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과 증상 및 진단·치료법#1.피곤해(48·가명) 씨는 직장 동료들과 출장을 갈 때 숙소는 늘 1인실을 고집한다. 시끄러운 코골이 때문에 피해를 줄까봐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아내와 각방을 쓴 지는 오래 됐다. 늘 혼자 잠을 자다 보니 자는 동안에는 불편함을 잘 모르겠으나 하루에 7시간씩 꼬박 수면을 취하는데도 일어날 때마다
날씨가 따뜻해지자 전국 곳곳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기 시작했다. 다들 마라톤이 안전한 운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운동이다. 마라톤에서 사망사고의 발생 개연성은 거의 100%에 육박한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전국의 거의 모든 마라톤 대회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나 부산에서는 아직 한 명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마라톤 응급의료시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흉부외과에서는 처음으로 로봇 심장수술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흉부외과 제형곤·이상권 교수팀은 최근 도입한 차세대 수술로봇인 '다빈치 xi'를 이용해 지난달 27일 63세 여성 환자의 심방중격결손증 교정수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제 교수는 "기존
배우 천정명은 눈빛이 강렬해서 인상이 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드러운 얼굴이다. 얼굴에서 특별히 모난 부분이 별로 없다. 얼굴은 둥글고, 코도 부드럽게 뭉친 코다. 이처럼 얼굴이 둥근 형을 정과(精科)라고 한다. 정과는 정(精)의 응집이 잘 되는 형상이다.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오행(五行) 중에서 수(水)에 속한다. 물방울이 모이듯 둥글고 잘 뭉치는 형
고지방 대신 채소·과일·콩류 등 채워항암 냉장고로 식습관 개선이 우선평상시 음주량과 흡연은 발병률 비례기폭제 효과 막으려면 절주·금연 필수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 관리를지난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었다.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및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려고 제정한
지난 13일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급성충수염(맹장염)으로 고통받던 소아환자를 실어나르기 위해 출동한 해양경비안전본부(전 해양경찰청) 헬기가 악천후로 바다에 추락해 조종사 등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헬기 사고 직후 소아환자는 배로 목포의 한 종합병원에 후송돼 응급수술을 받고 다행히 회복 중이라고 한다. 가거도는 목포에서 해상으로 220㎞
최근 충남 천안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RS(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집단 감염 증세를 보임에 따라 이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콧물과 함께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폐렴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2세까지 감염력 높은 호흡기 병원체한번 걸리면 재감염력 높고
공진단과 경옥고를 혼동하는 분들이 더러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이 두 가지 '명약'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로 구성돼 있는데, 사향이 핵심 약재이다. 사향은 막힌 곳을 뚫어주고 정신을 맑게 하며,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서 신진대사를 좋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녹용은 사슴뿔을 말한다. 성장호르몬이 많기 때문에 혈을 보
FDA 주의 권고 … 제약사 "입증 안돼"금연 보조의약품 성분인 '바레니클린'을 함유한 금연보조제가 알코올 성분과 상호작용을 통해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복용에 신중을 기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레니클린을 함유한 금연보조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알코올과의 상호
배우 박성웅이 영화시사회 도중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한다. 다행히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고 극도의 긴장으로 인한 신경성 두통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박성웅의 형상은 갑류(甲類)로 분류할 수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많이 맡아온 그는 일단 인상이 과묵해 보이면서 딱딱한 표정이다. 눈이 둥글지 않고 일자로 찢어져 있으며 이마가 발
꽃 소식이 들려오는 3월, 새 학기가 시작된 지도 열흘 정도 지났다. 특히 초등학교에 갓 진학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 '워킹맘'인 최숙희(37·가명) 씨도 첫째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뒤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했다. 하지만 아이가 자꾸만 배나 머리가 아프다며 등교하기를 싫어하는
얼마 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 건강보험 재정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 흑자가 4조 6천억 원에 이르며 누적 흑자는 약 13조 원 규모이다. 해마다 건강보험료가 인상돼 왔고 건강보험 지출도 증가 추세인 것을 감안하면, 건강보험 재정 흑자는 빠져나가는 돈보다 가입자로부터 걷는 수입이 그만큼 더 많다는 뜻이다. 보건복지부는 건
단체생활 시작 시기 감염병 가장 취약4종 백신 완료 여부 꼼꼼히 확인해야기록 누락 땐 보건소 통해 전산등록오는 5월부터 A형 간염도 영유아 무료새학기가 시작됐다. 겨울방학과 학년말방학(봄방학)을 보내고 새로운 교실, 학년,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이 시기는 바뀐 환경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들의 세
3월로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산행을 하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아졌다. 하지만 이른 봄의 산길은 여전히 미끄럽다. 낙상의 위험이 높다. 또 고도가 높은 산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기 때문에 근육이 쉽게 경직된다. 허리나 관절 부위에 부상을 입기 쉽다. 노인들은 뼈와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집 앞 경사로를 조심해야 한다. 응달진 곳은
정부 과제 공동 수행·지원 등 협력키로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산백병원이 종근당과 함께 신약 연구개발 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제대학교 의대와 부산백병원, 종근당은 지난달 25일 부산백병원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신약개발 과제 공동 수행과 지원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인제대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 때문에 군입대를 연기했다고 한다. 신동은 눈두덩이와 볼살이 두툼하고 배 둘레가 큰 것으로 봐서 양명형이다. 양명형은 위가실(胃家實)이라고 해서 위장이 크고 발달한 형상이다. 늘 식욕이 좋고 잘 먹는다. 선천적으로 튼튼한 체질이며 열이 많다. 먹을 것이 풍족한 요즘같은 시절에는 너무 잘 먹어서 병이 생기는데, 특히
생리·임신·출산 탓 철분·비타민 부족과한 다이어트로 영양 불균형도 원인50대 이상은 종양·만성염증 가능성도철분제와 철분 함량 높은 음식 큰 도움임신과 출산, 생리,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여성에게 생기기 쉬운 질환 중 하나가 빈혈이다.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듯한 느낌 등이 대표적이다. 빈혈은
효과와 효율은 어원은 같으나 정확한 의미에는 차이가 있다. 비교적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가끔 혼돈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 효과는 '결과'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나타내고, 효율은 '과정'이 얼마나 탁월한지를 뜻한다. 간단한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 어떤 의사가 고혈압 환자에게 항고혈압약제를 투여할 때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100원
김해시보건소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홍역을 차단하고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접종을 통한 풍진 예방으로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MMR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과거 홍역 예방백신 접종 경력이 없는 다문화 결혼 여성 및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 근로자이다. 접종 장소는 김
성장기 치료 효과 좋아 11~13세 적기성인은 복귀 성향 강해 치료기간 길어교정장치 착용 후 구강위생 철저히고른 치열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발치통증은 조직 반응 과정 자연스런 증상전문의 진단 생략 셀프 교정은 위험해 초등학교 4학년 딸의 앞니를 볼 때마다 이 모(43·여·구산동) 씨는 걱정이 앞선다. 아이가 자라면서 가지런하던 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