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해시 자율방재단 자연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김현무 자율방재단장 등 단원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대비 방재활동 논의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구상 ▲'김해방문의 해' 지원 ▲인파밀집지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현무 자율방재단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이번 여름철에도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방재단 단원분들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갑 민홍철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10시 김해시 삼계동 롯데리아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상임선대본부장을 맡은 허성곤 전 김해시장을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민 후보는 출정식에서 "헌법 제1조에 나오는 국민 주권을 제대로 행사할 때가 4월 10일이다. 윤석열 정권 2년을 심판하고 앞으로 3년은 국민이 행복하고 경제가 나아지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
김해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지난 26일 김해YMCA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장학금은 김해YMCA장애인지원센터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 이용자 5명에게 전달됐다.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해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양점호 회장은 “김해YMCA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를 가진 청소년 이용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김해YMCA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활동지원사업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김정호 후보는 28일 오후 3시 , 장유 중앙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장유 중앙광장에는 우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원 및 지지자들 200 여 명이 운집하여 상임선대위원장 소개 및 인사 , 시민연설 , 율동팀 공연 , 후보자 연설 등을 진행했다 .김정호 후보는 출정사에서 “제게 3 선의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상임위원장에 도전하여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하고 특별연합청사를 김해에 유치하겠다”며 , “무능 ,무책임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해내고 김해발전 앞당기
김해을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가 28일 오후 2시, 장유3동 김해 기적의도서관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번 출정식에는 선거대책위원장인 박찬종 전 의원을 비롯해 김성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선거대책본부장단, 시·도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 후보는 “이번 총선은 나라의 명운이 걸린 선거고, 우리 김해의 발전과 퇴보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김해가 살려면 당도 바꾸고, 인물도 바꿔야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는 교통·교육·의료·주거 문제 등 할 일이 참 많은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노은식)는 제22대 총선을 치르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지역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계 제언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김해상의는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지역 기업인이 바라는 현장 목소리와 지역정책에 대한 주요 의견을 제22대 총선 정책 건의에 담았다.이번 경제계 제언은 △수용성절삭유 사용시설 규제 합리화 △2024 글로컬대학 김해 유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간 유예 3개로 김해시 기업 경영의 안정성과 설비 등 투자 활동을 가속하고, 김해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노은식 회장은 “김해는 기업 도시로,
김해교육지원청은 27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단 신규 위원 35명 대상으로 '해밀' 3기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위촉식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지원단 35명은 현(퇴)직 교사, 회복적 생활교육 강사, 전문상담사, 대학교수, 회복적 사법 전문가 등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단에 적합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지원단은 앞으로 ▲학교폭력 관련 피‧가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 갈등 조정을 위한 ‘회복적 대화모임’ 진행 ▲교실 속 회복적 생활교육 서클 운영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단 프로그
김해시 아선거구(장유3동) 국민의힘 이정화 시의원 후보가 제2늘봄센터 유치와 문화체험공원 확대를 공약했다.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초등학교 방과 후에 돌봄을 하나로 통합·개선하는 제2늘봄센터는 늦은 시간까지 초등생 돌봄과 교육을 지원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제2늘봄센터를 즉시 유치해 누구나 맞춤형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모산공원 유아체험 숲을 확충해 가족이 함께 하는 공공 스마트 어린이 문화체험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모산공원은 넓
김해시는 진해군항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김해시를 포함한 18개 도·시군은 지난 27일부터 6일간 진해군항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합동 홍보를 펼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은 가야 막걸리,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가야뜰쌀, 천하1품 한우, 김해사랑상품권 등이다. 시는 올해 관내 및 자매도시 등과 힘을 합쳐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각종 행사 등을 찾아가
김해시 대청천과 율하천 산책로에 봄꽃이 속속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하천변 산책길에는 아름다운 연분홍 벚꽃이 피기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이른 추위 속에 심은 튤립들도 하나둘 깨어나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매년 하천변 공원에 8~10가지 품종 8만본의 튤립 구근을 심어 관리하고 있으며 도심을 흐르는 하천과 어우러져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봄꽃 가득한 공원을 배경으로 각종 축제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꽃샘추위 속에서도 이번 주말이면 벚꽃과 튤립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김해뉴스
