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하며 사업 구상네트워크 병원사업 진두지휘김해의료, 협진체계 구축 필요지난해 4월 1일 공식 출범한 갑을의료재단이 장유 e-좋은중앙병원(현 갑을장유병원)을 인수하며 의료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지 1년여 만에 녹산과 경북 구미의 병원을 추가로 인수, 네트워크 병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한 김해이지만 대학병원급 상급의료기관이 없는
천안시청과의 홈경기 1- 승리올림픽 대표·경남FC 감독대행 역임승강제 시행으로 재미 배가 될 것김귀화(42) 김해FC 감독은 지난 10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12 내셔널리그' 천안시청과의 홈 개막 경기를 위해 김해FC 선수들과 약 두 달 동안 합숙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경기 내내 서서 선수들을 독려했고, 후반에는 떨어진 팀체
인적쇄신으로 내부 혼란 수습저녁 코트 누비는 테니스 애호가전국대회 유치·저변 확대가 과제"테니스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기반과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기도 하고요." 조범근(56·용성제강㈜ 대표) 신임 김해시테니스협회장의 말이다.김해시테니스협회는 지난달 4일
인제대 '전통차회' 학생 이끌고이달 초 스텐퍼드 대 등 돌며 시연"한국 차 특유의 풍미 美서 통해"한국의 차 문화를 미국에 알리고 돌아온 이들이 있다.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관장 박재섭) '전통차회'가 그 주인공이다. 박재섭 관장을 비롯한 전통차회 회원들은 지난 3일 미국 스탠퍼드대를 방문해 다도 시연과 한국 차 강연을 한데
맹인 복지 향상 위해 30년 동분서주무료 점자 교육부터 직업상담 병행"올해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 계획""김해지역의 시각장애인들이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해지회 김기환(69) 회장은 지난 1982년 한국맹인복지협회경남지회 김해분회가 창단될 당시 초대회장에 취임한 뒤, 30년 동
홍수 잦던 한림면 시산리 출신특화된 세계적 수준 병원 이끌어" 마비 환자 정상 되찾을 때 보람 ""모든 엔딩(인생의 매듭)이 쉽지 않았어요. 레지던트 시절엔 이 짓(수술)을 평생 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어요. 6개월이 지나니까 조금은 적응이 되더군요. 마비됐던 환자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최창
전통악기 통해 신명·자신감 불어넣어실력 쑥쑥 … 외국 공연·시립악단 협연사물놀이 전수 15년 보람도 커"우리소리예술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우리소리를 전파할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더불어 예술단의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민속악을 이어갈 대들보구요." 김해지역 청소년들에게 사물놀이와 전통악기를 15년째
대학 때 습작 시작 1989년 정식 등단여태 펴낸 9권서 10여편씩 선정"생명에 대한 해답 찾는 과정 담아"인제대학교 이원로(75) 총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타운대학 교수로 20년간 재직하다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 멤버로 귀국했다. 일산백병원장과 백중앙의료원장 등을 역임한 그는 세간에 심장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의
경남 최초 사서직 공무원 임용 경력"모바일서비스, 작은도서관 지원 강화소외계층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방침"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취약한 부분을 더욱 보강해 김해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김해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해도서관 신임관장으로 부임한 서여화 관장은 1980년 경남에서는 사서직 공무원으로 처음 임용됐다. 서 관장은 &q
야근·체력소모 많은 금녀의 보직"취객 상대도 거뜬 1년간 임무 완료"학교폭력 전담위해 지방청 발령발랄하다. 톡톡 튄다. 거기다 붙임성도 좋다. 주변 사람들이 보는 박슬기(26·여) 순경의 이미지다. 박 순경은 지난 2009년 11월에 경찰관이 됐다. 경찰관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단순했다. 초등학교 때 집에 도둑이
일회성 동해 알리기 한계 절감지난해 6월 친구 5명이 팀 결성향후 4개월 동안 9개국서 활동"국제수로기구 IHO 총회가 2012년 4월에 모나코에서 개최됩니다. 만약 총회에서 '동해'가 'Sea of Japan' 으로 표기하도록 결정된다면 이제 더 이상 한국의 아름다운 바다인 '동해'로 부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독도가 일본의 영해에 위치
2006년 김해지회 창립 멤버로 첫발지난해부터 '이솝극단' 단장 맡아"아이들에 다양한 문화 혜택 줄 것""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기리며 김해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과 문화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난 21일 ㈔SAK김해 색동어머니회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정화(40) 회장은 7년간
취임 100일동안 즐겁게 일해IAC등록, 작가 유치·홍보에 도움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최정은 관장이 11월 29일로, 클레이아크와 공식적인 인연을 맺은 지 100일을 맞았다. 최관장은 유능하고 성실한 직원들 덕분에 지난 백일동안 하루를 일주일처럼 열심히, 그리고 신이 나서 일을 했다고 말했다. 대학, 미술관, 기업체 강의, 비엔날레 전시팀의 전시
태어나 김해 떠난 적 없는 토박이척박한 시절 김해문화 태동 목격"공연으로 시민들 삶의 질 향상 도모""어렸을 적 꿈이 작은 '문화의 집'을 경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문화의전당 사장으로 취임할 때, 가슴이 벅차 올랐답니다." 이종숙 사장은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으로 취임한 지 3개월 남짓 된 소회를 이렇게 털어놓았다.
독보적인 치료 프로그램 운영보건복지부 전문 치료 기관 지정"격리 위주 벗어나 종합적 접근 시도""알코올 중독에 빠진 가장이 있다고 합시다. 정상적으로 일을 하기 힘들 것이고 아마도 아내가 생계를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힘이 들테고 중독환자는 무관심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치료가 늦어질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가족들에게 돌아가
130점 만점에 125점 받아 전국 최고지역 실정 맞춘 시범 사업으로 호평가정 평화 위한 '부부대학'도 계획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총점 130점 중에서 125점을 받아 전국 최고의 성적도 기록했다. 인제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가족전문기관인 가정지원센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영호(인제대학교 사회
김해 김씨 후손들의 봉사단체매년 춘·추향대제 자발적 참여무형의 전통 잇는 파수꾼 자임시조대왕인 김수로왕을 비롯 9대 숙왕까지 가야국 왕을 기리는 추향대제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상동 김수로왕릉 숭선전에서 열렸다. 이 제례는 경남도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제11호로 매년 춘향대제는 음력 3월 15일, 추향대제는 음력 9월 15일 거행된다. 대제
역 운영 눈감고도 훤한 베테랑고객 게시판 챙겨 읽고 현장도 중시"운영사 노력에 시민 의식 더해져야"부산~김해경전철 개통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 새로운 대중교통에 대한 김해시민의 반응은 뜨겁다. 안전이나 수익성을 우려하는 부정적인 여론이 여전하지만 김해 발전의 원동력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인제대 실내디자인과 학생 3명경전철 선로에 '쌍어' 방음벽 제안지역 대학 최초로 1등상 수상 영예김해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출품작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인제대학
양성평등 위한 '성인지' 정책 준비 중대형마트 반대·의정모니터 등김해 발전 위해 망설임 없이 '목청'김해시가 달라진다. 올 들어 여성친화도시에 포함된 데 이어 오는 2013년까지 양성평등의 시 행정을 위한 '성 인지 정책'을 준비 중이다. 시의 이런 변화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분주하게 활동 중인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김해여성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