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김해시 아선거구(장유3동) 재선거와 관련해 해당 지역 국민의힘 이정화 후보가 민주당 후보 공천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이 후보는 "이번 재선거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귀책사유로 당선무효가 확정돼 치러지는 것"이라며 "민주당 당헌 제96조 제2항에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는 규정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실제 민주당은 소속 기초의원의 귀책사유
김해시 칠암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그림책 제작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나는 그램책 작가입니다'를 운영한다.프로그램 기간은 4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4개월간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수업을 시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콘텐츠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책을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독립 출판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 과정에 그림책 전문가가 참여해 그림책의 이해, 스토리 구성 등 이론 강연과 함께 이야기와 스케치 만들기, 그림책 기획, 디자인, 편집, 발간 등 그림책 출판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세심하
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및 제도개선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됐다.김해시는 체납징수 및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제로 세수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세무부서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지방재정확충에 노력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김해시가 지난 20일 '3월 희망일자리버스' 운행을 통해 8명의 현장 채용 성과를 냈다.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일반 구직자 와 청년 뿐만 아니라 신중년및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이번 달에는 신중연층을 대상으로 버스를 운행했다. 진영읍에 위치한 자동차 내장재(부품) 제조업체인 ㈜SH-INT와 (주)보원산업을 방문하여 우수기업 탐방과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참여한 구직자 총 20명중 ㈜SH-INT 8명이 현장 채용되었다.이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인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사업, 융·복합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약 2,500개소에 약 10,080kW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융·복합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지역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통합형 지원사업이다
김해시는 시민 자전거 사고 상해 지원을 위해 ‘김해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보장 기간은 1년으로 이날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이다.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2021년 3월 22일 처음으로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지난 3년간 530건의 사고에 대해 총 3억468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했다. 보험 적용 대상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김해시민이 자전거를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김해갑)가 21일 김해시청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등록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 분들의 뜻과 힘을 모아, 반드시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김해는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낮은 1인당 총생산액 등 너무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면서 "이런 숱한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과 실력을 갖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정책으로 김해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면서 "이번 선거는 선수교체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여당을 다수당으로 하는 국회
김해시는 2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전국 주요 지역에 설치 중인 디지털 종합무역지원센터(이하 덱스터)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에 유치했다고 밝혔다.김해 덱스터는 올해 6월 말 개소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중소기업의 수출제품 콘텐츠 제작, 플랫폼 등록에서부터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디지털 무역지원 인프라를 갖췄다. 센터는 △사진 촬영 및 디지털 컨텐츠 제작 스튜디오 △디지털 무역 마케팅 실습 교육용 마케팅실 △해외바이어 연계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 공간인 디지털 카페로 구성된다.특히
김해시는 21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뿐 아니라 밀양, 양산을 잇는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비는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 밀양, 양산을 포함한 동부 광역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거시적 환경 분석과 의료이용환경 등 진료권 분석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김해갑)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김해 인제대학교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민 후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인재들이 모여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이 크다"라며 "대학의 존폐를 좌우하게 될 글로컬대학 사업을 반드시 유치하여 청년교육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 정부의 최대 1,000억 원에 달하는 재정 지원은 물론 규제 특례 우선 적용 등 파격적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지역기업·학교법인 재단 등이 대학의 혁신 파트너로서 혁신과제에 참여
국민의힘 김해을 조해진 후보가 4년 임기 내 국가산단 1개, 공공기관 2개, 대기업 3개 유치하겠다며 가칭 '점핑 김해 1, 2, 3' 공약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2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는 발전의 에너지가 꿈틀거리는 곳이지만 산업개발이 질서나 체계없이 무계획하게 진행되고 성장속도에 발맞춰서 시민의 삶의 질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은 공약이 발표되고 약속이 이뤄졌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변화는 더디기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해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만들겠다. 김해를 한단계 높은 새로운 도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김해을)가 21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호 공약 '가야사 재정립 및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가야사를 재정립하고 가야역사문화센터, 김해시립박물관, 유적공원을 조성하여 역사관광 벨트화 하겠다"면서 "김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야역사 문화유산이 제대로 복원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야사에 대한 조사연구 체계적 지원 및 통합관리 △가야역사문화센터, 시립종합박물관 등 관광 자원화 △가야 역사유적 발굴 및 유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