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5개 기업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5곳으로 △지푸라기협동조합 △도로시통합매개치유센터㈜ △(주)공감발전소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주)레드콘텐츠 △(유)허니피플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다.예비사회적기업은 경남도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디지털 코스메틱 스타트업 알리아스(대표 조기용)가 증강현실(AR) 메이크업 어플 '쀼티(VVUTI)'와 온라인 쇼핑몰 '쀼티몰'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알리아스의 '쀼티' 앱은 화장품을 직접 얼굴에 바르지 않고도 화장이 가능한 AR기반 메이크업 가이드 플랫폼이다.쀼티 앱에는 하나의 화면에 콘텐츠로 제작된 뷰티 크리에이터의 화장 시연 장면과 자신의 얼굴이 나타난다.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을 거울처럼 비추면 뷰티 크리에이터의 화장 시연이 증강현실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똑같이 구현되는 방식이다.쀼티 앱을 통해서 서비스 이용자들은 뷰티
김해시 사회적기업들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에서 7개 업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사회적기업인 △㈜스펠크리에이티브(미디어 콘텐츠 영상 제작) △㈜퍼스트클라이밍짐(클라이밍 시설 설치 및 교육) △㈜대산시스템(CCTV, 교통안내전광판 제작) 3곳과 예비사회적기업인 △㈜가야양조장(프리미엄 전통주양조) △㈜자연동화(친환경 식기 개발·판매) △㈜뮤지엄디자인(문화예술교육 교구재 개발 및 판매) △농업회사법인㈜이송(농특산물 가공 판매 유통) 7개 기업이다.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뮤지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한 제1호 사업인 김해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가 준공됐다.'김해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시 어방동 134번지 일원 87,680㎡를 개발해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부지조성공사다. 2018년 8월 착공해 약3년 7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 3월 30일 준공했다.사업방식은 기존 토지소유주에게 개발한 토지를 되돌려주고 투입한 사업비는 체비지를 매각해 충당하는 환지방식 도시개발 사업이다. 어방지구는 동김해IC, 부산김해경전철(인제대역)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김해시청, 안동공단, 인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특화랩’ 부문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메이커스페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 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진흥원은 메타버스와 메이커스페이스를 접목한 메이커스 메타 컨셉으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진흥원은 매년 약 2억 원 정도를 최대 5년까지 지원 받는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메이커스 메타 세부 프로그램은 ▲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는 '2022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도내·외의 콘텐츠 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성장 및 경남의 콘텐츠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진행한다.총 2개 과제를 선정해, 인건비 및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용 등으로 50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사업자 부담
김해에 위치한 의료용 반창고 전문제조기업 (주)영케미칼(대표 윤한성)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됐다.중소벤처부는 지난 2일 14개 시·도와 함께 비수도권 영케미칼을 포함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54개사를 선정·발표했다.경남지역에서는 김해 영케미칼을 비롯해 락토메이슨(진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하동), 대호아이앤티(창원) 등 4개 회사가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 중소기업간 협업을 위한 동반성장 주체 △우수한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 보유 △고용안정과 수출 증대 등 지역산업과 경제 기
김해지역 고용시장이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가 최근 발표한 '2021년 4분기 김해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1년 12월기준 상시근로자(이하 근로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13만 3436명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김해상공회의소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DB를 바탕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를 집계해 발표됐다.근로자 수 증가 사업장 규모 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은 12.43%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 ‘10인
김해시는 28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공간인 서김해일반산단 내 의생명 입주기업 1호인 케이엠지의 이전 기념식이 개최했다.1997년 11월 설립한 케이엠지는 치과용 무통 마취기, 고주파 자극기 등을 생산하는 의생명기업으로 2012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사무소를 개소했다.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적합 인증(GMP), 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13485), 벤처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받았으며, 생산품 중 치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 마취액 주입기(마취액주입도구 한벌)가 올해 산업부에서 주관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김해수소기업협의회가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수소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았다.김해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협의회는 회칙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해수소기업협의회는 지난 5월 7일 하이에어코리아(주)를 회장사로 지역 21개 기업이 참여해 출범했다.초대회장을 맡은 하이에어코리아(주) 강태욱 상무이사는 “지역 수소산업 관심 기업 간 교류와 상호 협력, 정보 공유를 통한 기술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개사가 뜻을 모았다”며 “김해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김해시 수소산업 정책에 적극
