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오티아이코리아가 김해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일 ㈜오티아이코리아의 ’본사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는 2018년 2월, 부산에서 창업하여 진흥원에서 추진한 ‘2018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입주지원을 통해 의생명센터동에 연구소를 개소하면서 김해시와 처음 연을 맺었다.이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이산화염소가스 멸균 기술개발과 의료기기 인허가에 집중하였고,
김해 스타트업 대표주자 ㈜휴밀(대표자 김경환)이 경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민간 주도로 집중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그간 수도권을 제외한 스타트업에서는 선정업체를 찾아 보기 힘들었다.㈜휴밀은 핵심 보유기술인 초단축 공정을 이용한 식물성 분유 '오토 밀크 파우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간편대용식을 개발하는 푸트테크 스타트업이다. 2018년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예비창업자 입주를 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613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기계·금속 및 전기전자 제조기업 2개사와 의료기기 제조기업 1개사, 그 외 물류기업 2개사가 참여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카리(대표 김기영), 신성중공업㈜(대표 박재홍), ㈜유주케어(대표 안명환), ㈜이노비즈물류(대표 황성택), ㈜자연과도시(대표 박만일)의 5개 투자기업 대표들은 협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일 김해 청년창업 허그(HuG)사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 청년창업 허그(HuG)사업은 청년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진흥원 박성호 원장과 사업 선정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참여 청년기업은 △에이징 (김상윤 대표, 빙온숙성 한우·한돈) △㈜뮤즐리 (신서윤 대표, 국내 최초 서브컬쳐 음원 플랫폼) △트리나우 (김현재 대표, 수목중개플랫폼) △㈜삼이일 (
동남권 최초 미생물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이 김해에서 문을 열었다.(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1일 'KOLAS 공인시험기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경상남도 산업통상국 류명현 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이상욱 부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문을 연 진흥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시험실은 메디컬실용화센터 3층에 자리하고 있다. 시험실은 인큐베이터, 생물안전작업대, 원심분리기, 초저온냉동고, 고압증기멸균
김해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공공성과 상업성이 결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인 ‘툰빌’ 중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7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도에서 지원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관내 콘텐츠 기업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가 선정되면서 협약을 체결하고 ‘툰빌’ 개발 지원에 나섰다.보고회는 시의원, 메타버스 주 이용자인 시청 전 부서 MZ세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툰빌 시연 체험 ▲향
김해상공회의소(박명진 회장)는 15일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와 ㈜바이저 김현일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로 국제 기준에 적합한 다양한 PVC 호스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52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이저 김현일 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가스켓 기술 개발에 주력해 제품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김해시 콘텐츠 플랫폼 '지노베이션(G-Novation)'을 오는 10일부터 오픈한다. '지노베이션(G-Novation)'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김해, 콘텐츠로 혁신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Game, Gimhae, Global의 의미를 담은 G와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이 만나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지노베이션 플랫폼에서는 진흥원에서 구축한 메타버스(G-Meta Town)에 누구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게임아카데미, 콘텐츠 페스티벌 등을 '지노베이션
김해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916억원을 투입해 동남권 바이오헬스 혁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최근 신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368억원으로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120억원)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79억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이와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연간 29억원)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20억원) ▲K-바이오헬스지역센터 지원사업(39억원) 등으로 의생명기업들의
김해골든루트산단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들은 현 정회성 회장(삼회산업) 및 회장단·임원진의 유임을 만장일치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경제 회복과 침체된 기업인의 투자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토론도 진행됐다.토론에는 중소벤처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인제대 LINC3.0 사업단, 김해세무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정회성 회장은 "골든루트산단이 김해 명품산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회원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디지털 전환과 업종전환에도
지역 창업 활성화와 김해 먹거리 산업 전국화 추진을 위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첫 번째 행보가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으로 결정됐다. 진흥원은 지난 14일 '외식 프랜차이즈 TF' 2차 회의를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지난 1월 TF 발족과 연이은 1차 회의 이후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모양새다.이번 2차 회의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이영수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배상기 부회장, 김해시청 서부보건소 조웅규 팀장, 김해보건소 민정훈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김해시를 콘텐츠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 콘텐츠산업 전략TF팀을 추진한다.TF팀은 △국비 R&D 과제 공동 대응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분야 재창업 지원 △김해 대표 킬러 콘텐츠 제작 △콘텐츠기업 초기 투자 지원 △콘텐츠 분야 종사자간 정기 네트워킹 개최 등을 주요과제로 활동한다. TF팀 추진은 진흥원 박성호 원장이 지난 7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콘텐츠기업센터)에 방문하여 릴레이 토론을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진흥원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와 콘텐츠 분야 현안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