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해시청서 출범식 갖고 취임시 예산지원 적어 각종 사업 진행 애로올 하반기 새터민 지원 등 활동 계획한국전쟁이 발발하고 3년 1개월이 지난 1953년 7월 27일. 남북은 전쟁을 중지하는 정전협정을 체결했다. 올해로 정전 60주년을 맞이했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불안한 평화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세대와 시대가 바뀌면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MBC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어린이·청소년 양육의 장으로 활용지역이주민 지원에도 정성 기울여야"종갓집 교회로 좋은 본 되려 노력"김해 최초의 교회로 119년 역사를 자랑하는 김해교회가 지역민과 이주민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소인 드림센터를 열었다. 다문화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문학 강좌, 동아리 활동교실, 어르신들을
시간강사 해고 항의 20일째 1인 시위주 9시간 강의해도 월 100만원 못 벌어교수·강사 서로 자극해야 시너지효과지난 18일 김상희(48) 민주노총 비정규직교수노조 인제대학교 분회장이 인제대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그가 시위에 나선 지도 20일이 넘었다. 그는 왜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투쟁의 선봉에 선 것일까? 김 분회장은 부산대를
명지면 외가로 이사해 어린시절 보내중학교 때 부친에게서 카메라 선물1회 경남사진전 김해사진으로 대상"눈을 감으면 어린 시절 제가 뛰어놀던 김해의 산과 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 그런지 그때의 기억이 흐릿해질 때도 있죠, 그럴 때면 제가 찍어둔 옛 김해의 사진을 다시 꺼내봅니다. 독자들과 이 사진을 공유한다
2009년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인제대 교수 전문성 프로그램 질 향상청소년문제 해결이 김해복지 최고현안지난달 28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2009년에 이어 2회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이성기(60) 관장에게 이렇게 자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비결을
어릴 때 부친 잃고 어머니와 농사검정고시로 고교 마치고 경찰 투신"고향 김해서 서장 두번 맡아 축복""태어나서 자란 고향 김해에서 두 번이나 경찰서장 자리를 맡았던 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이제 떠나지만 앞으로도 영원한 경찰로 살아갈 겁니다." 김해서부경찰서 백광술(사진) 전 서장이 지난 6일 35년간의 경찰 현장 근무를
수화통역사 3명이 농아인 150명 담당시민관심·예산 많아져야 지부 활성화"장애인의 아픔을 나누는 일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마음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김해를 만드는 것은 시민들의 관심입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경남농아인협회 김해시지부 윤동현(52) 지부장의 간절한 호소다.
하늘빛도서관서 매주 성인 책읽기 진행책과 현실사회 접목시켜 의견교환·토론<미학오디세이>로 시작해 벌써 4권째"인문학은 어렵다구요?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늘빛작은도서관(구산동 동원아파트 관리동 지하1층)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성인 인문학 책읽기' 모임이 열린다. 모임을 이끌어가는 강사는 김
한국전쟁 바로알기·관련행사 지속개최유엔군 참전기념탑 김해건립도 추진"다문화도시 김해 홍보에 큰 도움 기대""6·25전쟁으로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고 있던 우리나라에 1950년 7월 유엔군이 파병되었습니다. 6배나 많은 공산군의 병력에 밀려 수세에 몰렸던 국군은 유엔군의 도움으로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고 북진을
1995년 부원동에 회계사무소 개설와이즈멘 클럽회장·YMCA 이사장아내와 몽골 다녀온 뒤 봉사 투신지역클럽 5개로 증가 김해지방 창립"큰 힘을 가진 기관이나 단체의 힘을 빌리지 않고, 남을 도우며 살아가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의 힘을 모아 김해지방을 이끌겠습니다." 권달현(50·지성회계법인) 공
