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축제 첫 총감독 행사 전체 관장발전 위해 독자시스템 보강 필요해숭례문복원축제 시민참여로 대성공정치 격변기에 문화적 힘 잘 보여줘도요마을에서 강변축제 등도 실시"축제 통해 공동체 의식 유지 가능"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문화예술공동체 도요창작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이윤택 감독은 최근 바쁜 일정을 보냈다. 김해의 대표적인 행사인 가야문화축제와
스승의 날 맞아 '아름다운 선생님' 추천1971년 교직 생활 시작해 42년 간 헌신정년 후에도 아이들 위해 봉사 할 계획"엄마가 청각장애인인 아이가 있었어요. 엄마가 말을 못하니까 아이도 말을 잘 못하더군요. 매일 방과 후에 아이를 따로 남겨 말과 글을 가르쳤지요. 최근 전해 들었는데,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사가 됐다네요. 교사로 근무하면서 가장
2010년 유럽여행하며 활동 시작IHO '일본해' 표기 바로잡으려 노력지난해 활동 담은 '청춘발작' 발간"사실 세상은 99.9%의 2등이 만들어가지만 사람들은 1등만 보잖아요. 저는 다음 세대가 우리 세대를 일컬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안한 삶을 부모님에게 물려받고, 가장 각박한 마음과 현실을 물려준 세대' 라 부를까 걱정돼요. 앞만 보
농산물 수확~유통까지 규모·조직화 지원지난 1일 대동서 직거래장터 열기도"대동면 신선식품 주소비지 서부산 될 것""소비자가 1만 원을 주고 딸기를 샀는데 농민은 6천 원밖에 못 받는다면 누가 봐도 비효율적이다. 시장 개척, 농가 조직화, 공동브랜드 활성화 등 연합사업단이 할 일이 많다. 김해시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지역 성불평등 해소 위해 2000년 개설성폭력상담소 운영해 피해여성 지원5월 '여성폭력없는 달' 지정 각종 행사'세계 27위.' 지난달 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한 지난해 한국의 성 불평등 지수다. 2011년 세계 11위에서 1년 사이에 16단계나 순위가 하락했다. 게다가 지난해 우리나라는 OECD 33개 회원국 중 여성고용률 27위, 성별 임금
경남 자원봉사왕 임태임 씨"처음에는 남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했죠. 지금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나면 몸은 힘들지만 누군가를 도왔다는 것만으로도 '난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껴요. 봉사는 남을 위한 게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죠." 가야문화축제로 분주했던 대성동 고분박물관에서 최근 경남 자원봉사왕으로 뽑힌 임태임(53) 씨를 만났
부상으로 제대해 군유가족 단체서 활동인터넷에 '추모회' 개설해 자료 수집3차례 도전 끝 마침내 결의안 국회 통과 '고 김오랑 중령 훈장 추서 및 추모비 건립 촉구 결의안'이 지난달 22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이어 29일에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큰 성과를 거두기까지 '김오랑중령추모회'의 김준철 대표의 노력이 힘이 됐다. 학군장교(ROTC) 출신
2008년 개점해 올해 벌써 5주년수익금 1억 8천만 원 이웃에 지원"김해시민이 주인 … 언제든 기증""어서 오세요. 아름다운가게입니다." 가게에 들어서자 봄꽃처럼 환한 미소와 경쾌한 인사가 쏟아진다. 손님들은 옷을 몸에 대보며 서로 골라주기에 정신이 없다. 말끔하게 양복을 차려 입은 중년신사는 모자를 써 보
20일 문화재지킴이단 발대식서 취임경남애니고 교장으로 11년간 재임"국제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펼칠 터""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돕고, 문화재청과 경남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문화재지킴이, 문화재모니터 활동을 위한 연수와 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만든 청소년단체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
약학관 준공으로 최신식 시설 갖춰강도높은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지자체와 시민사회 큰 관심 필요최근 인제대 약학대 건물인 약학관이 준공했다. 준공식에서 만난 인제대 약학대 김종국(69) 학장의 얼굴에는 현재에 대한 뿌듯함과 앞을 바라보는 각오가 서려 있었다. 그는 서울대 교수, 한국약제학회 회장, 대한약학회 회장 등 약학계에서 어지간한 직책은 다 해 본
연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27일 공연일본 등 이주민 여성 13명 배우로 출연한국 남자 - 이주여성 사랑 주제로 다뤄"가야문화축제 무대에 올랐던 많은 연극 중에서 이주여성들이 배우로 출연하는 연극은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처음입니다. 지금 축제를 앞두고 한창 연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 전에라도 와서 구경해보세요."
