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다음달 '김해시 도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용역원가 산정 등 사전 절차에 착수한다.앞서 5월 국토부는 창원·김해 각 3개 노선이 포함된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고시했다. 김해시 노선으로는 김해시 1호선(장유역∼수로왕릉역 9.38㎞), 2호선(장유역∼율하지구∼장유역 15.8㎞), 3호선(신문동∼봉황역, 8.12㎞)이 선정됐다.시는 경상남도 도시철도망에 포함된 김해시 도시철도 3개 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회 추경예산에 시비 2억4천3백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관리·운영하는 27개 공공체육·환경시설이 지난달 2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이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방문을 통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실시하고 있다.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유효기간 3년 동안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기영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발굴·육성한 ㈜웨이브트리(대표자 김일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팁스는 중기부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성과 시장성을 평가해 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R&D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웨이브트리는 2020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으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암환자 등에 발생하는 복수를 별도의 시술 없이 내부 배액용 스텐트(POBI Stent)로 소변을 통해 배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회사 김일환 대표는 항암약물치료를 담당하
김해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개최하는 2023 국토도시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김해시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분석」과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LH의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COMPAS)에 과제와 관련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COMPAS에 공유된 데이터와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분석결과를 오는 9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1팀, 우수 1팀,
김해시가 음식점 내 미세먼지·악취방지시설 설치비를 최대 90%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24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사업장 주변 주거 밀집도 및 방지시설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 지원한다. 시범사업 취지를 살려 올해는 어린이집·병원·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한 내외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소재 음식점 중 직화구이 등 미세먼지·악취 저감이 필요한 업소를 우선 지원한다.지원 업소로 선정되면 음식점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기후대응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
김해시는 2일~3일 이틀간 김해시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운영되는 법적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민주주의의 실천현장인 김해시의회·법무부 산하 솔로몬로파크·국회부산도서관 방문과 문화체험으로 이루어졌다.강재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근처에 있지만 혼
김해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 인제대학교는 '얼리버드(Early bird) 연구실(연구책임자 한진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심화형)'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소규모 집단연구 지원을 통해 차세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대학의 공동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연구팀의 특성에 따라 심화형, 개척형, 돌파형의 3개 분야로 과제를 선정하였다. Early Bird 연구실은 이중 심화형 사업에 기초 및 임상의과학을 융합한 '세레블론 기반 당뇨병성 심근병증의 조기 진
김해시 진영읍이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그린도시로의 변화를 서두르고 있다.김해시는 진영읍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준공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영 신도시 공동주택 주변 유수지와 집수구역과 원도심 폐선철로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환경부 공모 사업으로 총 141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진영 원도심과 신도시 3개 구역에서 진행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유수지 생태복원 및 물순환 ▲폐선 그린라인 및 블루라인 ▲스마트 환경패트롤 3개 사업이 추진됐다. '유수지 생태복원 및 물순환'은 진영유수지의 물길 회복과 수질
김해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3월 지자체에서 일자리 추진 계획을 밝힌 공시에 대해 이듬해 이행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 2010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6번째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시는 역대 최고의 민간 투자유치와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일자리 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민선8기 홍태용 시장
김해시 북부동통장협의회(회장 김진관)는 지난 2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호우피해 특별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성금은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됐다.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진관 북부동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창근 북부동장은 "어려운 때 항상 발벗고 나서는 우리 통장님들의 따뜻한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균)는 2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찰관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사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와 대테러, 대형화재, 대형교통사고, 다중운집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경찰 병력의 신속한 동원과 현장 도착,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력 배치 훈련으로 실시됐다. 비상소집 대응훈련은 현장에 신속한 도착을 위한 경력 소집, 이동방법, 기본 장비(야광조끼, 신호봉, 경적 등), 경력 배치 등을 중점 점검해 비상사태에 경찰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
김해시는 8월 16일부터 무계먹거리타운 내 카맨샵~제비스코 일진상사 구간(180m)에 대해 일방통행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이 구간은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로 지역 주민들과 식당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면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됐던 구간이다.김해시는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일방통행 교통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관할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왔다. 특히 지난 3월말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일방통행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찬성의견이 96%로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무계먹거리타운 내 일방통행 시행안은 최종
김해시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일상돌봄 서비스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40~6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김해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으로 올들어 친환경 보일러 3,469대(7월말 기준)를 보급해 올해 지원 목표의 86%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995대(일반가정 3,894대, 저소득층 101대) 교체를 지원하며 일반가정은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배정 물량인 101대는 앞서 지난 6월 지원을 완료했고 일반가정 물량은 7월말 기준으로 3368대를 지원했으며 신청이 접수된 373대는 서류 검토 중이다. 지원대상은 노후 보일
김해시가 공들여온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5월 경남도 교통행정평가에서 시부 1위에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보행행태, 교통안전을 지수화하고 등급을 매겨 교통안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제도이다. 김해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그룹에서 2021년 C등급(16위)에 머물렀으나 2022년 A등급(3위)으로 올라서 순위 면에서 13계단 상승했다. 이어진 경남도 평가에서는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가 15일 오전 7시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걷기대회는 김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 주관,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에서 후원한다.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왕복 90분 소요)에서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손발요법, 고려수지요법 등 체험과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이 더해져
김해시가 장유 자원순환시설 내 야외 물놀이장을 5일 개장한다.물놀이장은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수영풀 등을 구비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쉼터, 간이화장실 등이 마련됐다.물놀이장은 장유 도심지에 위치해 있어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3000여명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주말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물놀이 외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자기, 샴푸바, 텀블러백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시는 수영장 물을 매일 교체하고 주1회 이상 수
김해시는 이달부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치매안심센터 내 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가 가진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사정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활동이다.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8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사례관리 전담팀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6명으로 구성돼 가정방문을
김해시가 저출산 인구 대책으로 다자녀가정 우대 혜택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 시행한다.정책 시행으로 자녀수, 나이제한 여부, 자녀수별 나이 등으로 혼재되어 있던 공공시설 다자녀 감면 시설 기준이 '18세 이하의 2자녀 이상'으로 통일된다. 정책이 시행되면 다자녀 우대를 받는 수혜 대상은 기존 5955세대에서 3만6788세대로 6배 늘어난다. 김해지역 다자녀 혜택 시설도 기존 10개 유형 49개 시설에서 15개 유형 58개 시설로 확대된다.다자녀 우대를 받으면 천문대, 오토캠핑장, 장난감은행 등의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면제 또
한흔희 김해시장유출장소장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출장소장은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진숙 장유1동장을 지명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