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진료를 할 때 백내장 환자로부터 가장 흔하게 듣는 질문이 바로 '백내장 수술을 언제 해야 하는가'다. 원칙적으로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 때문에 시력저하와 같은 증상이 심해져 환자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 수술하게 된다.불편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느낌이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력이 0.8만 돼도 침침하다면
라식수술을 받으려고 안과를 찾았다가 라식, 라섹, 스마일 등 여러 가지 수술을 보고 차이점이 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3가지 수술방식에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눈 상태와 생활습관 등에 따라 사람마다 적합한 수술이 다르다.'라섹'은 1세대 시력교정 방법이다. 각막 상피만 벗겨낸 상태로 엑시머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실질을 깎아낸다. 요즘에
노안을 교정하기 위한 수술 방법으로 노안 라식·라섹 수술, 각막인레이 수술, 안내렌즈 삽입술,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 등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이 중에서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 효과가 가장 좋다고 현재까지 인정받고 있다. 이 수술은 노안과 함께 백내장도 교정할 수 있다. 노안 교정의 효과가 영구적인 게 가장 큰 장점이다.다초점 인공수정체 수
'시력이 좋고 안압도 정상인데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라고 질문하는 환자들이 더러 있다. 녹내장이 실제 어떤 증상인지 정확하게 잘 모르기 때문이다.녹내장에는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위험요인 때문에 시신경이 손상되고, 그 결과 시야결손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시신경의 손상과 그에 합당한 시야결손을 보이면 녹
요즘 매스컴의 영향으로 50세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시력이 못하다면서 노인성 황반변성을 의심하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실제 50세 이상에서 침침함을 느끼는 가장 많은 원인은 백내장이다.백내장이 없는데도 시력이 떨어진다면 망막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망막질환 중에서 빈도가 높은 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황반변성이다. 이 중 비중이 높은 게 노인
노안에 잘 동반하는 병으로 백내장이 있다. 노안과 백내장은 눈 속에 있는 수정체가 노화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병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병이고, 백내장은 수정체가 흐려지는 병이다.노안교정수술 종류는 노안만 있느냐, 노안·백내장이 같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백내장은 없고 노안만 있는 경우에는 노안 라식·라섹 수술,
노안 라식·라섹 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한쪽 눈은 근거리에 초점이 맞도록 교정하고, 다른쪽 눈은 원거리에 초점이 맞도록 교정해서 근거리와 원거리를 다 잘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수술이다. 수술 후에는 양안의 시력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일정한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이 지나면 한쪽 눈은 근거리에, 다른쪽 눈은 원거리에 적합하도록 두뇌의 조
청년 못지않은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활동적인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이젠 중·장년도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문화생활과 레포츠 활동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장년층이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데 복병 중 하나가 바로 '노안(老眼)'이다. 보통 노안을
노안에는 '노안(老眼)'과 '노안(老顔)'이 있다. 노안(老眼)은 나이가 들면서 조절 기능이 떨어져 가까운 것이 덜 보이게 되는 눈을 말한다. 노안(老顔)은 나이에 비해 늙게 보이는 얼굴을 두고 하는 말이다. 노안(老眼)은 조절력이 떨어져서 근거리 시력이 저하된 상태다. 노안(老眼)을 글자 그대로 해석을 한다면 '늙은 눈
Q=40대 초반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오래 작업을 하면 눈이 따갑고 심한 경우 두통이 오기도 합니다. 얼마 전부터는 가까운 대상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인이 노안 증상인 것 같다며 안과에 가 보라고 합니다. 아직 젊은 편인데 노안이라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A=40세가 넘으면 근거리에 있는 글자나 물체가 흔들려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