강한가에 따라 정과라도
탤런트 최성원은 얼굴이 길어보인다. 얼굴에서 가로 세로의 비율이 2:3을 넘어가게 되면 길다고 느끼게 된다. 얼굴이 길면 대체로 타원형의 얼굴이 되기 때문에 혈과(血科)의 형상이 많다. 최성원은 완전하게 타원형으로 갸름한 얼굴은 아니고, 광대뼈가 적당히 있는 얼굴이다. 그래서 혈과의 특성과 기과의 특성이 섞인 형상이라고 하겠다. 전형적인 형상은 전형적인 병
탤런트 도지원은 키가 크고 날씬한 체형에다 갸름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코를 보면 길게 쭉 뻗어 있다. 코를 몸통으로 보면 눈썹부위는 팔에 해당하고 법령의 주름은 다리에 해당한다. 코가 길면 몸통도 긴 것이다. 물론 코가 길다고 해서 모두 키가 큰 것은 아니다. 키가 크다 작다고 하는 것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기준이기 때문이다. 키가 크지 않아도 몸통은
가수 이은하는 얼굴이 동그란 형이다. 광대뼈가 발달된 형상이긴 하지만 광대뼈 때문에 각져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 얼굴을 정과(精科)라고 한다. 정과는 인체의 구성요소인 정기신혈(精氣神血) 중에서 정(精)을 위주로 만들어진 형상이며, 정이 잘 응집되는 경향을 보인다. 정이 응집되면 뼈에 모인다. 뼈대가 큰 틀이 되는데, 그것을 가늠할 수 있는 곳이 광대뼈다.
개그맨 김숙은 양명형이다. 눈두덩이가 두툼하면서 얼굴의 살이 단단하게 붙어 있고, 어디 한군데 함몰된 곳이 없어 보인다. 양명경락이 얼굴과 눈주위를 지나가기 때문에 양명경이 발달하면 돌출형얼굴이 되면서 눈주위의 살이 두툼해진다. 양명형은 위장의 기능이 왕성해서 잘 먹는다. 잘 먹기 때문에 기운이 왕성하고, 욕심도 많다.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시켜 에너지
개그맨 심형래는 얼굴이 복스럽게 통통해 보인다. 볼 살이 도톰하게 붙어 있고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사다리꼴의 형상이다. 아래가 발달하면 지적상(地積象)이라고 하며, 정기신혈(精氣神血)의 네 가지 분류로는 혈과(血科)에 속한다. 혈과에는 계란형의 혈과와 지적상의 혈과 두 종류가 있다. 계란형 혈과는 중기가 약해서 비장기능을 비롯한 소화기가 약해지기 쉬운데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는 이마가 훤하게 넓은 얼굴이다. 이마가 발달하면, 남자처럼 각진 이마인 경우 금(金)에 해당하고 폐가 발달하며, 여자처럼 둥근 이마인 경우 화(火)에 해당하며 심장이 발달한다. 화에 해당하는 경우는 화의 뜨거운 성질 때문에 부풀어 오르기에 이마가 돌출하는 경우가 많다. 금에 해당하는 경우는 금의 수축하는 성질 때문에 이마가 돌출하지 않고 주름이 생긴다. 주름이 있는 것 자체가 좁은 공간에 많이 집어 넣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이므로 얼굴에서 주름이 있는 부위는 원래 큰 것이다. 혜리의 얼굴은 특별히 각진 것은 아니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의 턱 선을 두고 '브이라인'이라고들 한다. 달리 보면 각도에 따라 역삼각형 얼굴로도 보이는데, 역삼각형 얼굴을 신과(神科)라고 한다. 전형적인 신과는 하관부위의 턱 선까지 역삼각형인데, 레이의 하관은 적당히 발달돼 있다. 신과는 얼굴의 골격 구조상 살이 잘 붙기 어려운데, 레이 같은 얼굴은 만약 살이 붙는다면 역삼각형이 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은 이목구비 중에서 특별히 발달한 곳이 없다. 형상의학에서는 크게 발달된 부분을 먼저 본다. 크면 탈이 잘 나기 때문이다. 남자는 기본상이 코가 잘 발달해야 하고, 여자는 입이 잘 발달한 것이 좋다. 남자는 기(氣)를 위주로 살아가기 때문에 호흡을 하는 코가 발달해야 기를 잘 운행시킨다. 여자는 혈(血)을 위주로 살아가기 때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이다. 이목구비가 다 큼직큼직하게 발달했는데, 특징적인 것은 길게 뻗어있다는 것이다. 코도 눈도 길쭉한 모양새다. 코가 저렇게 길면 몸도 길어진다. 날씬한 몸매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길게 뻗어나가는 모양은 목기(木氣)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목기와 관련 있는 부위는 눈과 코, 옆구리, 근육, 간과 쓸개
