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라운드 울산미포조선에 1-4 대패1승3무3패로 리그 11위 초라한 성적'좀 더 기다려야 하나? 긴급 수혈(선수보강)이 필요한가?' 내셔널리그 김해FC(감독 김귀화)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홈 개막전 승리 이후 6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한데다 울산미포조선에 1-4 로 대패하면서 '팀 전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
방정록(23·MF·한중대)의 오른발이 패배의 위기에 처한 김해FC를 구했다. 내셔널리그 김해FC(감독 김귀화)는 지난 13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안산H FC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5분 상대에게 헤딩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0분 방정록의 시원한 오른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돼 1-1 무승
내셔널리그 대전과의 원정경기 무승부내셔널리그 김해FC(감독 김귀화)가 리그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 첫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2무2패를 기록 중이다. 김해FC는 지난 6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5라운드 대전한국수력원자력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31분 장신 스트라이커 구현서(30·F
내셔널리그 김해FC(감독 김귀화)가 숙명의 라이벌인 수원시청과의 올 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역대 전적에서 우위를 지켰다. 김해FC는 지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3라운드' 수원시청과의 경기에서 두 골씩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대전적에서는 1승 앞섰다. 이날 김해FC는
내셔널리그 2R 충주험멜에 2-3 무릎빗속 혈투의 끝을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가 울리자 김해FC 선수들은 고개를 떨궜다. 김해운동장 전광판 스코어는 2대 3. 김해FC를 응원한 관중과 선수 모두에게 아쉬운 결과였다. 내셔널리그 김해FC(감독 김귀화)가 지난 16일 오후 7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2라운드 충주험멜과의 경기에서
설 연휴도 지나고 봄의 문턱을 알리는 입춘도 소리 소문 없이 지나갔다. 하지만 날씨는 여전히 차갑다. 그렇다고 무작정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기엔 답답하다.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설경을 찾아 마지막 겨울산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등산의 백미라고 하는 겨울산행은 다른 계절보다 더 철저히 준비해야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풍운아' 최향남(39)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했다.최향남은 지난 26일 롯데와 계약기간 1년 연봉 7천만 원에 계약했다. 최향남은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지난 2008년 롯데 불펜의 핵으로 활약하며 2승4패9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의 성적을 거둬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한 바 있다.그러나 지난해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앨버커키
프로농구 부산 KT 전창진 감독이 역대 최소경기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부상병동' KT는 지난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한국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전 감독은 이날 승리로 역대 최소경기(485경기) 만에 300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전 감독의 통산 300승 달성은 신선우(서울 SK)-유재학(울산
51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2011년 1월 7~30일·카타르 도하)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박주영 부상 결장이라는 악재를 떠안고 첫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으로 떠났다.대표팀은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UAE 아부다비로 출국했다.이날 비행기에 탑승한 태극전사는 총 17명.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청용(볼턴),기성용,차
국내 필드하키의 메카인 김해에서 국민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실내하키경기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김해시하키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실내하키대회'가 지난 5일 김해동부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김해동부스포츠클럽을 비롯,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눠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연말 김해 체육계에 여자축구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다. 진앙은 바로 김해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여민지(함안대산고) 선수이다. 여 선수는 올해 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국제축구연맹)가 주관하는 '17세 이하(U-17) 여자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성금모금단체의 공금횡령사건으로 이웃돕기 성금이 뚝 끊긴 올 연말 김해지역 나이팅게일의 후예들이 이웃돕기 운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김해시간호사회(회장 배영희)는 지난 22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김해지역 대학인 가야대학교와 김해대학 간호과에 각각 50만원씩 모두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백의의 천사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방 경륜시대를 연 창원경륜공단에서 33년째 현역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 김해 출신 선수가 있다.1994년 경륜선수 1기 후보생으로 프로무대에 진출한 공성열(47)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쟁쟁한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모범적인 선수생활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공 선수가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1 시즌 라이언 사도스키와 호흡을 맞출 외국인 투수를 낙점했다. 롯데는 최근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를 거친 우완 정통파 투수 브라이언 코리(37·사진)를 총 30만달러(사이닝보너스 10만 달러,연봉 2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신장 183㎝,체중 82㎏의 정통 우완파 투수인 코리는 시속 140㎞대 중반의
프로농구 창원 LG와 부산 KT가 지난 주 나란히 1승 2패에 그쳤다. 지난 15일 원주 동부에 70-77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을 끝낸 LG는 17일 꼴찌팀인 울산 모비스에게 82-67 완승을 거뒀다.그러나 19일 8위 팀인 안양 한국인삼공사에게 73-85로 덜미를 잡혔다. 19일 경기에서 LG는 문태영(29점)과 기승호(20점)가 힘을 냈지만 크리스 알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1 시즌 첫 우승의 영예는 김혜윤(비씨카드)에게 돌아갔다. 김혜윤은 지난 19일 중국 샤먼의 오리엔트 샤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KLPGA 2011 시즌 개막전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오픈 마지막날에 4언더파 68타를 몰아치며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적어내 우승컵을 차지했다.김혜윤은 10여 명이 2~3타 차를 유
아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성남 일화가 유럽 최강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격돌한다.성남은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 경기에서 몰리나(콜롬비아),사샤(호주),최성국,조동건의 연속골로 알 와흐다(UAE)를 4-1로 완파했다.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성남은 이날
최진한 신임 감독 체제의 프로축구 경남 FC가 지난 9일 첫 공식 훈련(사진)을 가지며 2011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경남은 9일 클럽하우스가 있는 함안 공설운동장에서 부상자 및 재활 중인 선수를 제외한 35명의 선수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첫 훈련을 소화했다.새로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 날 훈련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선수들은 신임 감독의 요구대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사진)이 올해 최다 득표로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홍성흔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총 유효투표수 373표 중 344표를 쓸어담아 지명타자 부문 2위 박석민(삼성·13표)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통산 다섯번째 황금장갑을 수집했다.이날 홍성흔은 3루수 부문 수상자인 팀 후배 이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난 제91회 전국체전에서 경남대표로김홍기 선수는 3㎞ 개인추발에서 금을 목에 걸었고한동걸 선수와 함께 메디슨 종목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