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뮤지엄디자인(대표 김민희)이 '2023년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경남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에게 기술 서비스 개발, 홍보 마케팅 비용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뮤지엄디자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뮤지엄디자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폐종이박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생종이를 활용한 교구재들을 개발해 박물관 등에 공급했다.올해에는 울산지역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협업해 페트병으로 만든 업사이클 천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개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굿디자인(GD) 어워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심볼을 부여한다.진흥원의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GD어워드 신청서 작성을 위한 전문 멘토링과 GD어워드 출품비가 지원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19일부터 실시한다. 진흥원은 올해 사업지원 예산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지난해 6월 도시개발법 개정안 시행으로 멈춰 섰던 김해시 율하지구도시개발사업이 올해 재가동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상임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전체회의에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법 재개정안)을 가결했기 때문이다. 개정안은 향후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법 재개정안은 2022년 6월 시행된 도시개발법 개정안을 3년간 유예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재개정안 적용대상은 법이 개정되기 전 기존 규정에 따라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으로 김해시 율하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NHN클라우드 김해R&D센터'가 7일 김해시 내동에서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를 비롯해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해R&D센터는 NHN클라우드가 경남 지역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융복합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경남도·김해시와 협약해 설립한 연구개발 전문 센터다.센터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관제와 게임, 웹툰, 결제 등 NHN의 주요 서비스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약 5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마련했고 초기에는 15명이 상주할 것으로
김해 중소기업 24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는 3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으로 지난해보다 11개사가 더 많이 뽑혔다. 이로써 김해시 글로벌 강소기업은 총 66개사로 늘었다.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김해 중소기업은 ㈜광신아이앤피(대표 조만열), ㈜기산단조(대표 정준화), ㈜뉴트리어드바이저(대표 이지혜), 대명산업기술㈜(대표 김당주), 대현상공(대표 이판대), ㈜덕우(대표 양기성), 디에스피(대표 김진형), ㈜명승(대표 이동명), ㈜부마CE(대표 박지
세계 최초로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오티아이코리아가 김해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일 ㈜오티아이코리아의 ’본사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는 2018년 2월, 부산에서 창업하여 진흥원에서 추진한 ‘2018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입주지원을 통해 의생명센터동에 연구소를 개소하면서 김해시와 처음 연을 맺었다.이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이산화염소가스 멸균 기술개발과 의료기기 인허가에 집중하였고,
김해 스타트업 대표주자 ㈜휴밀(대표자 김경환)이 경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민간 주도로 집중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그간 수도권을 제외한 스타트업에서는 선정업체를 찾아 보기 힘들었다.㈜휴밀은 핵심 보유기술인 초단축 공정을 이용한 식물성 분유 '오토 밀크 파우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간편대용식을 개발하는 푸트테크 스타트업이다. 2018년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예비창업자 입주를 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613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기계·금속 및 전기전자 제조기업 2개사와 의료기기 제조기업 1개사, 그 외 물류기업 2개사가 참여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카리(대표 김기영), 신성중공업㈜(대표 박재홍), ㈜유주케어(대표 안명환), ㈜이노비즈물류(대표 황성택), ㈜자연과도시(대표 박만일)의 5개 투자기업 대표들은 협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일 김해 청년창업 허그(HuG)사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 청년창업 허그(HuG)사업은 청년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진흥원 박성호 원장과 사업 선정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참여 청년기업은 △에이징 (김상윤 대표, 빙온숙성 한우·한돈) △㈜뮤즐리 (신서윤 대표, 국내 최초 서브컬쳐 음원 플랫폼) △트리나우 (김현재 대표, 수목중개플랫폼) △㈜삼이일 (
동남권 최초 미생물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이 김해에서 문을 열었다.(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1일 'KOLAS 공인시험기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경상남도 산업통상국 류명현 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이상욱 부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문을 연 진흥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시험실은 메디컬실용화센터 3층에 자리하고 있다. 시험실은 인큐베이터, 생물안전작업대, 원심분리기, 초저온냉동고, 고압증기멸균
김해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공공성과 상업성이 결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인 ‘툰빌’ 중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7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도에서 지원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관내 콘텐츠 기업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가 선정되면서 협약을 체결하고 ‘툰빌’ 개발 지원에 나섰다.보고회는 시의원, 메타버스 주 이용자인 시청 전 부서 MZ세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툰빌 시연 체험 ▲향
김해상공회의소(박명진 회장)는 15일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와 ㈜바이저 김현일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로 국제 기준에 적합한 다양한 PVC 호스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52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이저 김현일 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가스켓 기술 개발에 주력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