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가 고금리 지방채 456억원을 조기 상환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 김해시는 최대 2032년까지 분할 상환계획이던 지방채 456억원 상환을 9년 앞당겨 총 103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금융지방채 전액 조기 상환으로 향후 시에서 부담할 고금리 금융채무는 제로(0원)가 된다. 상환 대상 지방채는 SOC 사업과 지역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금융기관에 발행한 총 466억원의 지방채 중 남은 원금 456억원이다.변동금리를 적용하는 금융지방채는 고금리 장기화에 시의
김해시는 3일 ㈜디에스피 김진형 대표에게 '7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시는 매월 초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여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디에스피는 1988년 창립한 컬러 스테인리스 전문제조업체로서, 대표 생산품인 스테인리스 스틸 접합강판 '이녹스틸'은 2022년도에 세계 시장을 주도(세계점유율 1~5위 또는 5% 이상)할 제품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기능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또한, ㈜디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기계 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27일 경남·김해 의료기기 산업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C는 식약처 최다 품목군 지정 시험검사 기관, GMP 심사기관으로 식약처 인허가 Total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기기 제품의 설계 및 개발 과정부터 최종 인허가 단계까지의 전주기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의료기기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의료기기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로써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매년 20개사씩 선정, 지원해온 김해형 강소기업 100개사 선정이 모두 마무리됐다.수여식에는 올해 선정된 20개사 대표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NH농협은행 등 협약기관 그리고 1~4기 김해형 강소기업협의회가 참석했다. 김해형 강소기업은 시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사업으로 혁신성과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성공 우수모델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세부 지원 내역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 스타트업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스타트업과 창업지원기관, 금융기관, 투자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 스타트업 포럼은 추철민(미네르바에듀 대표), 이민봉(크리스틴컴퍼니 대표) 공동의장과 80여개 회원사로 구성됐다.포럼은 콘텐츠기업, 창업카페, 1인창조기업, 인제대창업보육, 사회적교육 5개 분과로 나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추 공동의장은 “스타트업들이 자발적으로 포럼 발족을 추진했기 때문에 의미
김해시가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김해 대표 기업 152개사를 모아 '김해시 Best 기업' 홍보 책자를 만들었다.책자에는 상장기업 8곳, 지난해까지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34곳, 경남스타기업 20곳, 김해형 강소기업 80곳, 김해 샛별기업 10곳사에 대한 기업체 정보, 기술력, 생산제품 등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아울러 기업부설연구소 현황, 참 괜찮은 중소기업 현황, 김해시 기업 지원정책 등이 함께 담겼다. 시는 이번 책자가 기업의 기술력, 혁신성 등 성장 잠재력을 널리 알려 역량 있는 지역 인재의 취업을 유도하고 기업의
김해시는 30일 부원동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지역 기업들을 대표하는 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10개 산업·농공단지협의회, 24개 지역·분야별 기업체협의회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간담회에서 지난 2월 발표한 김해경제 5대 혁신전략과 202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김해경제 5대 혁신전략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2030년까지 선택과 집중으로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경제수도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기
김해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뮤지엄디자인(대표 김민희)이 '2023년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경남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에게 기술 서비스 개발, 홍보 마케팅 비용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뮤지엄디자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뮤지엄디자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폐종이박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생종이를 활용한 교구재들을 개발해 박물관 등에 공급했다.올해에는 울산지역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협업해 페트병으로 만든 업사이클 천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개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굿디자인(GD) 어워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심볼을 부여한다.진흥원의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GD어워드 신청서 작성을 위한 전문 멘토링과 GD어워드 출품비가 지원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19일부터 실시한다. 진흥원은 올해 사업지원 예산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지난해 6월 도시개발법 개정안 시행으로 멈춰 섰던 김해시 율하지구도시개발사업이 올해 재가동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상임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전체회의에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법 재개정안)을 가결했기 때문이다. 