김해여고 출신 민주평통 김해부회장문화원 가족 화합·소통이 가장 시급원로·이사·회원과 의논해 뜻 모아야지역에서 사랑받는 문화원 거듭날 것이양재(61·사진) 씨가 지난 21일 치러진 김해문화원 원장선거에서 신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문화원 회원 80명이 투표한 가운데 그는 반수를 넘는 45표를 받았다. 2년이
자기계발 ·발전 계기 삼고자 대회 출전경남은행 ·대장경축제 홍보사절로 활약"의류유통사업 목표에 올 경험 큰 도움" 사무실이 갑자기 환해졌다. 모든 직원들의 눈이 갑자기 나타난 한 여성에게로 향했다. 지난 5월 창원에서 열린 2013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미스경남 '굴수협'으로 뽑힌 김근혜(
1996년 '현대시조' 신인상으로 등단향수·자연담은 시조집 발간학교서도 작가초청 등 다양한 활동"내년까지 동시집·시조집 낼 계획"영운초등학교 이동배(59) 교장은 교육인이면서 문인이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처음 개인 시조집을 발간했다. 고요아침 출판사에서 펴낸 이다. 널리
김해향교 장의 등 역임 청년유도회 창립유림 젊어져야 미래가 있다는 게 지론장군차 매개로 노 전 대통령과도 친분김영근 성균관 부관장(66)은 임진왜란 당시 김해성을 지키다 순절한 김득기 공의 12대 손이다. 가락 출신인 그는 지난해 12월 성균관 부관장 자리를 맡았다. 김해향교의 대표임원 격인 장의와 유도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고, 2009년에는 김해청년유도회
김해에서 고교 졸업한 선후배 사이대학때부터 청소년 활동 적극 참여청소년축제 별별유스 성공리 개최"꿈많은 아이들 만나니 늘 힘넘쳐""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청소년들 옆에서 우리가 더 많은 에너지를 얻어요."2004년 2월 1일 문을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그 이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이 "왜 우리가 학
학생시절 '벤허'보고 감동해 연극 투신서울 생활 청산하고 귀향 소극장 개설70회 넘게 공연하며 늘 부딪히고 깨져"김해에서 이런 연극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극단 번작이가 준비한 연극 '터집잡기'를 본 관객이라면 너나없이 했던 말이다. 해학이 담긴 이웃들의 이야기 덕분에 오랜만에 제대로 웃어본다는 표정이었다. '터집잡기'를 공
18년 전 남편 도우러 김해 내려와몸으로 부닥치며 일배워 CEO성장작업복 입고 제조현장서 기업운영"18년 전에는 집에서 살림만 하던 평범한 아줌마였어요. 지금은 80여 명의 사원을 이끄는 제조업체의 어엿한 여성 CEO지요. 성공을 이뤄내는 건 남녀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그릇을 스스로 작다고 생각하지 말고 뭐든 도전
39년간 교사생활하다 과감히 명퇴23일만에 국토종단하고 여행기 발간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삶' 즐겨"꿈과 열정, 그리고 이상이 있어야 청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것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젊어도 노인입니다. 저는 74세의 할머니입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아요. 꿈 목록에 적어놓은 꿈들을 하나하나 지우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
지난 16일 내외동서 정기총회 개최10월께 제1회 만장대 가요제 계획"독도야욕 일본기업 산단 허가 반대"㈔대한가수협회 김해시지부 표복민(54) 지부장은 요즘 정신 없이 바쁘다. 여러 가지 행사 준비로 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지난 16일 내외동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표 지부장을 만나 왜 그렇게 바쁜지 이야기를 들었다. 표 지부장과 지부 회원
지난해 9월 퇴직해 김해서 도시농업 시작2~3년 전부터 전국에서 주목받는 분야"텃밭 가꿀 수 있도록 지자체 도움 필요""도시민은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답니다. 도시농업을 하면서 풀을 뽑고 거름을 주고 직접 심은 씨앗이 싹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생명의 위대함 앞에 마음이 겸손해집니다. 도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