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윤활유 첨가제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약 1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31분께 이 창고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화재는 12일 오전 11시 38분께 시작돼 약 5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1천386㎡ 규모 창고 4개 동과 인근 택배회사 건물 1천70㎡ 등이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 2억 5000만 원이 발생했다.당시 해당 창고에는 윤활유 첨가제 200ℓ짜리 400여개가 보관된 것으로 확인됐다.경남소방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해
김해시는 지난 11일 김해시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산하 기관장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권정은(굿네이버스 울산가정위탁아동지원센터장) 강사를 초빙, '아동권리 이행을 위한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의 이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권리 이행을 위한 우리의 과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중점사업 일환으로, 아동복지 관련종사자 및 아동복지 업무 담당자, 부모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요 의사결정권자인
김해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극심한 하동군에 일손과 재난구호물품을 지원했다.시 자원봉사자 45명은 11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폭우와 섬진강 제방 붕괴로 침수피해가 큰 화개면 화개장터 수해 현장을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봉사자들은 화개장터를 중심으로 침수 건물 내 집기류 세척과 정리를 도왔다. 시는 또 이날 하동군청을 방문, 시 병입 수돗물 찬새미 2만병과 톤마대 2000장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하동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해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으면 한다"며 "더 많은 사회적 관심
김해 장유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중·박민수)는 7일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사랑愛 여름김치&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여름김치&삼계탕 나눔 행사는 혹서기에 폭염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무더위에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밑반찬 걱정을 덜어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회의체 위원이 김치류 3종 세트와 삼계탕을 들고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하고,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병 예방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
김해시 상동면주부민방위기동대는 5일 김해 대표 피서지 중 한 곳인 상동면 장척계곡에서 피서지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 뉴딜! 청정 상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주부민방위기동대는 이날 1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피서객에게 상동면에서 제작한 에코백을 증정했다.또 1회용컵 대신 텀블러 쓰기,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아크릴 수세미를 대체한 천연수세미 사용하기 같은 제로웨이스트 운동 동참을 촉구했다.이진희 기동대장은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지만 폐기물을 줄여야 한다는
김해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병윤) 회원 90여명은 지난 1~3일 전 읍면동 농경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시설하우스 지역 폐비닐과 가축사료인 볏짚 포장비닐, 비료포대, 농약빈병,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 5t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경남지역본부에 처리했다.김병윤 김해농촌지도자 회장은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촌환경 가꾸기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
김해 장유출장소(소장 권대현)는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의 법규 준수로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7월 31일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학부모 보건교육전문 서포터즈, 학부모단체, 보건소,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부경찰서, 장유출장소 등 40여 명은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인 대청동 일원에서 ‘청소년을 상대로 양심을 팔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과 2021년 도비 신청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신영욱, 김진기, 김호대, 김경수, 손덕상, 박준호, 신상훈 8명의 지역구 도의원 전원과 허성곤 시장, 강덕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도비 확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도의원들은 이날 “김해시 지역 발전을 위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시가 요청하는 사안에 대해 든든한 지원
김해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진경)는 지난 29일 진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선풍기 10대(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무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진경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김해 북부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새롭게 위촉된 2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또 제3기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의 개최 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지원한 반찬은 김해아이쿱생협(이사장 정유리)에서 조합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국과 밑반찬이다. 생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월 23인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김해뉴스 이현
김해시는 28일 남명건설(주)과 김해 슬로프렌즈 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김해 슬로프렌즈 기업은 슬로시티 기본철학과 이념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관내 기업이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슬로시티 김해와 함께하는 기업을 뜻한다. 시는 슬로시티운동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슬로시티 시·군 최초로 슬로프렌즈 기업을 지정했다. 남명건설(주)은 시의 슬로프렌즈 기업 지정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인 의사로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직원 근무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친환경 건축환경 개선 등으로
김해 장유3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15~25일 관내 32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측정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안내했다.장유3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민수) 내 마을건강센터는 김해지역 읍·면·동 중 유일하게 간호사가 상주하며 혈압, 혈당, 고지혈증, 체성분, 치매, 스트레스 검사와 방문건강관리 같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가 경남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7월 1일 문을 열었다. 마을건강센터는 코로나 생활방역 전환으로 지난 8일부터 동 단위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