개정안은 향후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법 재개정안은 2022년 6월 시행된 도시개발법 개정안을 3년간 유예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재개정안 적용대상은 법이 개정되기 전 기존 규정에 따라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으로 김해시 율하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NHN클라우드 김해R&D센터'가 7일 김해시 내동에서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를 비롯해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해R&D센터는 NHN클라우드가 경남 지역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융복합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경남도·김해시와 협약해 설립한 연구개발 전문 센터다.센터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관제와 게임, 웹툰, 결제 등 NHN의 주요 서비스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약 5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마련했고 초기에는 15명이 상주할 것으로
김해 중소기업 24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는 3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으로 지난해보다 11개사가 더 많이 뽑혔다. 이로써 김해시 글로벌 강소기업은 총 66개사로 늘었다.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김해 중소기업은 ㈜광신아이앤피(대표 조만열), ㈜기산단조(대표 정준화), ㈜뉴트리어드바이저(대표 이지혜), 대명산업기술㈜(대표 김당주), 대현상공(대표 이판대), ㈜덕우(대표 양기성), 디에스피(대표 김진형), ㈜명승(대표 이동명), ㈜부마CE(대표 박지
세계 최초로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오티아이코리아가 김해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일 ㈜오티아이코리아의 ’본사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는 2018년 2월, 부산에서 창업하여 진흥원에서 추진한 ‘2018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입주지원을 통해 의생명센터동에 연구소를 개소하면서 김해시와 처음 연을 맺었다.이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이산화염소가스 멸균 기술개발과 의료기기 인허가에 집중하였고,
김해 스타트업 대표주자 ㈜휴밀(대표자 김경환)이 경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민간 주도로 집중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그간 수도권을 제외한 스타트업에서는 선정업체를 찾아 보기 힘들었다.㈜휴밀은 핵심 보유기술인 초단축 공정을 이용한 식물성 분유 '오토 밀크 파우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간편대용식을 개발하는 푸트테크 스타트업이다. 2018년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예비창업자 입주를 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613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기계·금속 및 전기전자 제조기업 2개사와 의료기기 제조기업 1개사, 그 외 물류기업 2개사가 참여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카리(대표 김기영), 신성중공업㈜(대표 박재홍), ㈜유주케어(대표 안명환), ㈜이노비즈물류(대표 황성택), ㈜자연과도시(대표 박만일)의 5개 투자기업 대표들은 협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일 김해 청년창업 허그(HuG)사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 청년창업 허그(HuG)사업은 청년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진흥원 박성호 원장과 사업 선정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참여 청년기업은 △에이징 (김상윤 대표, 빙온숙성 한우·한돈) △㈜뮤즐리 (신서윤 대표, 국내 최초 서브컬쳐 음원 플랫폼) △트리나우 (김현재 대표, 수목중개플랫폼) △㈜삼이일 (
동남권 최초 미생물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이 김해에서 문을 열었다.(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1일 'KOLAS 공인시험기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경상남도 산업통상국 류명현 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이상욱 부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문을 연 진흥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시험실은 메디컬실용화센터 3층에 자리하고 있다. 시험실은 인큐베이터, 생물안전작업대, 원심분리기, 초저온냉동고, 고압증기멸균
김해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공공성과 상업성이 결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인 ‘툰빌’ 중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7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도에서 지원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관내 콘텐츠 기업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가 선정되면서 협약을 체결하고 ‘툰빌’ 개발 지원에 나섰다.보고회는 시의원, 메타버스 주 이용자인 시청 전 부서 MZ세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툰빌 시연 체험 ▲향
김해상공회의소(박명진 회장)는 15일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와 ㈜바이저 김현일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로 국제 기준에 적합한 다양한 PVC 호스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52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이저 김현일 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가스켓 기술 개발에 주력해 제품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김해시 콘텐츠 플랫폼 '지노베이션(G-Novation)'을 오는 10일부터 오픈한다. '지노베이션(G-Novation)'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김해, 콘텐츠로 혁신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Game, Gimhae, Global의 의미를 담은 G와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이 만나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지노베이션 플랫폼에서는 진흥원에서 구축한 메타버스(G-Meta Town)에 누구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게임아카데미, 콘텐츠 페스티벌 등을 '지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