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중학교(교장 박낙곤)는 지난 13일 '꿈담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삼정중학교는 2006년 학교 내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후 12년 만인 올해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서관 내 천장 석면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박 교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새롭게 변화된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대흥초등학교(학교장 김해진)는 지난 15일 학교 내 생태정원과 둘레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흥초는 지난 3월 사업비 3300만 원(시비 3000만 원, 자비 300만 원)을 들여 학교 내 55㎡ 규모의 생태정원을 만들고 생태텃밭 2곳을 설치했다. 또한 학교 담장을 따라 70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활천초등학교(교장 이외숙)는 지난 14일 '꿈멘토와 함께하는 행복한 진로체험' 행사를 열었다.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승무원, 경찰관, 소방관, 간호사, 운동선수 등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이날 강연에서 직업의 역할 등을 이야기했다. 김태은(6학년) 양은 "승무원과 만남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승무원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해유치원(원장 홍경혜)은 지난 4~8일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해유치원은 교직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교육과 보행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김해중부경찰서 교통경찰관이 강사로 나섰다. 김해유치원 원아들은 통학버스 승·하차 장소 등에서 '럭비공 같은 아이들 일단정지 기억하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벌였다.
봉명초(교장 박환식)는 지난 6~7일 학교에서 '람사르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봉명초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수업은 강의와 관찰, 생태놀이로 이뤄졌다. 박환식 교장은 "이번 환경 교실이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정초(교장 최선호)는 지난 6일 '사랑의 빵 저금통'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어린이을 위해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후원방법이다. 화정초 학생들은 지난 7월 학교로부터 '사랑의 빵' 저금통을 1개씩 나눠받았다. 학생들은 방학동안 저금통에 동전을 채워 학교에 제출했다. 이번 활동은 전교생 1311명 중 941명이 참여했다.
경남기술과학고(교장 김재호)는 지난 8일 학교 1층 다목적실에서 '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10개 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50분 동안 토론 주제 발제, 교차질의, 최종발언 순으로 운영됐다. 심사위원 3명이 심사를 맡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도주환 군과 김석규 군이 수상했다. 김 교장은 "앞으로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내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진영금병초(교장 박성흠)는 지난 18~19일 경남 창원 평산초에서 열린 '2017 경남학생창의력 페스티벌'에서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받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진영금병초는 이번 대회에 '공기청청기팀', '만국기팀', '온새로미팀', '뱃살파괴팀' 등 학생 16명이 출전했다
대진초(교장 노동현)는 지난 21~25일 '고려대 진로 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올해 비전캠프는 학생들이 고려대 학생들과 1대 1 멘토와 멘티 관계를 맺은 후 '진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지도 그리기, 집짓기, 홍보영상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5일에는 학생들이 부모님 앞에
영운중(교장 최철규)은 주제 독서발표대회 '영운 북소리(Booksori)'를 열었다. 영운 북소리는 책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북(book)'과 한글단어 '소리'를 결합한 단어다. 북소리는 2~4명으로 팀들이 같은 책을 읽은 뒤 자신들의 생각을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표현하는 대회다. 최철규 교장은 &q
율하중(교장 양희숙)은 국제교류교육 활성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호주 멜버른 근교의 발라랏 그래머 스쿨과 교류 학습을 실시했다. 교류 학습에 참가한 율하중 학생 35명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호주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교 정규 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휴일에는 각종 문화시설과 교육 관련기관 등을 탐방하면서 국제문화 이해교육을 받았다.
김해대청중(교장 신정재)은 지난 19일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구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학생독서자율동아리 '공나시' 회원들과 학부모 도서 도우미, 독서 담당 교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문학기행에 앞서 현진건의 과 이상화의 를 읽고 독서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