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경마의 '세이브더월드'(수·국내산·김보경 조교사)가 국내 2세 경마의 챔피언 후보자로 한걸음 다가섰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7일 부경 5경주로 펼쳐진 '브리더스컵(1200m·2세·국OPEN) 부경 예선'에서 세이브더월드가 1분 12초 7의 기록으로 우승 했다고 밝혔다.오는 12월 1일 부경경마에서 펼쳐지는 '브리더스컵'(GⅡ·1400m·5억 원)은 국산마 조기육성과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경주다. 27일 서울에서 펼쳐진 '농협중앙회장배'와 부경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11월에는 5주 10일간 85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3개가 대상경주, 62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20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11월 중 금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7개 경주가 운영돼 총 18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실버울프'(외국산·7세·송문길 조교사)가 2019 퀸즈투어 시리즈 세 경기를 내리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를 기록, 최강의 여왕마로 등극했다.실버울프는 지난 2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지사배(제6경주·GIII·2000m)에서 경주 막판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주로를 장악하면서 우승 타이틀을 가져갔다. 지난 6월 뚝섬배에 이어 8월 KNN배까지 가져간 실버울프는 경상남도지사배까지 집어삼키며 올해 퀸즈투어 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했다.우수한 암말을 조기에 발굴한다는 취지로 2012년 처음 시행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약 1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멀티비전 준공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의 의장시범으로 시작됐다. 관객들의 힘찬 박수 속에서 음악에 맞춰 각 잡힌 군무로 행진을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후 행사는 멀티비전 소개, 멀티비전 전용 4K 영상콘텐츠 시청, 축하공연,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말과 가야문화가 함께하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은 웅장한 음향효과와 함께 대형 멀티비전을 가득 채워 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27일 오후 1시~5시 렛츠런파크 빅토빌리지에서 '헬로프렌디 페스타 인 할로윈' 행사를 진행한다.렛츠런파크는 올해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2019 헬로프렌디 1기'를 진행했다. 헬로프렌디는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와 아이의 활발한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창의놀이 수업 진행부터 빅토빌리지 내 아이가 만든 조형물의 설치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렛츠런파크는 8월부터 헬로프렌디 2기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섭외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0일 관람대 4층 VIP실에서 '2019년 CS 마스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부경본부는 최근 4년(2015~2018) 연속 한국마사회 전체 사업장 중 CS 모니터링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서비스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CS Master 수상자들은 고객접점지역에서 근무하는 경마지원직을 대상으로 CS강사 평가 등 엄선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시상자는 각 부문에서 총 1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2만 원 상당의 간식교환권, 기념품이 주어졌다.진행직에서 근무하는 최유진 씨는
우리 주변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좌절에 빠지거나 심지어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어떤 고난의 가시밭길에도 굴복하지 않고 주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사람들은 감동을 주기도 한다. 이는 비단 개인 인생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0.01초의 승부'라 불릴 만큼 치열한 속도경쟁을 펼치는 경마에서 경주마들 역시 우승과 패배의 순환고리를 경험한다. 대상경주 등 메이저 경마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경주마가 있는 반면 그보다 빛을 덜 받지만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경주로를 달리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경마정보 공유를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에 앞장선다. 부경본부는 오는 23일 마사회 중에서는 최초로 '경주마별 심판리포트 공개'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경주마별 심판리포트'는 기존의 심판리포트와는 별도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경주마별로 경주 중 보여주었던 특이사항을 정리해 최대한 쉽게 관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마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부경본부는 2017년 9월부터 이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경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20일 대형 멀티비전 준공 기념식 및 축하공연과 대고객 참여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약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멀티비전은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약 6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3296 x 480의 초고해상도 화질에 화면크기는 41.2m x 6.0m로 부산 제일의 크기와 화질을 자랑한다. 경마중계, 배당률, 순위 게시대를 통합해 보여주며 기존 전광판에 비해 더욱 높아진 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마 이외의 다양한 콘텐츠, 광고 등을 적용하고 8.1 채널 디지털사운드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오는 26일, 27일과 다음달 2일, 3일 총 4일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게 홍보와 판매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경마공원을 개방함으로써 사회적 경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앞서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지난 9월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18일 약 1만 명의 관객들 앞에서 대형 멀티비전을 최초 공개한다. 준공 기념식은 20일 예정돼 있으며 타악기 공연 및 의장대가 참석해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지난 2005년에 개장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은 매년 약 백만 명의 고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다.다만 노후화 된 전광판을 교체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었다. 매주 한 번씩 가족과 함께 경마공원을 방문한다는 한 고객은 "전광판이 오래돼 글씨가 잘 안 보이는 등 경마 관람이 불편했다"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4일 큐슈 마주협회 방문 기념으로 시행된 부경 제8경주에서 리차드 기수가 기승한 '보배드림'(국산·4세·레이팅 46)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활약 중인 국산 2세~5세 암말들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번 경주는 막판 짜릿한 역전승을 보여준 보배드림의 선전이 돋보였다.경기 초반엔 '에코나일'(미국산·3세·레이팅39)이 선두권을 줄곧 유지했다. 보배드림 역시 순조롭게 경주를 시작했고 경기 중반부터 4코너를 돌 때까지 중상위권에서 부지런히 추격