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행가는 달’을 앞두고 전국 숙박시설과 놀이공원의 할인권 발급이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숙박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30일부터, ‘놀이공원 할인대전’을 31일부터 시작한다.이번 할인권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침체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추진된다.‘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눠 진행한다.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국내 등록된 숙박시설을
국내 창작뮤지컬의 흥행 신화 김해 공연이 6월 9일~11일까지 사흘간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는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남북한 병사들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북한군 '순호'의 전쟁 트라우마를 잠재우고 선박을 수리하여 무인도를 탈출하고자 하는 병사들이 일명 '여신님이 보고 계셔' 작전을 통해 희망과 꿈 그리고 평화를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각 인물들의 사연을 녹인 뮤지컬 넘버 뿐만 아니라 전쟁의 급박한 상황, 이념갈등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 공연에 정홍일, 은가은 등 김해 출신 예술인 5명이 총출동한다. 재단은 오는 6월 1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로 싱어게인 시즌1 준우승을 차지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홍일과 미스트롯2 최종 7위까지 올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가은, 오렌지 인디고의 강주원이 출연하고 소프라노 성정하, 테너 박성백이 함께 노래한다.연주는 20년 이상 김해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김해시는 시민행복음악회 '2023 더 클래식 김해' 기획 프로그램인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을 지난 7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개최했다. KNN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오디션은 김해 출신 지역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더 클래식 김해」 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12명이 참가한 이번 오디션의 우승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신효은(26)으로 최종 결정했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소프라노 이유빈(30)은 특별선발해 「더 클래식 김해」 협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KNN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서
가야인의 대표적 정체성은 과연 무엇일까. 투박한 철을 다루면서도 미적 감각을 지닌 장인이었을까, 아니면 말 갑옷·철검으로 대표되는 강인한 전사였을까, 그도 아니면 수천리 바닷길을 연 뱃사람이자 상술에 뛰어난 국제교역인이었을까. 4월 28일부터 열리고 있는 국립김해박물관의 2023년 특별전 '바다를 건넌 가야인'은 이런 물음에 대해 조금 다른 접근방식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지금까지의 가야사 전시가 통사, 연표, 영토, 지명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한반도에서 발견된 유물을 관찰하며 고대 가야를 추적했다면 이번 전시는 타국 일본에 정착한 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다채로운 콘텐츠, 이벤트와 알찬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지난 3월 31일(금) 오픈 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인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찾은 손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의 불꽃놀이에 레이저 쇼가 더해져 더욱 화려하게 구성되었다.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는 5월 5일(금), 7일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1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술관 돔하우스에서 건축전 의 작가인 건축가 민성진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민성진 작가는 SKM아키텍트를 설립한 대표이자 부산 기장군과 경남 남해군의 아난티 코브 리조트 및 힐튼 호텔 등의 대표작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 건축가다. 이날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서울대 건축학과 존 홍(John Hong) 교수가 대담자로 나서, '스케일을 넘나드는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민성진 작가가 지금껏 추구해온 건축세계에 대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2023년 첫 기획전 展이 4월 7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돔하우스 갤러리2에서 열린다.동유럽 발트 3국(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의 작가 75명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 디우가우필스시립 마크로스코 아트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에스토니아 도자협회, 리투아니아 예술가협회 및 한국도자재단과의 협력으로 준비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장식을 담은 작품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과 개념을 반영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트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2023년 기획공연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개관 5주년을 맞은 올해 라인업의 키워드는 '어린이', '지역예술인', '탈경계'로 이에 맞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5월과 6월 두 달간 다양한 야외공연과 체험, 놀거리 및 즐길거리가 쉴 틈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가정의 달, "어린이를 즐겁게" = 상반기 시즌의 문을 여는 행사는 다.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화는 아이들을 춤추게 한다'를 부제로 5월 4일(목)부터 김해서
진영역철도박물관이 3월 '나만의 전시'로 사진작가 정우준의 '아이폰으로 담는 세상'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정우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폰으로만 촬영 편집한 여행·일상·감성을 담아낸 영상 등 작품 61점을 선보였다.정 작가는 "스마트폰을 상징하는 세로 형식의 사진으로만 구성된 이번 사진전은 누구에게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속 사진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사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아름다운 순간, 찰나의 순간, 결정적인 순간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기록하여 추억되길 바란다"라고
김해시는 16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창수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 박은희 시의원과 김해미협 관계자 등 지역예술인 100여명이 참석해 미술관 조성을 위한 현황과 문제점 분석, 추진방향 제시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시는 이번 용역으로 미술관 운영계획과 중장기 발전 방향 등을 수립하고 중간보고, 최종보고 등을 거쳐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해 오는 7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요즘김해, 지금여행' 참가자(1차)를 모집한다.'요즘김해, 지금여행'은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여, 김해에서 최소 3일(2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24일까지다.선정된 팀은 4~6월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숙박비(5만원)와 체험비(5~8만원)를 지원받는다.단, 여행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SNS에 하루 2건 이상 업로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