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묵은 마음 깨끗하게 쓸어내고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첫날,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꿈꿉니다.올해는 꼭 운동해야지, 살을 빼야지, 금연해야지, 열심히 공부해야지, 직장을 구해야지, 결혼해야지, 돈을 많이 벌어야지, 승진해야지 등 스스로 희망고문을 자처하며 때로는 무모하게 때로는 철저하게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계획을 세웁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새로운 시작과 도전 앞에서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작심삼일로 끝나면 어쩌나, 노력에 비해 성과가 없으면 어쩌나, 성
나침반
강성련 김해뉴스 독자위원·덕정초등학교 교사
2019.01.02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