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만 진해 방문 자제 당부내년 제60회 진해군항제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 경남 진해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올해도 취소됐다. 창원시는 2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해군항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차량 관람 방식 등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생활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연장됨에 따라 올해도 진해 군항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 봄철 활동량의 증가, 그리고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
3·1절 연설서 새 누비전에 새긴 지역 독립운동가 언급 허성무 창원시장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발표한 연설에서 새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에 새긴 경남지역 독립운동가 5명을 언급했다. 지역 독립운동가 5명은 상해 임시정부가 인정한 독립운동가 이교재 선생,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계속하다 옥사한 주기철 목사, 어시장 객주 출신으로 마산의 민족운동을 주도한 허당 명도석 선생, 의열단을 조직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배중세 선생, 일경의 모진 고문으로 22세 꽃다운 나이에 순국한 김진훈 선생이다. 허 시장은 "이들은 모두 우
2024 창원형 청년정책 시행 계획 확정창원청년 헌장 제정 등 다양한 요구 반영 창원시가 향후 4년간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에 304억 4700만원을 투자한다. 시는 26일 '2024 창원형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그간 시가 단편적으로 추진하던 청년정책들의 매듭을 잇고, 신규시책을 대폭 발굴해 완성한 향후 4년간의 창원시 '청년정책 방향타'이다.시는 밀레니얼 세대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확정한 이번 시행계획으로 2024년까지 조직·일자리·생활·문
김해시 25일 원도심 통합추진위원회 첫 만남김해시가 원도심인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의 행정동 통합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김해원도심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대면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김진기 도의회 의원, 김해시의회 김희성 행정자치위원장과 조종현, 김창수 의원, 각 동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교통, 통신의 발달로 소규모 행정동 운영의 필요성은 낮아지고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예산절감을 위한 행정동 통합의 필요성이 높아져 원도심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각기
'창원시민 도서관 가족되기' 행사 창원시 도서관 신규 회원 가입시 기념풍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책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창원시민! 도서관 가족되기' 행사를 3월부터 운영한다. △움직이는 도서관 등 차량광고 △도서관이용혜택 쿠폰이 포함된 도서관 안내 리플릿 제작 배포 △도서관별 회원 가입 기념품 제공 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서관 회원 가입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창원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
3월 19일까지 신청접수총 2600만원 시상금 지급 창원시는 지난 22일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발생 감축을 위해 주민참여형 '2021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경진대회' 참여 희망 아파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실천항목 실천으로 인한 참여아파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아파트는 이것이 전국에서 최고야' 하는 우수시책이 나올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3개 분야 △자원순환 △에너지 줄이기 △기후위기적응으로 나눴다.참여아파트는 그동안 쌓인 녹색인프라(노하우)를 활용할 수
카카오 알림톡·이메일(자동이체) 고지 시 200원 할인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오는 6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종이 대신 카카오 알림톡과 이메일(자동이체)로 받는 수용가에 매월 200원의 상수도 사용요금을 할인한다.상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달(1월) 시행한 상하수도요금 ARS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에 이어 이달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요금고지서를 받을 수 있는 알림톡 고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오는 6월부터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전자고지(스마트폰-자동이체 이메일)만으로 받을 경우 상수도 사용료 200원을 할인한다.또한 올해부터 전
"경남, 섬 진흥원 입지의 최적 조건"경남도의회 정동영 도의원(통영1)이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섬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개발·지원하고, 조사연구 기능을 수행할 '한국 섬 진흥원'의 경남 설립을 지난 22일 정부에 건의했다.정 의원은 건의문에서 "인근 타시도의 경우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잇는 연육교 등의 가설로 섬 고유의 기능을 상실한 반면 경상남도 내의 섬들은 그야말로 섬 고유의 기능과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한국 섬 진흥원' 입지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부산시,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 신설 운영부·울·경 시·도민 의견수렴창구 추가 예정부산시가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산, 울산, 경남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울경 공동 핵심프로젝트다.23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통·주거·SOC 확충 등 시 예산 투입"장유, 김해 인구 견인 자족도시 형성"김해시가 장유3동의 교통망, 주거환경 개선, 재해 방지, 생활 인프라(SOC) 확충 등에 2286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대규모 투자 결정은 장유3동 지역이 김해의 인구 증가를 크게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시에 따르면 장유 3동 지역은 지난 2013년 분동 당시 4만9981명이던 인구수가 율하2지구 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현재 7만2266명으로 약 45% 증가했다. 인구증가율도 2019년 17.5%, 2020년 7.3%
