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교육과정혁신센터는 지난 20일 교양교육과정의 운영·품질관리 및 환류를 위해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의 '기초교양교육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교육을 위한 김해대학교의 대학핵심역량기반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 과정이다. 전문대학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교양교육체계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교양기초교육원 컨설팅단 4명과 김해대 고경희 부총장, 김영우 교학처장, 우수희 교육과정혁신센터장, 우미경 교수학습혁신센터장 및 실무자 등 총 10명이 자리했다.
'와야 체조' 챌린지 참여자 모집개인 SNS와 구글폼을 통해 참여가야를 상징하는 동작으로 구성돼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와야문화축제와 연계한 '와야 체조 댄스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위드 코로나 시대 '언택트' 생활문화 활동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챌린지 참여를 위해선 '와야 음원'에 맞춰 '와야 체조'를 추는 영상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이를 구글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경남도 행정사무감사서도 공사 부진 질책시, 롯데 약속 이행 촉구...신동빈 회장 공식면담 요청오랜 기간 동안 지지부진했던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사업의 중대한 변곡점으로 주목받았던 허성곤 김해시장과 롯데백화점사업부 대표와의 면담이 결국 불발됐다.김해관광유통단지는 1996년 10월 29일 경남도와 롯데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013년 부지준공 됐다. 상부시설은 총 3단계로 진행돼 1단계 사업은 2008년에 농수산유통센터, 아울렛몰, 물류센터를 완료하고 2단계 사업은 시네마 등 아울렛 증축과 워터파크 완료로
작가, 작곡가, 출연진 선정 완료내년 2월 김해문화의전당서 첫 선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의 오페라 '허왕후' 제작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출연자 오디션 선정자가 지난 25일 발표되면서부터다. 이날 발표된 오디션 심사결과, 10명의 주·조역 가운데 모두 9명의 성악가가 선발됐다. 이 중 4명이 김해 응시자며, 이날 선발되지 못한 김수로 역은 추후에 별도로 캐스팅될 예정이다.김해문화재단은 지난 4월 제작 시행단계부터 9인의 오페라 전문가들로 제작운영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제작운영위원회는 제작방향 설정과 제작진행 방안 등을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가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소방시설은 시민들의 안전·재산피해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함이다.특정소방대상물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이다.신고대상 불법 행위로는 △소방시설을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폐쇄·차단 행위 △복도·계단·출입구에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전종대)이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했다.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주 기간 동안 율하천, 김해시청, 삼방시장, 연지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가야대학교 아동인권지킴이단, 김해시청 등 유관기관도 동참해 김해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서명활동·가두행진 등 대면활동은 진행되지 않았고 사진전·홍보물을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김해시아동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가 각종 화재현장에 소방용 드론을 투입해 효과를 보고 있다.소방서는 최근 주촌면 농소다리 인근 둑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방드론을 투입, 연소 확대 경로를 파악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었다.당시 화재는 건물이나 구조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아니었고 화재범위가 넓어 지상에서는 정확한 범위와 경로, 주변 방어대상물 등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신고를 받고 소방관 30여 명과 소방차량 11대가 출동했지만 역부족이었다.이때 소방드론이 출동해 상공에서 현장 전체를 내려다보며 상황을 보고했다. 덕분에 인근 비닐하우스에 불이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인도의 바이어와 1:1수출상담의 장이 마련됐다.이날 수출상담회장에서는 인도와 교류하고 있는 지역 기업 △프로세이브 △문교화학 △에이스(주) 3개사가 참가했다. 상담품목은 산업 밸브, 사무·회화용품, 콤프레셔 부품 등이다.이번 수출상담회는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개최됐다. 시는
2010년 개원 후 10년 만에 100회기 내달 18일까지 정례회 일정 돌입 창원시의회가 지난 25일 제 100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18일까지 24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100회 회기는 지난 2010년 7월 1일 창원시의회 개원 후 10년 만이다.이날 시의회는 의회 로비에 소망나무를 설치하고 100회 회기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치우 의장, 허성무 시장, 창원시의원 40여 명이 창원시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희망글을 소망 나무에 달았다. 이어 시의원들은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12월 6일까지 전면 운영 중단인근 지역 확산 따른 선제 조치 김해시는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 따라 26일부터 관내 체육시설에 대해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시는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관내 실내외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같은달 6일까지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선제 조치로 시는 향후 지역사회 감염 추이에 따라 재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김해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최근 시민 간 왕래
