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초등학교(교장 노동현)는 지난 18일 '창원 법사랑위원과 함께하는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2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부산 솔로몬로파크 등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솔로몬로파크에서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이 돼 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노 교장은 "학생들이 그 동안 책에서만 알고 있었던 직업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가 학생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 초중학교에 공문 발송해 내용 통지학부모, 정치인 등 반대 심해 추진 어려워신·구시가지 극심한 갈등 탓 갈등 악화 우려두 차례 무산됐던 진영여중·한얼중 통·폐합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설명회를 개최했던 김해교육지원청( 10월 17일 인터넷 보도)이 결국 통·폐합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김해교육지원청은 20일 “진영여중과 한얼중의 통·폐합 반대가 심해 학교 통·폐합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해교육지원청은 통·폐합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19일 한얼중, 대흥초, 금병초, 금산초, 중앙초, 대
인제대 늘빛관 1층서 ‘파란나라’어린이 등 19명 모여 5개월 연습"옛날에 옛날에 누군가 그랬댔어, 그래 고인물은 썩는댔어, 옛날에 옛날에 누군가 그랬댔어, 맞아, 그냥 흐르게 나두랬어~♪"지난 14일 오후 2시 어방동 '모임공간 R'은 어린이, 청소년 들의 청아한 목소리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대열을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다시 흩어지기를 반복했다. 춤을 추며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노랫말을 가만히 들어보니 예사롭지가 않았다. 흐르는 강을 멈추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김해양산환경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은 지난 11일 '한글날기념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상동주민센터, 동상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한글학자 허웅·이윤재 선생 특강, 한글 머그컵 만들기, 한글 가훈 액자 만들기, 김해시립가야금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한글을 아껴나가는 마음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영운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 12일 '멋지다 얀별가족'이라는 제목의 '다문화 어울림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 인형극은 코끼리가 사는 나라에서 온 새엄마와 새로 태어날 동생 때문에 고민하는 주인공 얀별이의 걱정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겪는 일상을 다루고 있다. 이 교장은 "학생들이 다름이라는 게 차별이 아니라 차이라는 것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능동초등학교(교장 박정화)는 지난 11일 학교 도서관에서 '이은용 작가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은용 작가는 라는 책으로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작가는 '나, 너 그리고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장은 "작가 초청 강연회는 독자의 생각을 확장시켜주는 시간이다. 학생들의 생각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대청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달 26일 '학생과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대청초 학교규칙과 학생생활규칙을 심의했다. 전교어린이회장과 학생대표 등이 참여해 학교규칙과 학생생활규칙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교칙이기에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잘 지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영대흥초등학교(교장 김해진)는 지난 13일 '학교폭력 예방 현수막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열렸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된 5학년 김지헌(대흥초) 양은 "내가 생각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선정돼 펼침막으로 제작됐다. 평생 기억에 남을 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지난 12일 중국청소년교류중심(부부장 접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는 상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중국 청소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만화·간호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 경남기술과학고는 중국 청소년들이 만화애니메이션과와 간호과에 유학올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해교육지원청, 16일 진영한빛도서관서 진행참석자들 "신·구 시가지 갈등만 부추기는 처사"김해교육지원청이 두 차례 무산됐던 진영여중·한얼중 통·폐합을 재추진하기 위해 학부모 설문조사를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했다가 일부 학부모 등의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김해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7시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진영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중학교 적정규모 육성방안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뿐 아니라 지역 정치인과 학교 운영위원장, 교장, 지역 유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의
경남기술과학고(교장 김재호)가 중국과의 교류를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경남기술과학고는 13일 "중국청소년협력교류중심(부부장 접극) 관계자들이 경남기술과학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기술과학고 관계자는 "두 학교는 상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중국 청소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만화·간호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상호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남기술과학고는 중국 청소년들이 만화애니메이션과와 간호과에 유학올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기로 했다.