친환경 첨단산업 및 미래 신산업 창출 기반 마련그린뉴딜 및 스마트산단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창원시가 올해 플러스성장 원년을 맞아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김상운)는 '2021년 플러스성장의 원년'을 맞이해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의창구 동읍에 덕산일반산업단지를, 북면에 동전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방산산업 거점도시 = 이미 국내 최대 규모 방위 사업체가 몰려 있는 창원에 방산 관련 기업을 더 유치해 미래 방산혁신성장 거
코로나19 지역발생 1년 맞아위기 극복 다짐 메시지 발표 22일은 창원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딱 1년째 되는 날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애썼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허 시장은 "많은 이들이 2020년을 '잃어버린 1년'이라고 표현하지만 우리는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며 "온정과 배려의 자세로 방역과 경제 모두를 지켜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창원시는 한-세계화상비스니스위크, 비대면 마산국화전시회 등 새로운
합천소재 경남예술원 이전 제기에신임원장후보 "위치TF팀 가동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이전이 검토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그간 경남에서는 합천 소재의 경남문화원에 대한 위치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9일 진행한 경남예술원 신임원장 인사검증자리에서 심상동 의원(창원12)이 "경남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문화원의 현재 위치인 합천군이 적절하냐"고 묻자, 김영덕 후보는 "심 의원 지적에 동감하며 문화원의 위치 선정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겠다"고 답했다.이날 심 의원은 "
허성무 시장, 창업지원주택 찾아 창원시-LH 손잡고 316호 공급 창원시는 의창구 반계동에 건립하는 경남 최초 창업지원주택이 순조롭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 초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창업지원주택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사하고 있는 청년 입주자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은 창원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해 국토교통부 주관 '청년창업지원주택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9년 2월 착공, 지난 1월 준공됐다.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행사 및 축제 등 적극 활용창원시는 지역특산물인 홍합 캐릭터 및 네이밍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수산물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창원시의 홍합 생산량은 연간 약 3만3000t(해양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70%에 이른다.이에 시는 지역 생산 대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홍합 캐릭터 및 네이밍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캐릭터 개발은 지난해 11월 '지역특산물(홍합) 캐릭터&네이밍 개발 용역 사업'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상징성과
"적극적인 참여방역으로 코로나19 4차대유행 막아야" 창원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소규모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26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지신밟기 행사는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각 읍면동에서 개최하는 한 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다.시는 지난 15일 자정을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돼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시 행사 개최는 가능하지만 정월대보름이라는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동 시간대 몰릴 위험이
3월 5까지 등기우편 접수 창원시가 26억 600만원(약 1600대분)을 투입해 노후차량 조기폐차와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5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차량연식과 차종에 관계없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일 경우 기본요건이 되고,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차량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돼야 한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 여부는 포털검색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https://emissiongrade.mecar.or.kr/)를 검색한
민주당도의원총회, 신임 대표 및 대표단 추인빈지태(함안2) 의원이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의원으로 추대된 빈 의원과 후반기 대표단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후반기 대표단은 수석부대표 이상인(창원11), 부대표 성연석(진주2), 김경수(김해5), 성동은(양산4), 원내총무는 원성일(창원5) 의원이 맡았고, 전 대표단인 김성갑(거제1) 정책위원장과 김경영(비례)대변인이 재추대됐다.빈 의원은 "경남도민을 의해 헌신 봉사하고
시장·국회의원·시의회 의장들과 간담회 열어 특례사무 발굴해 3월부터 시행령 개정 절차 허성무 창원시장은 17일 오후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4개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들과 특례시 출범을 위한 앞으로의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지난달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허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없었다면, 오늘의 이 자리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며 "특례시의 발전이 국가균형 발전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길인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오는 22일부터 시행 창원시가 '2021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을 시작으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당초 계획했던 내달 2일에서 일주일 정도 앞당긴 오는 22일부터 3개월간 시행한다. 정부가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2~3월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했지만, 시는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조기 시행을 결정했다.지역방역 일자리사업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제한 및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