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노인종합지관(관장 황성철)과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단장 조현미)은 지난 19일 농촌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에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진영읍, 진례면 경로당 24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낙상예방, 자세교정, 청력관리 프로그램 ▲심리 및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등 노인세대 신체 및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가야대 사업단 조현미 단장은 "재활복지특성화사업을 통해 양성한 인재들이 지역 내 의료, 보건, 복지 등
2024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가 지난 20일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회장 김용수)가 주최하고 김해시지회(회장 정대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대헌 김해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용수 도회장 대회사, 권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려 도내 18개 시·군지회 회원들 간 애드벌룬 릴레이, 줄넘기기, 계주, 자유의 탑쌓기를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탄소중립 실현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의 연지공원 수상(水上) 공공전시를 개최한다.연지공원 '토더기' 수상 공공전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지난해 처음 개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 다시 진행된다.김해문화도시센터는 연지공원 호수 한 가운데에 높이 10m에 달하는 대형 공기조형물로 만들어진 '토더기'를 설치해 아름다운 공원경관과 어우러져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토더기'는 김해 주촌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유물인 오리문양 토기를 모티브로 제작, 머리에 토기를 얹은 귀여운 오리 캐릭터로 만들어졌
22세대 중 개인 12세대 피해 우려올전세 5세대 1억7000여만원 묶여남명 "착오 발생...송구한 마음"비대위 "남명 해명 이해되지 않아"피해 임차인 "피같은 돈 날릴 판"김해시 등에 전향적인 해결 촉구 김해 남명더라우 공공임대아파트 보증보험료 누락 피해가구가 현재 총 22세대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22일 남명더라우 임차인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김해시, 남명산업개발 이병열 회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처음 외부로 알려졌다.이들 세대는 입주과정에서 남명 측에 보증보험료를 납부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산망에는 미납
지난해 12월 김해에 본사로 두고 있는 중견건설사 남명산업개발(이하 남명)의 기업회생 신청은 지역사회에 커다른 충격을 줬다. 당시 갑작스런 소식에 남명이 공공임대사업자로 있는 김해시 무계동 남명더라우 1·2단지 임차인들은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김해시를 찾아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당사자인 남명은 지난 2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개시 명령을 받고, 오는 10월 회생계획안 제출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과정이 순탄치는 않아 보인다. 가 남명의 기업 정상화를 기대하며 불안감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김해 남명더라우 임차
김해도예협회가 19일 제20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20개 작품을 선정·발표했다.대상작은 도자공방 '선' 전영철 작가의 '김해 이야기'로 전통과 현대의 조각 법이 정교하고 다기세트, 합, 주전자, 병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대성옻칠공방' 천병록 작가의 '어울림'과 '기량아트' 안정아 작가의 '즐거운 날'이 선정됐다.이번 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들이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 9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협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자 20명(대상1, 금상2
김해시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19일 김해학생체육관 및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사)김해시장애인부모회가 공동 주최·주관 하였으며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9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식전공연과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해 장애인 보조기구 세척 및 수리, 수지요법 체험, 장애인 인권 캠페인 등
김해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2억여원을 확보했다.올해 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주요 국정 및 도정과제를 116개 지표로 설정, 정량·정성평가 및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92개 정량평가 지표 중 85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도내 평균인 87.9%를 크게 상회하는 93.7%를 기록했다. 특히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9건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제노라인(대표 김봉극)과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은 김해지역 저소득층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의 열악한 주거공간 시설에 씽크대 교체, 수납장, 신발장 등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장애인시설인 우리들의 집, 도림원, 우미우손 3곳과 노인복지시설로 우동경로당, 사할린 경로당 등 7곳의 씽크대와 신발장, 수납장 제작·설치를 지원한다. 이번에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제노라인은 친환경
김해시는 경기 관람과 응원으로 양대 체전을 빛낼 김해시민 서포터즈 2,02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김해서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는 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2024명으로 정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누리집(시민참여 → 온라인 신청·접수)으로 하면 된다.시민 서포터즈는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타·시도 방문객 환영 분위기 조성 ▲경기관람과 응원 ▲경기장 주변
김해시가 다음 달 3~5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소소(笑笑)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축제 기간 허수아비 100여종과 60∼80년대 근현대 일상생활, 학교, 농경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추억 소환 체험, 다양한 조형 시설물을 활용한 인생 포토존, 나만의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과거 소풍 때 대표적인 놀이인 보물찾기와 초등학교 문제 풀기(장학퀴즈) 등으로 옛 추억을 소환한다. 청보리밭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고 은은한 포크송 공연과 한들거리는 보리밭 속에서 잠시나마 모든
김해시의회 김유상 의원이 옛 봉황초등학교 부지에 주차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18일 김해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봉리단길은 김해의 구 시가지이자 중심으로 있었던 곳이지만 봉리단길의 조성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며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주차"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시 역시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지만 작은 건물들이 여럿 즐비해 있고 거기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분들도 많아 주차 부지를 조성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봉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