개인형이동장치 운영 방향 공유안전모 의무 착용 등 교통법 개정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청 행복민원청사 회의실에서 개인형이동장치 운영 업체와 김해중·서부경찰서 등 민·관·경 합동 간담회를 열어 관련 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해시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운영하는 사업자 대표와 김해김해중·서부경찰서 교통관리담당, 김해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외 도로과장, 교통정책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개정된 도로교통법은 개인형이동장치를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시속 25㎞ 이상으로 운영할 경우
의생명·의료기기 발전방안 모색서울이비인후과 정태기 원장 등 참석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의생명·의료기기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이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와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서울이비인후과 정태기 원장, 서울대 의학과 김주한 교수, 충북대 의학과 이영성 교수, NHN 박정균 이사, 서울대 수의학과 강경선 교수, 대웅제약 유종상 C&D센터장, 데일리파트너스 이승호 대표, 의생명 분야 전문가·관계자 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섹션1에서는 '헬
김해청년회의소(김해JC·회장 최우영)가 지난 25일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진료·치료비로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회의소가 준비한 사업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자리를 잃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늘어났고 특히 병원진료비가 없거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곤란한 처지에 놓인 가정이 많아 이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다.후원금은 김해청년회의소 회원들의 기부와 참여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번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25일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주)사조대림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들은 공동 연구, 기술 개발, 경영 자문, 정보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을 추진키로 했다.문성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식품·제조 분야 맞춤형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이와 연계된 지역 인프라 발전은 물론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주)사조대림은 1964년에 설립된 어묵, 맛살, 햄
주한 태국대사관서 임명장 수여박 회장, "태국-영남권 상생 위해 노력"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이 태국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김해상공회의소는 박명진 회장이 주한 태국대사관에서 명예영사 임명장을 수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18년 한국-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명예영사로 내정된 뒤로 다양한 민간 외교 활동을 펼쳤다. 그는 영남권에서 태국 알리미 역할을 수행해 이번에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임명장을 받게 됐다. 임명장을 전달한 롬마니 카나누락 주한 태국대사는 "작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 내정자 신분으로
2025년까지 2200억 원 투입전기·수소 버스 보급 등 추진김해시는 25일 '기후위기 걱정 없는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 중립 목표' 선언에 대응해 더욱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발생량에 상응하는 감축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뜻한다.시는 먼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223억 원을 투자해 4개 전략별 25개 세부과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
시민위원 100인 푸드플랜 참여"먹거리로 하나 된 김해 만들겠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지역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김해시는 이러한 변화에 부응해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생태계와 자연을 생각하는 농업으로 "지속가능한 김해 먹거리 체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해 푸드플랜 수립… 시민 먹거리 기본권 선포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목표로 추진 중인 '김해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와 함께 김해시민 누
27일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 조치 인제대 긴급재난대응본부는 24일 오후 3시 기준 김해캠퍼스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동선에 노출됐다고 밝혔다.이에 24일 오후 3시부터 11월 27일까지 인제대의 모든 수업은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인제대는 현재 교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통학버스도 현시점부터 27일까지 운행이 중단되며, 교내식당도 방역 완료 시까지 영업이 중단된다.한편 인제대 긴급재난대응본부는 전교생에게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내고, 교내 확진자 동선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11월 분석, 연령별 10대와 70대 이상 다수장소 학교·학원>식당·뷔페목욕시설>경로당경상남도가 최근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학교·학원에서의 발생 인원이 가장 많았다.경남도 조사에 따르면 11월 24일 0시 기준 도내 지역 감염 확진자 총 374명을 기간별로 비교해보면 2~3월은 90명으로 24.1%, 4~10월은 138명 36.9%인데 반해 11월은 23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가 146명으로 총 확진자의 39.0%에 달했다. 11월 발생한 도내 지역 감염 확진자 총 146명 중 집
교육부, 학원에 원격수업 권고 학원서 전파 시 상호명 공개도 학원 "고3 수험생 거의 없어""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키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일주일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게 전개되자 지역 학원가가 초긴장 상태다. 22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 도내 초·중·고 학생 27명과 교사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원 강사 확진자도 3명을 기록했다. 인근 창원에서만 초·중등 학생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 불안감이 고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