코로나 장기화로 인건비 부담51.8% 하루 8시간 이상 근무직원 둔 자영업자 127만여 명1991년 이후 30년 만에 최저김해시 진영읍의 한 편의점 점주는 지난달부터 낮 시간대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다. 점주 한 모(49) 씨는 "아르바이트생을 계속 쓰려고 했지만,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직원을 보내고 제가 16시간을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인건비라도 아껴보고자 아르바이트생 없이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소상공인 및 중소규모 자영업자
코스피 21개사 매출·영업익↑두산중공업, 현대위아 등 순코스닥 11개사도 실적 개선올해 상반기 창원지역 상장사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닥 11개사의 경우 누적 영업익이 지난해 상반기 마이너스에서 올해 상반기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는 최근 창원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장사의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조사·발표했다. 창원지역 코스피 상장 21개사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7조 2523억 원으로 지난해
통계청 고용지표 조사결과청년층 취업자 수 도내 최다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김해시의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해시의 고용률은 59.7%로 지난해 하반기 57% 대비 2%p 향상됐다. 실업률도 4.1%로 지난해 하반기 6.2% 대비 2.1%p 감소했다. 고용률은 최근 2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였다. 특히 시의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2.3%로 경남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에서 1만 8
1228건 성사, 5월보다 204건 ↑전년 동월 비교하면 46.71% 상승양산도 거래량 늘어…창원은 하락가격 상승 기대·낮은 매매값 영향김해지역의 아파트 매매건수가 6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월 대비 약 20% 가량 늘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전국 동향과는 대조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6월 김해지역에서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228건으로 나타났다. 전월 1024건 대비 204건(19.92%) 늘었다. 올해 1월(914건)과 비교하면 314건(34.32%) 늘었다. 인근 양산의 6월 아파트 거래
김해 서부권 지가 상승률 높아동·서상, 내외 등은 소폭 상승진해신항·가덕신공항 영향도김해시 신문·무계·부곡동을 중심으로한 김해 서부권역이 상반기(1~6월) 동안 지가 상승이 큰 폭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의 읍면동별 지가변동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김해 신문동, 무계동, 부곡동의 지가지수는 모두 1.185p가 올라 김해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은 지난 1월 100.784에서 6월 101.969를 기록했다. 지가지수는 2020년 9월을 기준점 대비 현재의 토지 가격의 변동률을 환산한 값이다. 이들
1.9% ↑ "고용충격 다소 탈피"전체 근로자 수는 2.5% 증가올해 2분기 창원시 제조업 노동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창원지역에서 제조업 근로자 수가 증가한 것은 30개 분기(7년 6개월) 만이다. 창원상공회의소(이하 창원상의)는 고용정보원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21년 2분기 창원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4~6월) 창원지역 고용보험 피보험자(이하 근로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6253명) 증가한 25만 7693명을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 근로자 수의 경우
김해·양산지역 매매가격지수상반기 각 2.72p, 5.95p 상승의창·성산, 규제지역 영향 ↓올해 상반기 김해·양산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년도 전체 상승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창원 의창·성산구는 아파트값이 오히려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김해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88.11로 올해 1월(85.38)에 비해 2.72p 올랐다. 이는 지난해 매매가격지수 상승분 1.70p와 비교할 때 1.02p 더 오른 수준이다. 김해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에는 83.17에서 12월 84.87로 상승한 바
경남중개사협, 질서 교란 혐의 고발“중복해서 매물 올리지 못하게 압박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 유도하기도”김해 율하 1지구 일부 아파트 소유주 단체와 인근 부동산들의 '가두리 부동산' 설전이 경찰 조사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이하 경남중개사협회)는 지난 7일 율하지역 아파트 소유주 단체 2곳을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혐의로 김해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남중개사협회는 율하 1지구 일부 아파트 소유주 단체가 지역의 부동산에게 아파트 가격을 일정 수준 이하로 낮게 부르지 말도록 하고, 중복해서 매물을 올리지 못하도
지난 1~4월 아파트 매매거래량 기준마산합포구 -0.09%p 회원구 -4.2%p김해·창원진해·양산 등선 소폭 증가1980년 초반부터 2000년 초반 출생자를 이르는 이른바 'MZ세대'의 아파트 매수 열풍이 활발한 전국적인 추세와 달리 경남지역에서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원 마산회원·합포구를 중심으로 MZ세대의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4월 MZ세대의 마산 회원구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203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량(864건)의 23.5% 수준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코스닥 6개사 매출액 2330억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영업익 188%↑ 1분기 91억코스피 2개사 매출액↑영업익↓동국알앤에스 주가 71% 상승김해지역 상장사 8개사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이 전반적인 회복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화성, 유니크, 스맥 등 코스닥 상장사 6개사와 코스피 상장사 넥센, 대창단조의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 상장사 매출의 64.3%를 차지하는 넥센을 제외한 7개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각각 3168억4789만 원, 1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