행사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바빠축제 성공 개최 위해 최선 다할 터시민 화합과 단결이 큰 도움돼김해를 대표하는 축제인 제37회 가야문화축제(24~28일)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행사를 마지막으로 점검하느라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제전위원회 허명 위원장도 마찬가지다. 그는 매일 아침 일찍부터 제전위원회 사무국에 나가
오는 7월 3개 동 전환 이후도 구심점 역할분할 동 사이 갈등 여지 차단에 주력할 것"'장유의 날' 행사는 기존 주민과 새 주민 사이의 마찰을 해소하는 가교 역할을 했죠. 오는 7월 1일 장유면의 3개동 전환을 앞두고 장유면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는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오는 14일 김해시 장유면 삼문리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에서
로스쿨 출신 경남 최초 개업 기록고향 김해서 법률서비스 목표세워돈에 얽매이지않고 약자 도울 터"서민 출신 변호사가 아니라 서민들을 대변하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정안숙(30) 변호사는 김해에서 단독 개업한 첫 여성 변호사다. 지난달 8일 부원동에 종합법률사무소 율송을 열었다. 삼방동에서 자랐고 김해여중(43회)과 가야고(4회)를 졸업한
김해 생림초등학교(교장 정상률)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진례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의 '그린 아티스트 교실'에 참여해 환경미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에서 미술관 프로그램 안내, 관람예절 배우기, 친환경 건물 외벽 디자인 직접 하기 등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특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요디아 허왕후 기념비 행사 참석고대사 편입·세계문화유산 등재 등가야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인도 아요디아는 먼 옛날 야유타국으로 불렸던 도시입니다. 2천 년 전 야유타국 공주가 한반도로 건너와 가락국 시조였던 수로왕과 결혼했는데 그가 바로 허왕후였죠. 결국 아요디아와 김해시는 사돈 도시였던 셈입니다." 지난 3월 8~
타도시에서 부러워할 실력 갖추고음악인으로서 자세·자긍심 길러김해시민을 위한 연주회 펼칠 것2005년 6월 창단한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창단 8년 만에 지휘자를 교체했다. 김해시는 지난 18일 신임 지휘자에 홍성택(55) 씨를 선임했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홍성택 씨를 가 만나봤다. -지휘자를 맡게 된
연승 행진으로 초반 돌풍 일으켜개막전 관중 3500명 들어와프로리그 진출 발판 다질 각오김해시청축구팀(김해FC)이 올 시즌 내셔널리그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하위권으로 시즌을 마감한 김해FC는 시즌 초반부터 연승 행진으로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김귀화 감독이 있다.-요즘 성적이 좋다. 비결이 뭔� 、봐惻?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위한 사업가정폭력상담원 프로그램 등여성과 소외계층위한 사업 펼칠 것"김해여성회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 여성회를 운영하고 안정시킨 전 회장과 이사, 회원들을 생각하면서 여성회가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해 여성들 모두 생활 속의 작은 일부터 살피고, 큰 세상을 보며, 우리
진주 출생·경남도교육청 인사과장 역임지역인재 유출 심각, 학교 경쟁력 키워야학교 폭력은 관심과 소통으로 근절해야지난 4일 제25대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강동률(59) 경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이 취임했다. 강 신임 교육장을 김해교육지원청에서 만났다. -취임 소감은? ▶김해는 인구 유입이 많고, 계속 팽창하는 도시다. 외지에서 학생들이 많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