김해시는 28일 오후 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연구원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직제, 인사, 복무, 회계 등 제 규정 제정(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초대원장 채용을 위한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안)을 심의·의결하며 연구원 설립을 본격화했다.연구원 이사회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이사장으로 공무원 등 당연직 5명, 대학교수, 기업인, 회계사 등 선임직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3년에 연임 가능하다. 김해연구원은 이달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 설립허가와 법인등기
김해시는 오는 4월부터 롯데워터파크 주차장(신문동 1413) 일부를 무상임차해 장유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기·종점과 공영차고지로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유지역은 7개 노선 27대 버스가 차고지 없이 무계동(장유여객터미널 부지)과 신문동(롯데워터파크 주차장) 2개 지역 임시계류장을 이용해 왔으나 이달 장유여객터미널 준공으로 무계동 임시계류장을 폐쇄하고 기존의 신문동 임시계류장을 시가 직접 차고지로 조성해 운행한다. 시는 4월 중 롯데워터파크 주차장을 기·종점으로 기존 무계계류장을 이용하던 5개 노선(13, 15, 22, 23
조해진 김해시을 국민의힘 후보가 "24시간 어린이 응급시스템과 최상급 의료서비스가 갖춰진 의료자족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의료·복지 분야의 세부공약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김해시민들이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타지역의 병원을 찾아나서는 경우가 많은데, 50만명이 넘는 김해에 상급병원이 없어서 주민 건강권이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김해를 벗어나지 않고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급병원 설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학부형들을 만나면 가장 필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김정호 후보는 27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밀·과대학교 해소 및 교육문화시설 증설' 총선 5호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를 위해 △학령인구 변동에 따른 교육환경 재정비 △김해 교육발전특구 및 글로컬대학 지원·활성화 △유치원·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조성 등 네 가지를 약속했다.김 후보는 "주촌·장유 권역 고등학교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김해고등학교를 이전 재배치할 계획"이라며 "36학급, 972명 규모 기숙사도 설치해 이전 예정으로 2026년 7월 착공하여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경상남도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개발공사는 김해시의 맑은물순환센터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면서 매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김해시가 최근 5년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또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를 생산·재이용 하면서 저탄소 녹생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
NH농협 김해시지부가 27일 지난 1년간 모은 제휴카드 적립금 1억2400여만원을 김해시에 전달했다.NH농협 김해시지부는 시 부서별로 사용한 법인카드, 공무원들이 대금 결재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 대상 개인 및 단체가 사용한 보조금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0.1%~1%의 비율로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금을 매년 김해시에 전달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지난해 대비 1001만7270원이 증가해 총 1억2434만4180원으로 법인카드 사용액 적립금 8869만5150원,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액 적립금 3276만8640원, 보조금카드 사용액
김해시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연구모임 '토더기의 AI창작소'의 첫 모임을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7일 개최했다.이 모임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ChatGPT, Gemini, CLOVA 등 생성형 AI 기술로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2022년 11월말 ChatGPT 3.5의 출시와 함께 찾아온 인공지능붐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동아대학교 한세억 교수를 초청하여 직원 195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의 행정 도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김해시는 4월부터 시에서 주관·지원하는 걷기 행사는 페트병에 넣은 먹는 물을 제공하지 않는 'NO PET병 걷기행사'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 통컵(텀블러) 지참을 미리 안내하고 김해시 수돗물인 찬새미 음수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페트병에 넣은 찬새미는 재난·구호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각종 행사에 제공된 병입수 찬새미는 약 19만개로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온실가스를 10톤 줄이고 나무 1,5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또 병입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 상반기 장학생 640명을 선발해 9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지역대학입학 등 8개 장학사업에 대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822명이 신청했다.특히 올해는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다자녀 가정 장학생' 선발 대상에 2자녀 가정까지 포함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신규사업으로 관내 대학의 지역전략산업(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관련한 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
국민의힘 김해갑 박성호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가칭) 배달노동자 안전 및 노동환경개선 법률안을 제출,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망을 확충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는 비용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김해지역에는 4,000명, 전국적으로는 10만명의 배달라이더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음식 배달 등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 김해지역 소상공인수는 3만8000명에 이른다. 배달라이더는 사업주와 계약을 맺고 근무하지만 정해진 월급이 아닌 일한 만큼 소득을 얻는 근로자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