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1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뿐 아니라 밀양, 양산을 잇는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비는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 밀양, 양산을 포함한 동부 광역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거시적 환경 분석과 의료이용환경 등 진료권 분석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김해갑)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김해 인제대학교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민 후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인재들이 모여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이 크다"라며 "대학의 존폐를 좌우하게 될 글로컬대학 사업을 반드시 유치하여 청년교육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 정부의 최대 1,000억 원에 달하는 재정 지원은 물론 규제 특례 우선 적용 등 파격적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지역기업·학교법인 재단 등이 대학의 혁신 파트너로서 혁신과제에 참여
국민의힘 김해을 조해진 후보가 4년 임기 내 국가산단 1개, 공공기관 2개, 대기업 3개 유치하겠다며 가칭 '점핑 김해 1, 2, 3' 공약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2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는 발전의 에너지가 꿈틀거리는 곳이지만 산업개발이 질서나 체계없이 무계획하게 진행되고 성장속도에 발맞춰서 시민의 삶의 질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은 공약이 발표되고 약속이 이뤄졌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변화는 더디기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해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만들겠다. 김해를 한단계 높은 새로운 도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김해을)가 21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호 공약 '가야사 재정립 및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가야사를 재정립하고 가야역사문화센터, 김해시립박물관, 유적공원을 조성하여 역사관광 벨트화 하겠다"면서 "김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야역사 문화유산이 제대로 복원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야사에 대한 조사연구 체계적 지원 및 통합관리 △가야역사문화센터, 시립종합박물관 등 관광 자원화 △가야 역사유적 발굴 및 유적공원
김해상공회의소 제14대 회장으로 노은식 디케이락(주) 회장이 선출됐다.김해상의는 21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4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노은식 현(現) 상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김해상의는 앞서 지난달 14일 박명진 제12·13대 회장과 역대회장 그리고 부회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노은식 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신임 노은식 회장은 "상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후배 의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역대 회장님들의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를 5월 11일(토)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이자람은 '내 이름(예솔아)'를 부른 꼬마 가수로 처음 알려진 뒤 스무살에 춘향가 최연소 완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이수자다. 또한 밴드 보컬, 뮤지컬·연극배우, 작창가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판소리 창작자로서 이자람은 , , , 등을 만들고 공연했으며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
김해시가 23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7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를 개최한다.김해시무에타이협회(회장 조종남)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여명의 무에타이 동호인과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1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세미프로, 여성부로 구성된 아마추어 매치가, 2부는 HERO 프로선수 경기가 치러진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홍태용 시장은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무에타이
제5회 율하벚꽃축제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김해시 장유3동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율하벚꽃축제는 율하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행사와 율하카페거리를 즐길 수 있어 2019년 이후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했다. 올해는 벚꽃축제는 첫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어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주민센터 교양강좌팀들과 장유3동 자생단체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위주의 주민중심 행사로 2024년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협약기관인 율하도서관과 손을 잡고 마음치유 시(詩)낭송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두 기관은 2022년 업무협약 이후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시낭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사회적 소통을 위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치유 시낭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한 감성스피치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품격 있는 시(詩) 낭송을 통해 참가자 상호간 관계형성을 도모하며 소통과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김해시는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조우익 병장, 故양만수 중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유공자들은 전쟁 발발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6·25 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에 훈장을 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여년만에 유가족들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됐다. 무공훈장은 전시에서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20일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철)에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는 지난 1990년부터 장학재단에 기탁을 이어오며 누적액은 4억 4,000만원이다. 또 지난해 12월 관내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에 겨울이불과 소시지세트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영철 지부장은 "지역의 장학사업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며 "(장학금이) 많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홍태용 시장은
김성우 국민의힘 김해을 예비후보가 조해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지난 40여 일, 1000시간의 고뇌 끝에 더 큰 김해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조해진 후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주당에게 빼앗긴 김해의 정치를 되찾아 올 수 있는 사람은 조해진 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집권당의 3선 의원으로 앞으로 우리당 원내대표까지 도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