가수 김종국은 얼굴에 각이 져 있고, 턱이 뾰족해 보인다. 형상의학에서 신과(神科)는 턱이 뾰족하면서 전체적인 얼굴모양이 역삼각형인 걸 말하는데, 김종국은 그렇지는 않다. 얼굴이 네모진 기과(氣科)의 외곽 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래쪽이 약한 것으로 보인다. 눈은 작은 편이며 귀와 코는 발달해 있다. 귀와 코가 발달되면 인체 뒤편이 발달하고, 그 자리에 위치
그룹 god의 박준형은 얼굴에서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얼굴의 골격이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 이런 형상이라도 나이가 들면서 살이 붙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얼굴과 몸은 비례해서 변하기 때문에 얼굴에 살이 잘 붙지 않는 사람은 몸에도 살이 잘 붙지 않는다. 이처럼 골격과 그 위를 덮고 있는 근육만 두드러져 보이는 형상을 근골형이라고 한다. 반대로 살이
프로게이머였던 방송인 홍진호는 목기(木氣)가 강한 얼굴이다. 이목구비 중에서 눈과 코가 목기에 해당 되며, 오장에서는 간과 연결 된다. 홍진호는 코가 쭉 뻗었고 잘 생겼으며 눈이 발달되어 있다. 눈이 크면서 동그란 모양이면 화기(火氣)나 수기(水氣)가 발달한 것이고, 나뭇잎 모양으로 길쭉하면 목기가 발달한 것이다. 홍지호는 눈썹도 발달해 있기 때문에 목기가
가수 NS윤지는 목기(木氣)가 강한 얼굴이다. 눈은 크고 발달되었는데, 동그란 눈은 화기(火氣)가 많고, 나뭇잎처럼 길쭉한 눈은 목기(木氣)가 많다고 본다. 코도 길쭉하게 쭉 뻗어 있어서 역시 목기가 강한 코라고 볼 수 있다. 목기(木氣)에 해당하는 부위는 몸에서는 옆구리가 되고, 오장육부에서는 간과 쓸개가 된다. 목기가 발달하면 옆구리도 길어지고 대체로
가수 장미화는 이목구비가 다 크고, 그 중에서 입이 특히 발달되어 있다. 입과 엉덩이가 발달한 체형을 어류(魚類) 또는 수체(水體)라 하는데, 오장 중에서는 신장(腎臟)이 발달한 형상이다. 물고기가 꼬리 힘이 좋듯이 어류의 형상은 허리 힘이 좋다. 힘이 좋으면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남보다 많이 쓰게 된다.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사람들을 보면 오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은 이목구비가 골고루 발달한 편히지만, 하관부위가 뚜렷해 기과(氣科)로 볼 수 있다. '팔자주름'이라 부르는 법령(法領)이 보이고, 광대뼈 아래쪽의 볼 살이 약하기 때문에 간신(肝腎)이 약해질 소지가 있어 보인다. 이석훈은 한때 체중이 100kg이나 나갔다고 하는데, 당시의 사진을 보면 지금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 이렇게
배우 이하얀은 눈과 입 그리고 하관이 발달되어 있다. 하관은 얼굴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몸에서도 아래에 해당하는 부위인 골반의 발달에 비례한다. 하관이 빈약한 얼굴보다는 하관이 발달된 쪽이 훨씬 안정감이 있고 골격도 잘 발달하는 편이다. 하관이 발달하면 아래쪽이 넉넉하게 수용할 공간이 있으므로 여분의 에너지를 저장하기도 쉽다. 그래서 잘 먹으면 골반과
가수 은지원의 얼굴은 각진 곳이 별로 없는 타원형의 부드러운 형상이다. 이런 형상을 혈과(血科)라고 한다. 몸이 운행되는데 있어 정기신혈의 네 가지 요소 중에서 혈(血)을 위주로 운행되는 형상이며, 혈액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혈병(血病)은 출혈과 어혈(瘀血)의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출혈은 혈관 속을 도는 혈액을 감싸
가수 홍진영은 얼굴이 작고 갸름해 보인다. 하지만 정면에서 보면 광대뼈가 제법 발달한 형상이다. 광대뼈가 발달한 사람은 골격이 발달한 것으로 본다. 정면에서 봤을 때 앞으로 튀어나온 광대뼈가 있고, 좌우로 넓적하게 퍼져서 마름모꼴이 되는 광대뼈가 있다. 앞으로 돌출된 광대뼈는 정(精)이 부족해지기 쉬워서 보정(補精)을 해야 되는 형상이며, 좌우로 튀어나온
탤런트 박준규는 강해 보이는 인상이다. 형상의학에서 볼 때 남자는 강한 인상이, 여자는 부드러운 인상이 기본 형상이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나누는 데는 눈매나 콧대가 일반적인 기준이지만, 골격이 두드러져 보이는 게 우선이다. 광대뼈가 두드러지고 골격이 우선인 사람은 강해 보이고, 골격이 살에 덮여 있는 사람은 부드러워 보인다. 살이 많아서 골격이 잘 안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