청소년·청년 모임 ‘행복발굴단’심야학교서 인생공부·특강 진행‘학폭 제로 김해’ 자발적 활동도"우리가 사는 김해를 전국에서 학교 폭력이 가장 낮은 도시, 전국 최초로 학교 폭력 0% 도시로 만들 수 있을까?"자정에 가까운 시간이지만 외동의 한 건물 사무실에 불이 환히 켜져 있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직장인 10여 명이 모여 사뭇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다."어른들이 과연 학교 폭력을 해결할 수 있을까?""피해 학생이 어른들에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요.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제대로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해결해 주
김해여중서 2회 ‘음악 유럽 여행’인제대·교육청·김해뉴스 공동진행하이델베르크, 뮌헨, 유럽의 성, 유럽의 정치인…. 음악을 들으며 유럽의 도시의 모습과 문화를 접하는 음악회가 열렸다.와 김해교육지원청, 인제대는 지난달 28일 김해여중 강당에서 두 번째 '음악이 있는 유럽여행'을 진행했다. '음악이 있는 유럽여행'은 지역의 중·고교를 찾아가 유럽의 주요 도시를 다룬 음악을 연주하고 해당 도시의 역사와 전설, 재미있는 뒷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1학년 학생 90
김해임호고(교장 심재일)는 지난달 29일 '꿈을 찾는 대학 전공 학과 체험'을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의생명화학과와 물리치료학과 등 전공 교수를 초청해 전공학과 학습 내용, 특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심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현명하게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
지난 26일 학생회관 이태석기념홀서 수여식2014년 창립 이후 898명에게 8억 9800만 원인제대(총장 차인준)는 지난 26일 학생회관 이태석기념홀에서 '2017학년도 2기 인제스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제스타장학금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학력, 실력, 경력, 인성 5개 영역에 이수 마일리지를 부여해 학기마다 학과 및 학년별 최상위자 15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2기로 인제스타장학금을 받는 학생 171명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일본 기타규슈 시와 후쿠오카 기업들의 채용박람회가 28일 인제대(총장 차인준)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타규슈와 후쿠오카 소재 8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이날 일본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인제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총 60여 명이 채용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을 했다.지난 7월 인제대와 취업 협력 MOU를 맺은 기타큐슈 시 관계자들도 이날 인제대를 방문했다.인제대와 기타규슈 시 관계자들은 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인제대 학생들의 일본 취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김해뉴스 /
교육협동조합 ‘놀라잡이’ 출범활동가 지도, 파견사업 등 진행김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잘 노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교육공동체협동조합이 생겼다. 김해에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놀이문화교육공동체협동조합 '놀라잡이(이사장 김주원·48)는 지난 18일 조합 출범식을 가졌다. 놀라잡이에는 장유도서관과 지역 초·중학교에서 전래놀이를 알려오던 박귀순(44·여), 최지은(46·여), 송현아(42·여), 유남숙(47·여), 최미순(46·여) 씨가 조합원으로 참여했다.김 이사장과 조합원들은
도교육청, 웹페이지·앱도 구축김해, 총 108곳에 시설 설치해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등 800여 곳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했다. 앞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웹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경남의 유치원, 초등학교 등 864곳에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했다.김해지역에는 공립유치원 48곳, 초등학교 58곳,
615명 모집에 3917명 몰려 대성황스포츠재활, 9.25 대 1로 가장 높아가야대(총장 이상희)의 2018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가야대는 지난 15일 수시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외 합산 기준으로 615명 모집에 391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3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승한 수치다. 특히 취업에 강한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신설학과인 스포츠재활복지학과는 9.25대 1을 기록했다. 간
인제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6.86 대 1을 기록했다.인제대(총장 차인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846명 모집에 1만 266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86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823명 모집에 1만 1506명이 응시해 경쟁률 6.31 대 1을 기록했던 것보다 높은 수치다.이 중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6명을 뽑는 간호학과의 경우 367명이 몰려 경쟁률 61.17대 1로 모든 학과 중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역시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학생을 뽑는 물리치료학과의 경우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